집에서 혼자 일 할 때는 가끔 혼자만의 별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 기회라는 것이 자주 오지고 않고..

예전에 일이 있어서 잠실역에 나가게 됐는데..나름 별식이라고 먹었던 까르보나라..사실 재료나 만드는 법을 따진다면, 라면보다 2배 정도만 더 번거러우면 되는 것이 크림스파게티인데...썩 맛있게 되기도 쉽지 않은게 역시 크림 스파게티다....

이 집의 크림 스파게티 역시 썩 맛있지는 않았다는 아쉬운 기억이 있다.





by kinolife 2012. 11. 26. 11:47

 

집 앞에 오픈한지 한해가 넘어가는 커핀그루나루(Coffine Gurunaru)

여름에 이 큰 팥빙수에 조금 비싼 맛이 있는 팡이면 4인 온 가족이 기분좋은 간식..혹은 간략한 식사가 된다. 가격 압박 떄문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팥빙수는 참 좋아 좋아 !! 

개인적으로 까페베네 빙수보다 낳은 듯......

 

 

 

by kinolife 2012. 11. 14. 15:57

애들이 어릴 때는 이쁘기만 해서

뭐라도 만들어 주고 싶어 했떤 때..

이걸 만들려고 배우러 다니고 재료를 사고... 

그랬던 시절이 지나갔네...

 

by kinolife 2012. 11. 12. 13:05

대구 그랜드호텔 근처 식당..꽤 맛깔난 음식이었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으론 대구에서 야구 시합이 있으면 야구 선수들이 와서 많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푸짐하게..맥주라 한잔 !!

 

 

 

 


by kinolife 2012. 11. 9. 09:55

신촌 역 앞에 가면 머핀을 팔거나 쿠키, 붕어빵 같은 달짝지근한 먹거리를 파는 자그마한 가게가 엄청 많다.

한선생님 댁에 갈 때는 종종 챙겨 갈려고 하는데..그런걸 사 가지고 가시면 마구 화를 내셔서... 근래 사간 이 머핀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양한 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라 했다. 진한 커피랑 한 모금 먹으니 맛이 나쁘지 않다.물론 싸구려 버터에 다량의 설탕에 몸에는 무지 않 좋겠지만..

 

 

by kinolife 2012. 11. 8. 06:20

시댁에 갈 때마다 시부모님이 맛나는 음식을 사주시는 데 작년 날씨 스산할 때 먹었던 한정식..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한정식을 무척 좋아 하는데..참 좋은 자리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꽤 럭셔리 한 상차림



내가 너무나 좋아라 하는 우거지...ㅋㅋ



버섯탕수육 야채나 고기나 짭살을 뭍혀서 튀겨내면 다 맛난 것 같다.


 


왼쪽에 된장으로 간한 더덕..색다른 맛이었다.



by kinolife 2012. 11. 7. 18:38


만석 닭강정을 두 박스나 옆에 끼고..중앙 시장 안의 회집에서 주인장이 권하는 복어회를 먹고 있는데..웬지 바가지 쓴 느낌..맨날 먹던 회 먹지 뭐 별나게 복어회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마시 없진 않았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불만족...에잉

서비스 회인데,,놀래미...




by kinolife 2012. 11. 7. 00:07

어느새 , 작년 겨울 사진이 되어버린 강릉 속초 중앙시장의 유명한 닭강정..

살짝 생각이 나면서 입맛이..짜고 달면서 맥주 당기는 맛!  


by kinolife 2012. 11. 5. 23:58


문제의 토마토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견디어 내고 토탈 6.5%의 이자를 방어하고 기거이 먹은 특식 해물쌀국수..뭐 맛은 그냥 짰어요... 길게 적금 넣고 영업정지 토하고..이자까지 다 방어해서 받아먹어서 그런가...맛보단 기분이 좋았던 쌀국수....
by kinolife 2012. 3. 19. 15:20

홀에서 먹는 짜장면 3,000원...
동네 한 가운데에 있는 이 저렴한 짬뽕은 배달을 하지 않아서 아낀 노동력 덕분에 싸다. 모든 가격에는 이유가 있고 이 짬뽕은 그 저렴한 노동력을 내가 직접 갔다는 댓가로 싸게 먹었다. 맛은 그냥 짬뽕맛 !!


by kinolife 2012. 2. 24.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