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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01:09 All That My Life/My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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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맛에 사서 싸게 급하게 나름 요긴하게 먹었던 도넛 셋..사고보니 너무 쵸코쵸코 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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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4 01:05 All That Japan/Japan Drama

2018년, 8부작

감독 : 모리 준이치(森淳一), 타키 유스케(瀧悠輔), 마츠오 타카시(松尾崇)

방송편성 : HBO Asia

각본 : 마루모 아마네(丸茂周) 외 

출연 : 타케우치 유코(竹内結子), 칸지야 시호리(貫地谷しほり), 타키토 켄이치(滝藤賢一), 오타니 료헤이(大谷亮平 )

 

셜록에 대한 수많은 드라마 중의 일본풍 변주 드라마.

셜록도 닥터 왓슨도 모두 여배우로 배치해서 신선함을 주고 있는데 셜록을 맡은 타케우치 유코의 변신은 조금 눈에 들어온다. 함께 닥터 왓슨 역을 맡은 칸지야 시호리 라는 배우도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다. 다만, 각 회마다 등장하는 사건들이 그냥 기존에 보아오던 일본의 추리 드라마의 영역 안에 있다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어떻게 보면 보통의 일본 추리 드라마에 셜록과 왓슨의 이름을 빌려와 삽입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작품이다.

 

아쉬움이 없지않았지만, 꽤 즐겁게 또 편안하게 살짝쿵 기대하면서 문안하게 시청했다. 보편의 일본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회수가 조금 섭섭한 정도... 열광적이지는 않지만 그 나름의 재미를 전해준 작품이다. 근저에 만들어지고 있는 드라마를 본 게 없어서 어떤 경향성을 띄는지 이 작품이 이슈가 무게감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셜록이라는 이름 안에서 고군분투한 부분이 들어오는 작품이다. 오래간만에 타케우치 유코의 다른 작품을 찾아보면서, 여배우의 흥미로운 변신에 대한 생각을 잠시 했다. 추리 드라마+좋은 캐릭터+나쁘지 않은 배우..나름의 에피소드..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만족도가 있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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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21:48 All That My Life/My Food

분식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 만만한 메뉴들..

여름에는 이만한 음식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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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53-11 | 청수우동메밀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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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4:11 All That My Life/My Food

상주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고퀄의 일정식..

이 집은 회도 두툼하지만, 복어튀김도 아주 맛이 있다.


그러나 저러나 아직까지 영업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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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구암동 765-5 |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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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6부작

감독 : 홍종찬, 임현욱

방송편성 : JTBC

각본 : 이수연

출연 :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유재명

 

차원이 다른 의학 드라마..

기존의 의학 드라마가 의술을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였던 것에 비해 보다 병원 경영과 민영의료화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다르긴 다른 의학 드라마.. 실제로 의료기술을 보여주는데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학 드라마를 다루는 포인트는 많이 다른 드라마였다. 예를 들어 의술에 타고난 화타같은 주인공이 죽을 사람을 막 살려낸다거나...천재라서 다른 의사를 기죽이는 의사 이야기 같은 건 배제하고..의사도 사람이고 의사도 정치를 해야 하고 의사도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들..더 나아가서 사회적으로 총망받는 의사라는 직업도 얼마나 지긋지그 하기 싫은 노동이하나라는 걸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재미와는 별개로 작가가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건 확실 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조승우는 멜로나 로멘틱 코미디를 피하는 배우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너무 무딘 멜로라인을 그리고 있으나 차갑고 지적이지만 은근한 인간미가 있는 리더나 도전자 역을 너무 잘 하는구나 거기에 비해 이동욱은 경직 경직 답답 답답 역할의 성격이 그렇기도 하거니와 보인의 캐릭터와 너무 맞아 떨어져서 정말 저 인간 저렇게 답답한건 아닐려나 의구심이 들 정도였다. 작가가 조승우와 유재명을 총애한다는 것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었고..주연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에 더 눈이 많이 갈 정도로 인간적이면서도 생각할 만한 거리를 주는 조연들이 많았는데 특히 장기이식센터의 태읺인호나 구승효 대표의 비서 역을 맡은 엄혜란 같은 경우는 정말 반짝반짝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생활인으로써의 의사나 대기업의 대표의 조력자로써의 여성 비서의 역할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다루어져서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였다. 

드라마는 분명 다른 의학 드라마였다. 그러나 전작 <비밀의 숲>보다는 덜 치열하고 다른 로코 보다 덜 달달해서 어떠했을지 모르겠는데..나는 주된 플롯이나 주인공의 감정라인을 배제하고 주변 캐릭터들의 반짝반짝 함에 눈이 부신 드라마였다고 생각한다.

 

오래간만에 본 의학 드라마였기도 하고 덕분에 더운 여름 즐겁게 정주행!!

 

- 드라마 속의 명대사 -

 

"힘들어서 죽겠지않냐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사람이 죽는 건 심정지 때문이지 힘들어서 죽지는 않죠. 왜 이 길을 택했냐는 질문이 그 다음이더군요. 공부한게 아까워서, 사람 살리는 방법을 죽도록 공부했으니까. 그리고 용기가 없어서 내 눈앞에서 사라지는 생명을 외면할 용기가 없어서... 저는 앞으로도 용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원장님.."-예진우

 

"생명의 중심은 뇌일까 심장일까 이천년도 더 된 논란의 중심이라고 하셨죠. 저는 피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뇌와 심장을 잇고 우리 몸 구석구석을 순환하는 피가 생명의 꽃이다. 피가 쏟아지는 걸 보았습니다. 뇌와 심장을 챙기겠다고 팔다리를 자르는게 나의 몫이라니요. 살린 자리에서 쏟아진 피로 우리 집이 물들게 할 순 없었어요.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장님 제가 잘한걸까요? "-주경문 교수

 

" 저는 김해 토박이입니다. 2013년에 그 곳을 떴습니다. 환자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파견 나갔던 의로 기관이 폐쇄됐을 때, 전 의료 기관이 파괴당한 걸 봤습니다. 근무태만, 혈세 낭비, 불친절, 적자.. 공공 의료원 문제를 동조하며 폐쇄한 의료기관에 동조하던 댓글들. 낡은 의료기관 신세를 져야만 했던 어쩔 수 없는 사람들, 당시 의료 기관은 30억40억의 적자를 두고 있었습니다. 경남도 1년 재정(12조)의 0.025%. 저는 묻고 싶었습니다. 그 돈이 그렇게 아까웠습니까? 하지만 문제점을 개선시켜서 다시 쓸 수 있는 나름의 기회였는데, 고민 대신에 날려버렸어요."- 주경문 교수

 

"뭐 이렇게 하고 싶은게 하나도 없냐.."-선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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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3:08 All That My Life/My Food

예전 서울 천호동에 살 때..집에 에어컨이 없었다.


늘 더운 여름 샤워로 연명하던 어느 여름날. 집 앞에 생긴 까페에서 빙수과 냉동 생지로 구워낸 빵을 먹던..이젠 아주 머나먼 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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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 358 민호빌딩 1층 101호 | 커핀그루나루 천호공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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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6부작 

감독 : 정지현, 권영일

각본 : 권도은

출연 :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

 

걸크러쉬라는 단어가 바로 떠 오르는 드라마로. 여성 3명의 주인공이라는 구성이 좋고. 주요 악역이나 배경중에 여성역할이 크게 부각되서 아주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여성들의 섬세함과 예민함이 업무와 잘 맞아떨어지는 업계 이야기라 더 흥미롭게 본 것 같다. 미니홈피 서비스 종료는 정말이지 개인저긴 추억과 겹처서 찡했는데...늘 웹 서비스는 사람들의 생각과 이어져 있다는 걸 알게 한다. 톡톡튀는 대사 눈부신 의상들..눈과 귀와 머리가 다 즐거울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

혹여 다다다다 이어지는 주인공둘의 대사에 머리가 아픈 사람도 있었을려나...

 

- 드라마 속 대사 -

 

"전투 자체보다 전투 목적이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어떻게 싸우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싸우느냐..."-박모건

 

"어릴때요. 서른 여덟살 정도 먹으면 완벽한 어른이 될 줄 알았어요. 모든 일에 정답을 알고 옳은 결정만 하는 그런 어른요. 근데 서른 여덟이 되고 뭘 깨달은 줄 아세요? 결정이 옳았다해도 결과가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거.... 그런 것만 깨닫고 있어요.'-배타미

 

"마흔여덟 정도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아..이거 스포일런데... 옳은 건 뭐고 틀린건 뭘까, 나한테 옳다고 다른 사람한테도 옳은 걸까?, 나한테 틀리다고 해서 다른 사람한테도 틀리는 걸까? 옳은 방향으로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해도 한 가지만 기억하자. 나도 누군가에게 개새끼일 수 있다."-브라이언

 

"배려겠지 과정이 간달할리 없으니까..10년을 정리하는 말로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 미안해는 너무 가볍고, 고생했어는 너무 무책임해서..."-오진우

 

"나는 하고 싶은 말 있어. 그동안 함께 불행해줘서 고마웠어."-송가경

 

"맞어 삶은 징그럽게 성실하고, 게으른 날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죠."-차현

 

"이슈라는 건 타이밍에서 오는 거죠. 그니까 결국 시대와 가치 사이에 흥정을 우린 이슈라고 부르는 거죠. 예를 들면 시대가 결국 선택하게 될 것을 미리 선택하는 것. 시대가 결국은 버리게 될 것을 미리 버리는 것. 근데 그 미리가 문제죠. 타이밍. 결국 타이밍이 이슈를 만드는 거니까요"-브라이언

 

"사람들이 그럽디다. 세상에 없는게 딱 3가지가 있다고. 정답, 공짜, 비밀"-브라이언 후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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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23:21 All That My Life/My Food

천호동에서 이 정도를 찾아서 먹기도 쉽지 않은...

여름엔 지짐이랑 냉국수가 최고가 아닐까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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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30분

감독 : 피터 패럴리(Peter Farrelly)

각본 : 피터 패럴리(Peter Farrelly), 브라이언 커리(Brian Currie), 닉 발레롱가(Nick Vallelonga)

출연 : 비고 모텐슨(Viggo Mortensen), 마허샬라 알리(Mahershalalhashbaz Ali), 린다 카델리니(Linda Cardellini)

 

미국식 반성, 혹은 미국식 역사생활 드라마로 불려도 좋을 깔끔한 교양 영화다.

아주 작은 사람들이 아주 작은 변화들이 쌓여서 세상이 조금 더 좋아지는 것이라고 믿고 그런 이야기를 교육적으로 전달하기에도 아주 좋은 컨텐츠다. 존재, 인격, 재능.. 이 모든  단어들이 삶과 인간이라는 단어와 관계를 통해 뭔가를 양산하는 것임을 논하기에도 좋을 영화..무엇보다도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각본이 깔끔하고...재미있다. 영화 안을 관통하는 순간 빵 터지는 고급진 유머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 영화 속의 대사 -

 

"충분히 백인답지도 않고, 충분히 흑인답지도 않고, 충분히 남자답지도 않다면 그럼 난 뭐죠?"-돈 셜리

"폭력으로는 못 이겨요 토니, 품위를 유지할 때만 이기지. 품위가 늘 승리하는 거요."-돈 셜리

"셜리 박사가 이걸 왜 하냐고? 왜냐면 천재성만으로는 부족하거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용기가 필요해요"-올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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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22:37 All That Book/교육

글 : 정정혜 저

출판사: 북하우스
2019.05 초판 1쇄
가격: 16.700원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수학보다는 영어를 잘 하는 아이였으면 한 적이 있다. 아빠는 수학을 아주 잘 했고 엄마는 수학도 영어도 잘 못했지만 궂이 그 중 하나라면 영어였음하고 생각 한 적이 있다. 모든 아이들의 엄마의 바램대로 자라지는 않지만, 영어 동화책은 영어력과는 별도로 그 자체로 충분한 매력을 탑재한 장르라는 생각을 한다. 여전히 우리 두 아이는 영어도 그 어떤 인문학에도 크게 관심이 없는 요즘의 평범한 아이들로 크고 있는데 가끔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이 생길 때면, 우리 아이들은 각자의 시대를 그들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고 위로한다.

 

요듬 영어동화 강사들은 어떤 책들을 주로 읽는지 싶어서 빌렸고, 꽤 많은 컨텐츠를 얻은것 같다. 

세상엔 참 재미있는 책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그림책이 정말 갑이라고 느낄떄가 있다. 단순한 매력 순진하지만 의미있는 가치들...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수 있는 매력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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