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kinolife
Eva Armisén Cold on the outside (2017)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Comment

Archive

2019.05.15 13:33 All That My Life/My Food



비오는 날에도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칼국수는 늘 편안하고 좋은 음식...

맛있는 칼국수..바지락만 싹싹 골라먹는 작은 딸과 그걸 싹싹 피해서 먹는 큰딸을 보면서... 너희 둘이 궁합이 좋은걸까 안 좋은걸까..별별 생각을 다 해 본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상주시 복룡동 443 | 기정칼국수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kinolife
2019.05.15 13:30 All That Book/여행

글: 주아현

출판사: 상상출판

2018.02 초판 1쇄
가격: 13.800원

 

6월의 교토 여행을 앞두고 급하게 도서관을 통해서 접한 책

조금 긴 여행을 한 저자의 짧은 여행기는 교토란 그저 잠시든 있다 오는 것만으로도 좋을 수 있는 도시라는 걸 알려주는 책으로 궂이 어디를 찾아가기 위해 애쓸 것도 없고 마냥 있는 그대로를 보고 느끼다 오면 그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다.

정말 몇일의 짧은 여행보다는 조금 긴 머무름이 더 의미 있을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책장을 덮고 생각해보니 그렇지 않은 도시가 또 어디 있겠나..사람 사는 곳..내가 사는 곳과 조금 다른 곳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도시 어느 곳에서든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사진 찍는데 매진하지도 무언가를 많이 보려고 애쓰지도 않는 쉼 같은 여행이 담긴 책을 통해 나 역시 그러할 수 있을 여행을 꿈 꾸어 본다.

책장은 덮히고 여행이도 점점 다가온다.

 

 

posted by kinolife
2019.05.15 13:24 All That My Life/My Food



더운 여름, 전복에 닭에 낙지가 들어간 보양식..

컨셉은 좋으나 즐겨 먹기는 쉽지 않을 듯한 비쥬얼의 음식이 아닐 수 없다. 농촌에서 거나하게 먹기 좋은 한상이 아닐까 싶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상주시 연원동 721-1 | 천하일미해신탕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kinolife
2019.04.12 12:46 All That My Life/My Food

이천의 쌀이 맛이 좋고 유명하다지만, 난 상주에서 상주쌀 맛을 보고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천에서 지나가다 들른 이 밥집도...그냥 '밥'에서 딱 멈춘 한정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이천시 사음동 641 | 옛날쌀밥집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kinolife


2018년, 120분

감독 : 변혁

각본 : 변혁

출연 :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한국 남자들이 워너비 한다는 마스크를 지닌 수애의 파격 애정신을 예상하게끔 만든 광고로 유명한 변혁의 올드한 영화 정도로 묘사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박해일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배우들이 아까울 정도로 영화가 별로 말할게 없어서 아쉬웠다. 왕년에 영화 좀 하신다는 감독님들이 고루하게 카메라를 움직이다니....나쁜점을 길게 쓸려니 에너지가 딸린다.



-영화 속 명대사-


"정치는 패션이 아니라 명분이니까.."

"욕망의 주인이지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겠습니다."

posted by kinolife
2019.04.11 22:40 All That My Life/My Food

체인점 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족발이라 종종 들르는 곳..


아이들이 크니까 저 족발 셋트에 주먹밥이나 쟁반국수를 먹어야 배가 차는..이 현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상주시 무양동 281-1 | 가장맛있는족발 경북상주점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kinolife
2019.04.11 22:04 All That Book/소설


원제 : The Pigman

시리즈 :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블루픽션)41

글 : 폴 진델 (Paul Zindel)

출판사 : 비룡소

출판일 :2010년 00 초판 1쇄

가격 : 9,000


책의 표지에 기록된 호밀밭의 파수꾼보다는 쉽고 더 읽을만한 청소년 소설이고 초콜릿 전쟁은 아직 안 봤으니 비교하지 말고... 미국에 많이 출간되어 있는 청소년 소설 중에서 사실성을 더 높여서 쓴 책이 이 책아리고 하니 그걸 감안해서 일었다. 가끔 성장과 살아가는 것 사이를 궂이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보는데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이 읽기 좋다는 청소년 소설 역시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책은 읽기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틀을 정하고 거기에 맞게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비루한지... 다만,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나이를 감안해서 그 또래의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내가 그 또래가 아니니 비료가 불가해서 그 유용성에 대해서 언급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책은 문안하고 별볼일 없는 청춘에게 찾아온 우연과 인연 사람과의 관계..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주인공들의 다양한 감정들이 쉽게 다가와서 좋았다. 어렵지 않아서 좋고 잔인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서 좋고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하겠구나 느껴질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오래간만에 읽은 소설인데 많이 재미있지 않았지만 또 그렇다고 너무 재미없지 않아서 다행이었던 책이다.


- 책 속의 글 -


"자신이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최신 유행어를 사용하는 교사야말로 확실히 시대에 뒤떨러진 사람이다."-30P


"우리집 거실이 반짝거리는 것은 아무도 거기서 생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엄마는 거실 안 모든 집기에 비닐을 씌워 두었다. 나는 진심으로 엄마를 좋아하지만, 집안일을 하는 엄마의 모습은 머리가 달린 채 종종거리는 암탉처럼 보인다."-52P


"'놀다'라는 단어가 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 나는 문득 고무공을 갖고 놀던 고양이 한 마리를 떠올렸다. 어느 소녀가 생일 선물로 받았던 새끼 고양이 ...고양이는 의자 다리 뒤에 숨어서 고무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을 덮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는 게 옳을 것이다. 새끼 고양이는 고무공이 어떤 물건인지 잘 알고 있었다. 줄곧 그것을 갖고 놀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부드러운 고무공에 날카로운 이빨을 박아 넣기 위해서 발톱을 세우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소녀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어머 저 고양이 좀 봐. 공을 갖고 정말 재미있게 놀고 있네." 새끼 고양이는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를 대하듯 거칠게 고무공을 공격했다.. 그때 나는 고양이가 살아남기 위해 상대를 죽여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연습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노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거라고. 자연이 우리를 미래에 대비시키기 위해 권하는 행위라고.....230P


posted by kinolife
2019.04.11 21:50 All That My Life/My Food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빵집의 빵들을 사진으로 보는 기분이라니...

상주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오픈한 이 집이 사라진 후..약간의 건강함과 화려함을 겸비한 그때그떄 만들어지는 빵을 맛볼 수 없다는 아쉬움은 아주 크게 느껴진다.


생각나네 앙!!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상주시 낙양동 112-5 | 그랑블루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kinolife


2014년, 113분

감독 : 안상훈

원작 : 김세희, 각본 : 김경희

출연 :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궂이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지독히도 몰입이 되지 않으면서 산만한 영화..

각 장면만 뜯어보면 나쁘다고 할만한 것도 없고 꽤 이쁜 장면들도 많지만 영화는 아 너무 별로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다. 이런걸 통합적으로 감독의 연출력이라고 부르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퍼즐이 한 핀트씩 밀려서 조립된 건프라 같다.


특히 배우들이 연기가 꽤 평타 이상으로 올라오는데 장면과 인물이 매치가 안되는 가능성이 30%라면, 그걸 잘 엮어서 조합하는 감독의 역량이 70% 그 대부분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시대극이라 꽤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을 것 같은데..여러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로맨스고 역사도  새로운 의미도 남기지 못해서 그냥 그저 그런,,누가 벗어서 야한 배드씬 같은 검색어도 도배되어 버린 안타까운 영화다.

posted by kinolife
2019.03.27 09:22 All That My Life/My Food

촌에 와서 보면 괜찮은 식당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 대부분의 이유는 그 식당을 유지할 만한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원을 받은 지역의 농가식당은 꽤 화려하고 남다른 음식을 준비하기는 하지만 이것이지역의 지속가능한 마을 식당과는 늘 거리가 멀다.  이런 식당도 필요하고 마을 안에 밭으로 가는 길에도 좋은 식당은 필요하다.


이 집 역시 지나가는 길에 어쩌다 들려서 먹을 수 있는 밥이지만, 가격에 비하면 늘 즐겨 먹기에는 힘든 밥이다. 특히 떡갈비는 ㅠ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북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449-11 | 두연
도움말 Daum 지도

'All That My Life > My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맛있는 족발]-매콤 안매콤 족발  (0) 2019.04.11
[그랑블루]-버터단팥빵 앙  (0) 2019.04.11
[두연] 한정식  (0) 2019.03.27
[청송 사과 쌀 찐빵] 찐빵  (0) 2019.03.24
[우복동 식당] 돼지불백  (0) 2019.03.19
[정원] 점심상  (0) 2019.03.18
posted by kino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