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8년 전이 되나..

오곡밥이랑 오곡나물..을 함께 해서 나워 먹은..

찰밥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일년에 한번...묵나물을 푸짐하게 먹는 날은 그냥 기분이 건강해지는 것 같은 날

 

 

 

 

 

 

by kinolife 2024. 2. 18. 23:56

서울에 올라가면 늘 맛있는 밥을 사 주는 병옥씨 덕분에.. 한식으로다가 아주 맛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한상으로 먹음.. 골고루 맛있고..몸에도 좋을 것 같은 한상...

 

 

 

 

 

 

by kinolife 2024. 2. 18. 23:45

서울에 오면 수정이 언니가 맛집이라고 찾아오는데..아기자기하고 이쁜 식당이 많다.

이 집도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장으로 영업을 하는 곳인데..맛은 뭐 그냥 먹을만 한 정도였다.

 

일본식 가정식이 한때 큰 인기였는데...요즘도 인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by kinolife 2024. 2. 13. 20:04

제주도 단체여행 사진 2

 

한식 뷔페.. 제주도 스러운 돔배고기와 생선들... 제주 공항 근처라 도착해서 한끼 떠나기 전에 한끼로 ...

 

 

 

by kinolife 2024. 2. 12. 11:26

아주 오래전에 제주 여행 갔을 때 먹었던 삼겹살인데..제주도 돼지고기야 워낙 유명하니까..맛을 각설하고..

요즘의 여느 제주도 고깃집에 비하면 그냥 고기 급식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주 오래된 이식 사진...

 

 

 

 

 

 

 

by kinolife 2024. 2. 12. 10:33

상주 시내에 있던 대벌이 돈을 벌어 만산동에 땅을 사고 다시 재오픈..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사장님 손맛이 좋아서 자주 가게 된다. 가격이 높으면 양이 좀 많으면 좋으련만..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운 편...

 

지난번에는 쑥갓이었는데..이번에는 냉이가 올려져 있다. 겨울냉이라...옅은 향이라도 나쁘지 않았음

 

기본 찬들..늘 좋아하라 하는 뿌리 채소 드셔 주시고... 말린 고구마줄기 나물이 색다른 맛..

고구마줄기는 진리....

by kinolife 2024. 1. 24. 07:39

꾸러미를 마치고...

달달한거 안 먹어도 되는데 먹으러 가자고 가자고..

 

스타벅스에서는 이달의 특별 메뉴를 먹어보는 맛이 있으니 그걸 먹어보자고..

언니들 왈 " 왜 음료가 파랗노.."  "여기 애들이 이런거 개발하는게 일이여..."

 

그렇게 또 까페...

by kinolife 2024. 1. 23. 23:24

상주에도 먹을 게 없다고 늘 느끼지만, 인근에 구미에도 그런걸까...

시작은 아버님이 사주신 순두부 찌개가 그나마 그 동네에서 먹을만 하다 하시어...

 

함께 한끼..떼워 봄... 

 

 

 

by kinolife 2024. 1. 23. 23:13

배고프다. 올갱이 국 먹고 싶다.

 

즐겨 가는 올갱이 국 집이 있는데 이날은 다른데서 먹어보자 해서 갔던 골목식당.

막 귀촌하고 정말이지 딱 10년만에 간 것 같다.

10년 동안 변함없이 그 자리에...그런데 올갱이 국은 그냥 배추국 스타일이라 많이 안타깝....

by kinolife 2024. 1. 22. 16:17

예전에 상주 아이쿱에서 직영하던 까페 자리에 새로 들어선 까페..

위치 동일 인테리어는 크게 다르지 않고.. 조금의 가구가 바뀌고 식물들이 좀 들어왔다.

 

이 곳에서만 개발된것 같은 거피..이름이 장마라떼...메뉴 소개에는 꿀, 에스프레소, 시나몬, 우유가 들어간다고... 시나몬 좋아해서 시켜 보았고... 티그레 중에서는 황치즈와 카라멜을.. 오후에 졸릴 때 심하게 달지 않은 달달커피와 디저트로 채워본다.. 아! 그게 아니라 수다로 채운 기분이 더 크지만... 평온한 평일 오후의 기쁨이라.....

 

 

by kinolife 2024. 1. 21.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