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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역 앞에 가면 머핀을 팔거나 쿠키, 붕어빵 같은 달짝지근한 먹거리를 파는 자그마한 가게가 엄청 많다.

한선생님 댁에 갈 때는 종종 챙겨 갈려고 하는데..그런걸 사 가지고 가시면 마구 화를 내셔서... 근래 사간 이 머핀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다양한 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라 했다. 진한 커피랑 한 모금 먹으니 맛이 나쁘지 않다.물론 싸구려 버터에 다량의 설탕에 몸에는 무지 않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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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1. 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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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갈 때마다 시부모님이 맛나는 음식을 사주시는 데 작년 날씨 스산할 때 먹었던 한정식..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한정식을 무척 좋아 하는데..참 좋은 자리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꽤 럭셔리 한 상차림



내가 너무나 좋아라 하는 우거지...ㅋㅋ



버섯탕수육 야채나 고기나 짭살을 뭍혀서 튀겨내면 다 맛난 것 같다.


 


왼쪽에 된장으로 간한 더덕..색다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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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1. 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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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 닭강정을 두 박스나 옆에 끼고..중앙 시장 안의 회집에서 주인장이 권하는 복어회를 먹고 있는데..웬지 바가지 쓴 느낌..맨날 먹던 회 먹지 뭐 별나게 복어회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 마시 없진 않았지만, 양이 너무 적어서 불만족...에잉

서비스 회인데,,놀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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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1. 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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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 작년 겨울 사진이 되어버린 강릉 속초 중앙시장의 유명한 닭강정..

살짝 생각이 나면서 입맛이..짜고 달면서 맥주 당기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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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1.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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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토마토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견디어 내고 토탈 6.5%의 이자를 방어하고 기거이 먹은 특식 해물쌀국수..뭐 맛은 그냥 짰어요... 길게 적금 넣고 영업정지 토하고..이자까지 다 방어해서 받아먹어서 그런가...맛보단 기분이 좋았던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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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3. 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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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서 먹는 짜장면 3,000원...
동네 한 가운데에 있는 이 저렴한 짬뽕은 배달을 하지 않아서 아낀 노동력 덕분에 싸다. 모든 가격에는 이유가 있고 이 짬뽕은 그 저렴한 노동력을 내가 직접 갔다는 댓가로 싸게 먹었다. 맛은 그냥 짬뽕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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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2. 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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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이렇게 양꼬치에 맥주 한잔이 참 좋은 여유..그래서 이 보양식은 가끔 쏘울 푸드가 되기도 한다.
풀어서 키우기 때문에 소나 돼지보다고 꺠끗한 고기라고 말씀하시던 어떤 분 말 역시도 양꼬치 먹을 때 기운을 돋운다.
우리 집 근처에 의뢰오 이 양꼬치 하는 곳이 많다. 이 날은 성내동의 어느 중국집을 갔는데 안으로 들어가서 너무 큰 식당에 깜짝 놀랐다...우리 집 가까이 있는 곳 보다는 깨끗해서 좋고..탕수육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더 없이 좋았다. 맥주값이 비싼 것이 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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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2.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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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에서 쿠폰에 걸렸지만...매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떤 투썸 플레이스..
건대쪽에 건강검진 결과를 보러갔다가 발견하고는 케익 하나 쿠폰 쓰고 나는 커피 한잔 했다. 커피는 너무 진하고 내 입에는 맞지 않았고 케익은 이쁘긴 했지만 맛은 없었다..우리 큰 딸도 영 시큰둥했고.... 분위기도 다방 못지 않은 어수선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 뭘까 스타벅스랑은 다른 그 느낌은..공짜니가 갔었지...라면 매장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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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2. 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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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땐 삼겹살 꽤 즐겼던 것 같은데...근래 들어서는 주로 회를 먹다보니...고기 참 오래간만이다. 아이들도 고기 먹는다고 아주 좋아한다... 저기 왼편에 고기 5조각이 2인분 조금 못 되니  거 정도가 15,000원 정도...냄새가 연기가 아니라면 집에서 먹는것이 최고인데...라는 생각을 한다. 오래간만의 삼겹살... 고소한 기름냄새가 풍겨오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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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2. 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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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빠도...아이들까지 좋아하는 돼지갈비..

근처에 조금 좋은 고기에 깔끔하게 하는 집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자주 갈 수 있을텐데..

가격은 그리 싸지 않으면서 그 출처가 궁금해지고 그 청결성이 의심이 되는 곳이지만..돼지 갈비가 먹고 시펑서 먹은 갈비...가능하면 타지 않게 부지런히 뒤집어서 많이 완전히 익혀서 아이들 입이 넣어준다. 남편님과 막걸리 한 잔 하면서 또 이렇게 한 끼 데우는데..먹을 땐 맛있는데 다 먹고 나면 기분이 찜찜한 것이 고기를 먹은 이후 항상 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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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 20.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