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FT 시간을 이용해서 가게 된 광장시장..싼 값에 배부르게 먹었다.
광장시장 빈대떡..가서 먹어 봐 놓고 내가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

시장 풍경 사이에 푸짐한 빈대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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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시원한 것이 4,000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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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은 돌아가고..떡 빈대떢이 마구 마구 구워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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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14. 14:12
여름이라 먹은 냉면...
하지만...설렁탕집에서 파는 걸로 진건씨 말로는 봉지에 든 국물로 면만 삶아서 주는 거라 했다.쉐에뜨...
어설픈 장사속에 더운 여름에 화딱질만 더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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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10. 17:19

집 앞 망했다 코너에서 구입한 잡화용품들..제대로 망하지 않고서야 이 가격에...몇 가지 구입했다.
샤프는 좀 넉넉히 사서 회사 후배, 동료들한테 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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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유리컵..개당 2,000원..두껑까지 있는 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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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샤프..2가지 종류가 더 있었지만, 햄버거와 커피 컵 모양이 제일 이뻤다. 이게 3개 1,000원...한 5,000원치는 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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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양 가방..정언이 들고 다니라고 샀는데..2천원이라고 하길래 좁 더럽다고 했더니...1,000원에 주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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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7. 18:27

미자가 정직 된 기념으로 사준 삼청동의 한정식...
돈도 돈 이지만, 시간에 쫓겨서... 아늑하면서 정겨운 점심은 좀 힘들거 같다. 고즈넉한 한정식을 허겁지겁 먹었다. 시간을 잡아두는 동네 삼청동에서는 좀 더 아늑한 점심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예전 [조앤 리의 밥상]이 이름을 바꾸고 메뉴도 조금씩 바뀌면서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갔다. 일손이 부족해서 점심 때는 좀 기다려야 한다.
깔끔한 점도 있었지만, 양이 적어서 깨끗하게 먹지 않을 수 없었다는...ㅋㅋ

차례대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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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요리..제일 아래엔 물들인 무우, 꽈리 꼬추, 절인 무우...제일 위엔 오디인 듯..별 것 아닌 재료가 예쁘게 셋팅 되었다. 깔끔하면서도 신선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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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평범하지만..입알을 깨끗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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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튀김...두부 사이에 약간 조미한 고명을 넣고 튀긴..별것 없지만..특이해 보이는 간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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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육...잘 절인 야채가 입맛을 돋군다. 특히 절임의 백미 배추철임은 봄철 입맛을 확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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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전과 함께 나온 전..너무 양이 적어 머 코메트 할 것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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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마지막에 나온 식사...이렇게 매일 먹으면 몸에도 좋을텐데 싶다. 정언이가 조금 더 크면 조용할 때 와 보고 싶다. 평일 오후 한 3시쯤? ㅋㅋ


by kinolife 2007. 5. 7. 12:47
점심 시간...시간을 내서 꽃시장 가서 소국 한단을 샀다.
적당한 화병은 없고 정언이 먹고 남은 요구르트 병을 화분으로 대신해서 꽂았다. 나름 운치가 있다..

나이가 든다는 걸 느낄 때...이렇게 외롭게 말없이 살아 있는 것들이 좋다는 생각이 들때....떄론 이런 꽃 앞에서
세상살이의 부질없음을 종종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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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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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사게 되면서 만들어 본 닭꼬치...오랜 동안 재워두고 또 재워두고 해서 간을 깊숙이 베개 해야 맛이 있을 것 같다. 재료비 적게 들고 해 볼만한 음식...

by kinolife 2007. 5.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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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간 김에 가서 산 정언이의 떙땡이 사과 티셔츠(13,000원)과 땡땡이 신발(15,000원) 사이즈가 좀 커서 내년 여름에나 신을 수 있을 것 같은데..정언이는 마음에 드는지 내내 신발을 들고 와서 신겨 달라고 한다..어찌해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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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3. 15:07

혜미씨의 합류를 축하하면서 먹는 맛있는 일식 요리...양이 조금 작아서 허하긴 했지만 깔끔한 요리가 아주 좋았다. 차례대로...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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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왼쪽은 김치, 락교, 고추..오른쪽은 튀긴 마늘...이게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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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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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연어 무스..조금 텁텁한 별로 어울리지 않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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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청량고추 때문에 많이 맵긴 했지만..아주 좋았따..깔끔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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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 - 야끼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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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 플레인 요구르트 풍의 아이스크림 깔끔한 맛...


by kinolife 2007. 4. 26. 16:56

오꼬노미야끼를 먹고 살짝 아쉬운 기운을 차 한잔으로 달랜다.
컨셉이 명확하게 오아시스 등등의 이국적인 모양이 돋보인다는 이 까페는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어두운 조명 아래 엄청난 먼지를 안고 있는 소굴 같은 느낌이었다. 이색적이기는 하나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간판은 아주 내 스타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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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간판..특이란 가게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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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어두워서 사진이 영..가운데 조명 뒤에 꽃잎이 떠 있는곳이 일명 오아시스라고 부리우는 곳으로 묾이 조르르 흐른다. 연인끼리 널부러지기에는 좋다는 데 100% 동감...

by kinolife 2007. 4. 24. 11:21

작년 매출 맞추기 내기에서 지신 차장님이 쏘시는 오꼬노미야끼
오사카 스타일은 통합으로 하고 히로시마 스타일은 따로 따로 굽는다는 거 처음 알았다.
오래간만에 외출+외식이다. 오꼬노미야끼는 주인장 아저씨가 사진 찍기를 싫어하셔서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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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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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를 먹기 위한 도구 + 우롱차...(한약을 먹는 관계로 맥주를 먹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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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머 특별히 들어간 건 없었찌만...맛있었다. 계란이 얼마나 귀엽게 구워져 나오던지 원...비쥬얼이 좋아요....

by kinolife 2007. 4. 2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