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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하늘이 맑았다. 정언이랑 같이 한 공연..처음엔 마구 울다가 자고 일어나서는 정신없이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정언이...
by kinolife 2007. 8. 16. 12:59
블랙 아이드 피스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가는 길에 있는 공덕 시장의 전, & 튀김 골목에서 먹은 전이랑 튀김세트... 공연전이라 그렇긴 했지만, 동동주도 한잔 곁들였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함(조금 식은 걸 데운 아쉬움이 있지만..)이 돋보이는 서민식이다...3만원이면 푸짐하게 누구든 술 한잔 거나하게 할 수 있을 듯 보인다.

우린 동동주, 튀김 & 전 세트, 떡뽁이, 물오뎅, 사이다까지 2만원에 4명이서 나름 푸짐하게 먹고 왔다.
조금 부지런을 떤 덕에 배도 부르고 발 동동 구르지 않고 공연을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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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8. 16. 10:25
하도 선전에 나오고..지나가는 피자헛 창문에 내내 이 피자만 먹는거 같아서 용기내서 주문해서 먹어 본다.
기름기로 승부거는 피자헛의 새우차바이트 피자 치즈..새우가 있다는 걸 제외하면..머 일반 피자랑 똑같다는 거..혜진이의 30% 할인 카드가 있기에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음식..정언이는 역시 몇조각 먹더니 안 먹는다.. 몸에 안 좋은건 본능적으로 너무 잘 아는 우리 딸이다. 피자헛 피자 주문하기 전에 포즈도 잡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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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8. 6. 13:10
주말에 비도 오고 해서 해 먹은 감자전..정언이가 관심을 좀 가지라는 의미에서 빨간색 파프리카를 응용해서 만들어 보았다..하지만 역시 조금 먹고 말았다.. 요즘은 먹는게 좀 시원찮은거 같은 정언이다. 덕분에 엄마 아빠만 열심히 얌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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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8. 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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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서 구입한 책들... 몇몇가지 최신 만화책 [엠마][피아노의 숲][20세기 소년][데쓰 노트] 등도 있었지만...순수한 책은 [조선을 위흔든 16가지 연애사건][하이피델리티][CSI 1탄 냉동화상] 정도다...8월..책 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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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8. 6. 13:00
지난 7월에 간 중국 북경에서의 제대로 된 음식들...계속 채소에 김치하고만 먹어서 영 허기가 졌었는데, 작은 어머님의 동생분이 사주신 제대로 된 코스 요리 덕분에 중국의 음식 체험이 제대로 되었다. 음하하...정언이도 오래간만에..새우며, 영지버섯이며, 바닷가재며..고급 식자재와 만났었다. 그 날의 식사는 기억에 남는다.

중국은 물이 귀하다고 한다. 다른말로 하면 중국의 물은 양도 적고 더럽다는 것..그러다 보니 요리들이 대부분 볶고 튀기고 한다. 물이 귀하고 깨끗하지가 않으니 삶아 먹거나 물로 조려 먹는 건 어려웠을 것 같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분은 더러운 물을 데워서 차에 정화시켜 먹는 음식의 형태가 이루어 진건 너무 잘 이해가 된다. 역시 우리나라만큼 좋은 나라는 없구나...외국에서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건 비단 이런 밥상에서만은 아닌거 같지만 꽤 많이 깊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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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하는 중국식 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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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많은 먹은 야채볶음 여긴 고기도 있고 야채도 더 신선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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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향장육..위에 고추가 들어간 소스가 독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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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 밥 반찬 마파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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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맛살볶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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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흔한 찐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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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생선 조림..생선 이름은 모르겠고..중국의 생선들은 일단 크고..비린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작은 어머님 말씀으론 중국 사람들은 비린내 그대로를 즐긴다고 한다. 그게 더 자연스러운거고 좋은 거라고 한다. 의미는 좋은데..먹기엔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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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다른 야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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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흔히 먹어볼 수 있는 새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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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고 페이브릿..가리비 요리..위에 마늘과 향채가 뽂아져서 얹혀 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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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름다운 맛의 게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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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메인 요리들-바닷가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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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메인 요리들-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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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나왔던 바닷가재를 튀긴 요리..아주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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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밥과 영지버섯..영지버섯 요리의 류는 전복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조금 느끼하긴 했었지만 고소하고..혼자서 먹기엔 많아서 너무 아까웠다. 정언이도 좀 시원찮게 먹어서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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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지방에서 나는 월남미로 지은 밥..밥알이 길죽길죽..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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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튀긴 빵을 단 소스에 찎어먹는 죽음의 안티 다이어트 음식..달싹하니 맛있었다.




by kinolife 2007. 8. 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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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쭈에 받은 CD들 자리를 떠나는 워너의 도현 대리님이 챙겨주신 페이브릿 락 음반, 유니의 남림씨, 효섭씨가 생겨중 신보들..진건씨에게 고생했다면 챙겨준 클래식을 좋아하세요..그외 언제나 CD에 관대한 SONYBMG...상대적으로 눈치를 보며 전달되는 UNI, EMI의 시디들과 몇몇 가요 음반들...모두 모두 아름다운 음반들..양호한 음악들이 가득하다.. 일주일 안에 다 들을지 하는 고독함이 밀려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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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남림씨..헉스뮤직..CJ 등등에서 전해 준 신보 시디들..스컹크의 양호한 CD들도 보인다. 거듭 갑사 X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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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에서 날라든 말릴린 맨슨의 티셔츠..Eat Me..부분이 약해서 포스 부족.. 그외 현승이와의 음반 트레이드의 흔적과 유니의 신보들이 함께 녹아 든 CD들 이런 트레이드는 모든 이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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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7. 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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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 선경씨의 추천으로 먹게 된 홈스테드 햄버거..예전에 손이랑 커피는 마셨었는데, 가격이 좀 비싸다는 아주 큰 단점을 제외하면 가게도 넓고..깔금하니..음식도 맛있고..아주 좋다. 어쩌다 한번씩의 외유 이상 되기엔 부담스러운 곳..햄버거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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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7. 5. 12:41
오래간만에 먹는 점심..진건씨 도련님이랑 회사 근처의 저렴한 보쌈 정식을 먹었다..1인분 5,000원..마치 소소한 로또 맞은 것 처럼 기분이 좋다..맛도 나쁘진 않고...두당 된장찌게가 나온다는 건 큰 메리트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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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6. 27. 20:07

이사를 마치고...형선, 성일, 미정, 유현대리랑 함께 들른 2차 다홍...
언덕 위에 있는 조그만 와인 가게에서 마셨다.. 아픔을 지닌 나를 위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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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쏜 와인 2번쨰 병은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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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세트..코스트코 모듬치즈..너무 간단하다는거....

by kinolife 2007. 6. 2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