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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시간을 내서 꽃시장 가서 소국 한단을 샀다.
적당한 화병은 없고 정언이 먹고 남은 요구르트 병을 화분으로 대신해서 꽂았다. 나름 운치가 있다..

나이가 든다는 걸 느낄 때...이렇게 외롭게 말없이 살아 있는 것들이 좋다는 생각이 들때....떄론 이런 꽃 앞에서
세상살이의 부질없음을 종종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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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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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사게 되면서 만들어 본 닭꼬치...오랜 동안 재워두고 또 재워두고 해서 간을 깊숙이 베개 해야 맛이 있을 것 같다. 재료비 적게 들고 해 볼만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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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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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간 김에 가서 산 정언이의 떙땡이 사과 티셔츠(13,000원)과 땡땡이 신발(15,000원) 사이즈가 좀 커서 내년 여름에나 신을 수 있을 것 같은데..정언이는 마음에 드는지 내내 신발을 들고 와서 신겨 달라고 한다..어찌해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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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5. 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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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씨의 합류를 축하하면서 먹는 맛있는 일식 요리...양이 조금 작아서 허하긴 했지만 깔끔한 요리가 아주 좋았다. 차례대로...가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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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왼쪽은 김치, 락교, 고추..오른쪽은 튀긴 마늘...이게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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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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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연어 무스..조금 텁텁한 별로 어울리지 않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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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청량고추 때문에 많이 맵긴 했지만..아주 좋았따..깔끔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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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 - 야끼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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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 플레인 요구르트 풍의 아이스크림 깔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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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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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를 먹고 살짝 아쉬운 기운을 차 한잔으로 달랜다.
컨셉이 명확하게 오아시스 등등의 이국적인 모양이 돋보인다는 이 까페는 독특한 컨셉을 바탕으로 어두운 조명 아래 엄청난 먼지를 안고 있는 소굴 같은 느낌이었다. 이색적이기는 하나 다시 가고 싶지는 않다...간판은 아주 내 스타일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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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간판..특이란 가게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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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어두워서 사진이 영..가운데 조명 뒤에 꽃잎이 떠 있는곳이 일명 오아시스라고 부리우는 곳으로 묾이 조르르 흐른다. 연인끼리 널부러지기에는 좋다는 데 100%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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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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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맞추기 내기에서 지신 차장님이 쏘시는 오꼬노미야끼
오사카 스타일은 통합으로 하고 히로시마 스타일은 따로 따로 굽는다는 거 처음 알았다.
오래간만에 외출+외식이다. 오꼬노미야끼는 주인장 아저씨가 사진 찍기를 싫어하셔서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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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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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꼬노미야끼를 먹기 위한 도구 + 우롱차...(한약을 먹는 관계로 맥주를 먹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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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소바...머 특별히 들어간 건 없었찌만...맛있었다. 계란이 얼마나 귀엽게 구워져 나오던지 원...비쥬얼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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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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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CD들..왼쪽은 서울음반, 파스텔의 신보들..그리도 소소한 것들. 아운데는 진건씨한테 웬일로 보내준 워너의 시디들과 이엠아이의 신보 ...오른쪽 왕대박은 현재 음악시음을 준비중인 비트볼의 알짜 음반들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우드스탁 볼륨 2가 품절이라 빠졌지만 어쩌겠다. 업체에서 CD가 재고가 없어서 못 드려요..이런 먈은 내 일도 아닌데 기분이 좋다. 이렇게 저렇게 4월도 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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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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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퀴담을 보고 왔다.
공연날이 일요일이었는데...정언이를 재우고 나간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 도련님이 덕분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공연은 유투브에서 예습으로 보고 간 것에 비하면 많이 간략한 것이었으나 색다른 비주얼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우리는 돈 내고 본 게 아니긴 했지만, 좀 더 많은 관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우리나라 공연비는 너무 비싸다. 공연비가 안 들었으니..기념으로 해서 삐에로 코모양(그냥 빨간 스폰지에 메이드 인 차이나 인데 4,000원이었다 오호 !!) 그리고 공 굴리는 서커스 모양의 피규어와 자료집을 함께 샀다. 중간에 간식 먹은 것 까지 하면...표 값을 제외하고 딱 10만원 정도 쓴거 같다. 오래난의 관람이긴 했지만, 정언이 땜에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둘째 혹은 세째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공연은 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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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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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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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나의 요리실력 + 어머님의 몸이 불편함을 핑계로 온 식구가 짜장면을 먹으로 가기로 했다.
칠곡에 아주 저렴한 요리집(맛보다는 저렴이 중요하다.) 5인 코스요리 5만원...두당 5만원인 셈이다. 정언이까지 함께 먹으면서도 조금 남았으니 양은 엄청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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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양념 소스는 그럭저러기나 닭고기를 찾아보기 힘듬..닥 약간의 튀김깐풍기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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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그나마 코스 중에 양호했던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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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코스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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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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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짜장..제일 약했다. -_-;;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그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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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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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맞아 후루룩 먹은 닭한마리 칼국수...
생각보다 기름기가 없이 깔끔한 것이 특징...머 그렇다고 아주 맛있다고 강추 할 정도는 아니고...
오래간만에 먹었다. 회사 근처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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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