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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CD들..왼쪽은 서울음반, 파스텔의 신보들..그리도 소소한 것들. 아운데는 진건씨한테 웬일로 보내준 워너의 시디들과 이엠아이의 신보 ...오른쪽 왕대박은 현재 음악시음을 준비중인 비트볼의 알짜 음반들이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우드스탁 볼륨 2가 품절이라 빠졌지만 어쩌겠다. 업체에서 CD가 재고가 없어서 못 드려요..이런 먈은 내 일도 아닌데 기분이 좋다. 이렇게 저렇게 4월도 다 간다.

by kinolife 2007. 4. 22. 14:57
유니버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퀴담을 보고 왔다.
공연날이 일요일이었는데...정언이를 재우고 나간다는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 도련님이 덕분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 공연은 유투브에서 예습으로 보고 간 것에 비하면 많이 간략한 것이었으나 색다른 비주얼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우리는 돈 내고 본 게 아니긴 했지만, 좀 더 많은 관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우리나라 공연비는 너무 비싸다. 공연비가 안 들었으니..기념으로 해서 삐에로 코모양(그냥 빨간 스폰지에 메이드 인 차이나 인데 4,000원이었다 오호 !!) 그리고 공 굴리는 서커스 모양의 피규어와 자료집을 함께 샀다. 중간에 간식 먹은 것 까지 하면...표 값을 제외하고 딱 10만원 정도 쓴거 같다. 오래난의 관람이긴 했지만, 정언이 땜에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둘째 혹은 세째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공연은 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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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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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22. 14:50
부족한 나의 요리실력 + 어머님의 몸이 불편함을 핑계로 온 식구가 짜장면을 먹으로 가기로 했다.
칠곡에 아주 저렴한 요리집(맛보다는 저렴이 중요하다.) 5인 코스요리 5만원...두당 5만원인 셈이다. 정언이까지 함께 먹으면서도 조금 남았으니 양은 엄청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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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양념 소스는 그럭저러기나 닭고기를 찾아보기 힘듬..닥 약간의 튀김깐풍기라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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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그나마 코스 중에 양호했던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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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코스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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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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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짜장..제일 약했다. -_-;;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그랬나 보다.


by kinolife 2007. 4. 14. 06:55
점심을 맞아 후루룩 먹은 닭한마리 칼국수...
생각보다 기름기가 없이 깔끔한 것이 특징...머 그렇다고 아주 맛있다고 강추 할 정도는 아니고...
오래간만에 먹었다. 회사 근처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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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5. 14:51
서대문구 충정로에 몇 안 되는 맛집 항정살과 된장찌게가 아주 맛있다.
맛있는거 먹느라 잘 익은 것도 된장찌게는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다음에 꼭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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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4. 5. 14:48
이래저래 모으고 받고했던 시디들..각 유통사 기획사별로 가득하다.
음반장사는 안된다는데..참 많은 시디가 나온다 싶고..예전엔 몰라서 못 사고 넘어간 시디들이 정말 많겠구나 그런 생각만 든다. 이번달에든 다와 뮤직에서 품절된 시디들도 좀 사고 했으니..앞으로 더더욱 CD장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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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이래저래 받은 소소한 시디들, 오른쪽 : 다와 뮤직 구입시디(이효리는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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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소니뮤직 등등 몇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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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병옥씨가 가져다 준 CD 외 기타 오른쪽 : 만두가 챙겨준 시디 외 기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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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볼이 전해준 CD들 가요는 전부고..POP이 많다 하지만 초 양호 시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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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31. 06:29

하겐다즈의 퐁듀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세트란다..2만원 정도 한단다...아이스크림도 고급화란다..돈이 좋단다.. 맛보다는 그림이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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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30. 06:20
워너뮤직과의 저녁식사 !!
이른바, 그여자 그남자 대작파티에 초대되어 가서 먹었다.
청담동..이탈리안 식당..머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와서 먹기도 힘든 음식 이었지만, 자주 왕래가 없던 사람들과의 식사라 조금 더 불편했던 것 같다. 음식은 맛이 있었으나,,개인적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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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리조또..올리브 가든 보다 맛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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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No.752번 스파게티..가리비가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살짝 짭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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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온느 다양한 빵..이게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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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상큼함..특별한 건 없고..감이 들어간게 이색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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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오이, 고추 피클..상큼함..이런건 집에서 담글 수 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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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밑 받침이 과자로 마들어져 나온게 이색적이다. 그릇까지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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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29. 06:16
작은 시삼촌의 대령취임식에 대구에서 그리고 서울에서 온 식구들이 다 모였다.
초반에 하루종일 식사 타임 조절을 실패해서 영 이후에 나온 제대로 된 식사를 못 먹었지만..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나름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가고, 웰빙스러운 재료들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가득 나왔다. 흔히 말하는 별들을 실제로 본 것도 처음이지만...남양주의 이 잘 지어진 웨딩센터의 음식들이 일반 부폐보다는 훨씬 낳다는 데 동의한다. 원래 부폐라는 게 입맛 까다롭고 다양한 사람의 입맛을 맞추고자 여러가지 음식을 ...그리고 많은 수의 사람에게 대접하다 보니 접대 인력에 대한 노동력 절감효과를 노린 거라면 실제 이런 한정식 코스는 깔끔하면서 임맛을 돋구는 능력이 탁월하다. 별 재료가 아닌데..흠흠 하면서도 맛깔나 보여서 즐겁게 먹었다. 몇몇 이런 점은 좀 이라고 생각하면서 헐뜯을려면 여러 잘못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부폐보다는 확실히 좋다.
그래서 먹은 푸짐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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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요리 냉채-입맛을 돋군다..하지만, 우리 테이블읠 젊은이들은 손을 대지 않았다. 나만 역심히 먹다가 옆 테이블의 고모님들에게 넘겨졌다. 암튼...진건씨는 이런 독특한 식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촌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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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에 야채들을 넣은 한국식 샐러드? 특별한 맛 보단 특이한 식자재 이용에 눈이 간다. 이쁘기도 하고...이런 류는 동그란 접시에 담아야 이쁠텐데라는 생각을 슬적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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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스타일을 보쌈...딱 4인 상에 2~4조각씩 먹게한 센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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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회 무침..병어라는 납닥한 물고기를 처음 먹어본다...무침회라 별 맛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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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전병이라 했나..이름이 가물가물..도토리 가루를 이용해 달걀 말이 하듯이 두부 으꺤거에 김치(마치 김치만두 속과 같았다.)를 넣고 말았다. 역시 별볼일 없는 재료로 식감을 살린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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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탕..역시 별것 없이 들꺠 가루에 약간의 야채에 간을 맞춘 ..상당히 웰빙스럽다..나 같으면 두부를 좀 갈아서 함께 넣어봐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건씨는 말들어보지 마 !!라고 했지만 만들어봐야겠다.사실 난 명태 국을 끓일 때 들깨 가루를 넣는데...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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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배가 불러서 하나도 먹지 않았다. 스시가 진짜 손은 많이 가는데 이런 코스요리에서는 무시 달하기 쉽다. 바로 만들어서 접시에 내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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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 찜...위에 아몬드 인줄 알았는데..마늘을 튀겨서 올렸다. 센스 있다는 생각을 했다. 정언이가 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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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중국요리비스무리한데..특별한 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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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떡볶이 떡에 고기 버섯..모양을 냈으나 고기가 상당히 질겼다. 미국이나 중국에서 들여오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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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28. 05:08
우린 새우를 좋아한다. 게를 좋아한다...그리고 킹크랩도 사랑한다...하지만 제대로 된걸 먹을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그게 문제다..도련님 생일 자축 겸...여행 보험 나온거 기념 겸겸 해서 도련님이 쏘신 킹크랩 1마리를 4식구가 나눠 먹었다...입맛이 상당히 촌스러운 정언이는 얼마 먹지 않고 도망 다녔고...게살을 뜯어다가 된장국에 넣어서 끓여 줬떠니 혼자 더 X 먹었다. 아무튼 3천년 만에 처음으로 집에서 삶아먹은 킹크랩...돈 많이 벌어서 매일은 아니래도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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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3. 2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