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인스의 영무씨가 밥을 사 주겠다고 꾸역 꾸역 압구정 역으로 와서...혜미씨가 추천하는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브런치 위주의 식당이라 저녁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확 뚤린 주방이 음식에 대한 신뢰를 더 가게 만드는 깔끔한 가게...감자와 계란을 이용한 주된 요리였지만...스테이크는 아주 얇고 맛있었다. 맛보단 멋이 더 돋보이는 가게.,....
개인 접시로 나오는 샐러드..야채가 생생했다.
스프...
베이컨, 소시지, 계란, 감자
스테이크, 역시 감자+계란
까르보나라..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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