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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도 설빙이 생겼다오!!

부산에서 부터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콩가루의 위엄을 느껴볼 수 있는 빙수와 토스트..

개인적으로 가루가 마구 날리는 불편함 속에서도 저 토스트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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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5. 11. 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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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가면 다양한 빵을 먹을 수 있는데..퍼블리크 역시..그런 맛을 엿볼 수 있는 곳..

기본적인 빵에 샌드위치도 있지만 프랑스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여러명이 함께 갔었기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퍼블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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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5. 8.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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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 때 지하철 역사를 빠져 나오면 그 입구를 통해서 싸하게 전해오는 단 맛과 기름기..

그 냄새에 이끌려 2천원 짜리 내외의 작은 빵들을 주워 담다보면 이내 만원 가까이 되거나 넘어버리는...

바로 그 헤픈 작은 과자점은 내가 상주 내려오기 전에 이미 폐점... 블로그의 위치 로그를 적을 수 없을 정도로 이 빵을 먹는 것이 헤픈만큼..이 작은 빵을 여유롭게 살 수 없을 정도로 팍팍한 내 마음같이 짧은 역사를 남겼다. 

블로그 궤적 이리저리 남은 작은 사진 하나가 그때 그 진한 냄새들을 떠올리게 한다. 내 지갑을 가볍게 했지만, 그 욕망마저도 허락될 수 없었던..지하철 월세의 압박인가!! 그냥 그러한 생각들이 스쳐간다.

달콤한 기름기의 유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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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5. 1.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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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로 내려오기 전에 이태원 근처를 배회하다 마신 찐한 커피 한잔...

조용히 책 한 30페이지 정도 읽고 싶었으나 이 곳은 나름 이태원 안 골목의 핫 플레이스인지 젊은 언니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채 5페이지를 넘길 수 없었다. 

혼자서 조용히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을 들려 책은 택배를 보내놓고 혼자 마시는 이런 커피를 언제 또 먹어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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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5. 1.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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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딸이 고른 생일 케익..

나이가 일곱인데..아직 뽀로로...ㅠㅠ

네가 좋아하는 초코 케익이라 눈 질끔 감고 사 준다.

 

참고로 엄마는 파리 바게트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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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4. 10. 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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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떡집에서 쌀로 만든 떡볶이 떡을 사다가 기름에 살짝 굽고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들어 본 웅떡..

생각보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다. 간단한 주전부리로 나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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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4. 9. 2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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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봄에는계란을 묻힌 식빵과 함께 정말 좋은 간식이다. 아이들도 우리 부부도 너무 좋아라 하면서 먹는 간식.. 여기에 우유만 있다면 간단한 한끼 끼니가 되기도 한다. 

상주로 오고나서는 딸기만 먹었는데...조만간 자연방사 유정란을 식빵에 좀 묻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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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4. 3. 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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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면..시장 노점의 맛을 찾아가는 건 자연한 발걸음...

 

지난 천안에서는 중앙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쪽문 만두와 할머니 호떡에 들렀다.

불행이겠지만, 쪽문만두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고, 할머니 호떡은 더운 날에도 오뎅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지고 있었다.

 

기름에 튀긴듯 했지만, 기름기가 많이 느껴지지 않았고, 반죽이 맛있어서 그런가 설탕 꿀이 별로 없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더운 여름 날,"았! 뜨거!!"라는 소시를 질러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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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7. 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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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들르면..운보찻집에서 팥빙수

겨울에도 팥빙수가 먹고 싶다면, 운보찻집...이라고 해야할까

 

천안에 놀러갔다가 운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먹은 운보 찻집의 팥빙수..우유, 얼음, 팥, 찰떡..이 4가지 만으로 여유가 생기는 진정한 팥빙수의 맛을 볼 수 있다. 가게 안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팥빙수를 즐기고 있다. 운보가 유명한 화가지만, 친일파였다는 걸..이야기 하며...천재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재주를 어떻게 썼는가도 함께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팥빙수의 팥이 싫다던 두 딸도 너무 열심히 먹은 빙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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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6. 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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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묶음으로 사 두고 아이들이랑 해 먹는 호떡... 

 

한번 먹으면 2~3개씩 먹으니까 밀가루를 조금 더 넣고 넉넉하게 구워내서 우유랑 함께 먹는 아이들과의 간식으로 좋다. 사진을 다시 보면, 아 이번 여름 장마철에 다시?라는 생가이 드는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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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6. 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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