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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가기 위한 안덕면의 시내라고 불러도 좋을 안덕농협 근처의 식당...

중앙식당과 경동식당이 있는데..우린 결과적으로 이 곳 경동 식당이 더 좋았다

.

둘째 날 저녁으로 먹은 맑은 소고기국은 조금 많이 짜서 그랬지만..아이들과 공기밥 하나 더 추가해서 잘 먹었다.

다음번에 들러서 다른 것도 먹어보자고 했는데..그러지는 못했다. 조금만 싱겁게 해 주세요...

제주도 음식이 우리 입맛에는 짠 곳이 좀 많았다. 특히 국들이.....


기본 반찬.. 남은 건 싸 가고 싶었다. 아침에 밥만 하면 되게... 하지만....


맑은 소고기 국.. 아이들에게는 그냥 퍼 주고..우리는 대다기를 넣어 붉게 먹었다. 나쁘지 않았다. 왜 집에서는 이런 맛이 나지 않을까....속상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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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1.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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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라고 하기엔 부실하고 간식이라고 하기에는 배부른 군만두와 라면...


라면은 이미 뱃속으로..처량하게 남은 군만두...

별 감동없었던 먹거리..그래도 너무 잘 먹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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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1. 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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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푸짐하게 고기 댕기시는 우리 가족들..맛 좋아? 맛 좋니?

엄마 아빠는 숯불이 아니라 그저 그려 !! 그래도 가격, 양은 참 좋더만...


요게 2인분


기본 상차림.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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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1.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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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아저씨께 소개 받은 용두암 해변 근처 식당..

아침이라 손님도 없었고..따끈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맛은 머 !! So So 하구요.. 

관광지 근처 식당이 뭐 그렇잖아요? 거기에 딱 맞는 밥이었다. 식당 이름으로 쓰인 '바당'은 바다의 제주도 표현이라고 한다...이 둥근 받침이 많은 제주도 어는 적잖이 정겹게 들리기도 한다.


요놈이 오분작 뚝배기..가격이 13.000원이니..싼 편은 아닌것 같다.


집에서 먹는 것 같은 기본 반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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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3. 1. 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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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양념치킨이 보다 강한 맛을 위해 짠 맛을 강조하지만..이집은 조금 짠맛에 비해 단맛을 조금 더 강조하는 치킨집임에 틀림이 없다. 치킨은 뼈를 발라 강정처럼 먹기 쉽고 좋은데..이집 생막주와 완전 아니올시다 이다. 그래서 딸 아이 생일 날 먹고 싶다는 치킨을 먹으면서도 맥주는 비싼 4천원 짜리 병맥 한병만 먹는다. 2차는 집에서 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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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2. 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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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암사 오픈한 식당들은 꽤 가 보았지만, 단골집은 그리 많지 않다.

집 근처에 괜찮은 단골집 하나 있어도 참 좋은데.


주말 한께 떼워 볼려고 저렴한 분식집에 갔지만, 가격이 싼 것도 아니요..맛이 우리 입맛에 맞는 것도 아니요....

신랑 曰  "다시는 오지 말자" 나 曰 "응 미안해"...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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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2. 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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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돈을 더 주더라도 밥 !!

그저그런 국수 요리를 거부할 때 이 만큼 좋은 표현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외식을 하더라도 주로 밥을 선호하는 나에게 이 멘트는 주요 언급어다....


건강에 좋은 식사, 몸에 좋은 식단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밥을 하지만, 늘 부족한 음식 솜씨는 그런 가능성에 언제나 반기를 들게 한다. 대학로에 들렀을 때 했던 <더 밥>에서의 식사는 유별날 것 없는 그냥 밥이었겠지만, 아이들도 잘 먹고 해서 그냥 엄마의 늘 부족함을 안겨주는 엄마의 음식 솜씨를 좀 채워 주었니?라고 아이들에게 묻고 싶었던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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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2. 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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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아무래도 삼겹살 보다는 몸에 좋겠지..하면서도 맛있다며 김치를 많이 먹게 되니..진짜 그런가? 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는 메뉴다. 집 근처에 있는 보쌈집인데 이사오고 3년이 지나도록 안 가보다가 가서 먹었는데..나쁘지 않았다.. 구운 고기가 맛있지만, 이렇게 삶은 고기도 맛이 없진 않다. 


그러고 보니..족발, 보쌈 안 먹은지 꽤 된거 같다.근래엔 회만 찾다보니 고기 너 좀 멀리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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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2.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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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어른들의 생신이 있는 날에는 요리집에서 한끼 식사를 가족, 및 친척들(꽤 많다.)과 함께 한다. 한 번 모이면 적으면 30여명..많음 50여명 가까이..식시를 한다. 작년부터 아버님 생신에는 우리 신랑을 포함한 삼형제가 모두 일가를 이룬 관계로 삼형제가 돈을 모아 식사 대접을 한다. 작년 첫 생신에는 시댁 근처에 있는 중국 집에서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사진을 보니 음..맛이 대충 그랬지 하면서 기억이 소록 소록 난다. 그냥 코스요리지....그 정도의 맛...





찹쌀탕수육


칠리새우


유린기


고추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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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2.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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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 지나가고, 올 여름에 먹었던 콩국수 사진을 보고 있자니..입맛이...~~


개인적으로 한끼 떼우기 좋다고는 보지만, 여름이면 꼭 먹고 싶고 뭐 그런 메뉴는 아닌 국수가 콩국수다. 이런 곳에서 나오는 콩이야 100% 중국산일 확율이 높고, 고소함을 위해 땅콩을 갈아 넣는 것 정도는 알 수 있는 그냥 깔끔한 국수가 아닌가..그래도 콩이 귀한 몸이 되어 칼국수보다는 비싼 국수이니..한 여름 양호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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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2. 11. 29.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