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일찍 퇴근해서 오는 날은 무언가 집안일에 매진해야 겠다는 각오만 설 뿐, 집에 돌아오면 널부러지기 일수다. 그나마도 오늘은 정언이가 너무 활발하게 놀아서 잠시 짬도 없었지만, 정언이가 새로 산 샤워캡을 쓰고 목욕하는 모습을 냉큼 찍었다. 귀엽다.
너무 입을 벌리고 있군...사진들이 ㅋㅋ

by kinolife 2006. 9. 6. 00:51

수정이 언니가 사준 상당히 여성스러운(?) 원피스를 입는 정언이 모습들...
그런데 마구 울고 있는 소프트 렌즈 모습의 정언이와 호기심 어린 밀러 맥주와의 놀이 사진...들



by kinolife 2006. 9. 3. 07:27

소프트 렌즈 테스트 작품.
빛의 효용이 필요한 렌즈라 작품을 만나면 정말 작품이 나오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가 보다.
by kinolife 2006. 9. 2. 07:20
싸이월드 7번째 생일 잔치...작년에 꼽사리 끼어서 음식을 먹던것과는 과히 다른 양상으로 당당히 파티에 초대되었다. 말 그대로 싸이파티 10번째때도 함께 할 수 있을까..아주 많은 탈바꿈이 필요할 것 같다.


음식을 가져다 먹기 전, 테이블 위의 양초..커피가 깔려 있다. 먹는걸로 장난을 치다니...


두당 얼마짜리인지 알 수 없는 부페..떡뽂이..소시지 정도가 먹을 만 했다는... -_-;;

후식으로 준비된 이쁜 빵들...하지만 맛은 없었다는....

함께 한 태오언니와 현승이...둘다 느끼하다...음식도 깔끔하지 않았는데...


진석대리님과 현승이...남자애가 어찌저런 포즈가 쉽게도 나오는지....쩝...
by kinolife 2006. 9. 1. 22:51
회사 근처에 있는 미동 초등학교...
밥을 먹고 넘어오는 길에 솜사탕을 만드는 빨간 조끼의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그냥 찰칵..
음...사진은 노출오바네 -_-;;

예전엔 흰 솜사탕이 그냥 솜사탕 차에 매달려 있거나 만드는 족족 애들이 손에 들었었는데, 이젠 환경 오염이 심해져서인가 비닐로 포장하시는 데 더 바쁘시다.

by kinolife 2006. 9. 1. 18:00
도시락 싸 오는 말이 많은 주엔 외식이라고 할 것 없이 한 주가 휘리릭 지나가버려서 먼가 특별한 걸 먹게 되는 날엔 성일이한테 물어본다... 매번 양호한 집을 발견하면 알려주므로...
오늘 점심 때, 주먹밥을 사 오긴 했지만...꿀꿀한 기분 덕에 밖에서 외식을 했다.
맛있게 먹었던 쌈밥...저렴한 맛에 즐겁게 먹는다. 싱싱한 야채가 너무 푸짐한 집...현금 계산 시 5.000원이다.

by kinolife 2006. 9. 1. 17:56
서대문 근처 먹을 것 없다고 나름 소문이 났다지만 잘 찾아보면 쬐금 있다.
그나마 조금 맛이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곳도 있는데 한옥집이 그렇다
꽤 유명한 김치찜 집으로 점심 때엔 바글바글한데...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보니, 맛이 조금 약해졌다. 바로 드는 생각이란 주인이 바꼈나? 암튼 처음 먹었을 때의 그 맛은 나이었다.

by kinolife 2006. 9. 1. 17:52
한달에 한번..장 보러...아니 맥주를 사러 가는거라고 말하는게 맞을지도 모를 코스트코 장보기...
오늘은 물엿 대신에 좀 과용해서 벌꿀을 사 보았다. 정언이가 빨리 커서 이 벌꿀에 빵을 함께 찍어 먹으면 좋겠다. 가격은 세개 들이 한 팩이 18,490원



by kinolife 2006. 8. 28. 19:56
부록으로 세계의 명화 DVD를 주는것에 혹해서 매달 받아보고 있는 여성지 리빙센스..
애독자 엽서를 써서 아래의 올가 6종 세트에 당첨되었다. 잡곡, 뻥튀기, 쨈, 콘 프레이크, 건빵, 설탕
등이 담겨 있다. 현미스낵은 정언이랑 내내 나눠 먹었다.

by kinolife 2006. 8. 28. 16:58
자다가 일어난 듯한 정언이 두리번 두리번, 뽀얀 얼굴이 귀엽다.

by kinolife 2006. 8. 2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