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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에서 자동차도 붕 타면서 노는 정언이
집에 없는 놀잇감이 없어서 나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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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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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에서 놀고 있는 정언이 혜림이도 오래간만이 놀이친구가 있어서 먹성도 좋아지고 잘 놀고 있다.
그 사이 미끄럼틀도 생기고, 그네도 생겼다. 조금만 더 크고 정언이가 걷기 시작하면, 같이 잘 놀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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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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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이 언니랑 외숙모랑 노는 정언이...
역기서 태어나자 마자 지낸걸 기억할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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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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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돌은 이틀 남았지만, 생일 전 주말에 맞추어서 대구에서 정언이 첫 생일 축하잔치를 열었다.
서울에서 와보겠다고 호기를 부리는 분들께... 양해를..대구에 사는 가까운 친척분들 친지들 약 50분이랑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큰 격식없이 소박하게 치뤘다.
자기의 생일인지 아는지 잘 울지도, 똥을 싸지도. 않고 잘 치루었다. 돌잡이가 시작되기도 전에 공책을 덥썩 집고...그 다음은 마우스를 잡았으니까 역시 자주 보던걸 집기 마련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언 생일 축하해!! 언제나 건강하게...세상에 지치지 않고 커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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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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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광섭
출판사: 민음사
1975. 11.15 초판 1쇄
가격: 300원

-소망-

비가 멎기를 기다려
바람이 자기를 기다려
해를 보는 거예요

푸른 하늘이 얼마나 넓은가는
시로서 재며 사는 거예요

밤에 뜨는 별은
바다 깊이를 아는 가슴으로 헤는 거예요

젊어서 크던 희망이 줄어서
착실하게 작은 소망이 되는 것이
고이 늙는 법이예요.

-가을이 서럽지 않게-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
가는 길에 쳐다본 별이 있으니
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
그대를 찾아 그대 내 사람이리라

긴 시간이 아니어도 한 세상이니
그대 손길이면 내 가슴을 만져
생명의 울림을 새롭게 하리라
내게 그 손을 빌리라 영원히 주라

홀로 한 쪽 가슴에 그대를 지니고
한쪽 비인 가슴을 거울 삼으리니
패물같은 사람들이 지나간 상처에
입술을 대이라 가을이 서럽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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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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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 1~6권
글: 코이케 카주오(小池一夫)
그림: 히로카네 켄시(弘兼 憲史)
번역: 출판사 단행본 기획팀
출판사: 도서출판 대원
2000.02.25 초판 1쇄
가격: 각권 4.000원


"다른 사람 말에 동요된다는 건 누군가를 사랑하지도, 믿지도 못한다는 말 아닐까요?"

"불가능인 줄 알면서도 도전하는 게 프로라는 것을, 그리고 그 도전만이 불가능을 가능한 것으로 만든다는 것을 사치코는 처음으로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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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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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게 훌륭한 대본을 주면 그는 세상을 감동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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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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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어려운 삶을 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약간 굴곡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할 뿐이지요. 그 험난한 시기를 나는 잘 헤쳐나왔지요. 형편이더 좋아질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지요. 더 나아지리라는 믿음을 간진하고 있었으니까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건강한 사고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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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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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바쁜 이들은 전업주부인 모양이다. 애 낳고 살림하는 내 친구들은 24시간 바쁘다고 아우성이다. 나는 그들이 부럽다. 평범하게 바쁜 그들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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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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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대중과 세상에 속해 있음을 안다. 내가 재능이 있거나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대중 외에는 아무에게도 속해 있지 않은 까닭이다. 대중은 나의 유일한 가족이고 이상이며 내가 꿈꾸어온 유일한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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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1. 23.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