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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자신을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도 나는 나름 관객이라 생각한다. 카메라 뒤에 있는 관객이다. 영화를 만들 때 나는, 내가 영화광으로서 가졌던 첫 느낌을 재현하려고 항상 애쓴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객을 위해 가졌던 첫 느낌을 재현하려고 항상 애쓴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든다. 그러나 그것이 유일안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당연히 그 이상의 것이 있어야 한다. 즉 더 개인적이고 뭐랄까, 비밀스러운 것이 있어야 한다. "

"시작할 때 아이디어는 많지만, 스토리는 절대 분명하지 않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영화를 만드는 전체 과정이 실은 이러한 대답을 찾는 과정이다. 해답을 찾을 때까지 계속 영화를 만든다. 촬영장에서 해답을 찾을 때도 있고, 편집하는 중에 찾을 때도 있으며, 첫 시사를 한 지 석 달이 지난 뒤에 찾을 때도 있다."

"정해진 문법은 있다. 그래도 항상 실험이다. 늘 스스로에게 자신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더라도 논리는 있어야 한다. 정말이지 詩와 같다. 시인은 단어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때로는 음률을 위해서 때로는 어조를 위해서, 때로는 의미를 위해서 모든 사람이 같은 요소로 다른 언어를 창조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에는 의미가 통해야 한다." -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by kinolife 2007. 6.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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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KTV
방영 타이틀 : 스페셜 드라마
방 영 : 2006.10.03 - 2006.10.03
각 본 : 사토 시마코(佐藤嗣麻子)
원 작 : 하타 타케히코(秦建日子)
감 독 : 우에다 야스시(植田泰史)
 
출 연 : 시노하라 료코(篠原涼子)
          에이타(瑛太)
          아베 사다오(阿部サダヲ)
          하마다 마리(濱田マリ)
          시가 코타로(志賀廣太郎)
          카토 마사야(加藤雅也)  
          테라지마 스스무(寺島進)   
          카가와 테루유키(香川照之)
          에구치 요스케(江口洋介)
          오오쿠라 코지(大倉孝二)  
          카가와 테루유키(香川照之)
          무카이치 미온(向井地美音)
          사카키 히데오(榊英雄)

음악 : 스미토모 노리히토(住友紀人)


본편 드라마에 이은 속편 격인 단편 드라마.. 본편의 실마리들이 보다 심층화 되어서 흥미를 끈다. 본편을 보지 않았던 사람에게는 조금은 낯설 수도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본 드라마에 대한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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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드라마에서 계속해서 반복되는 유키히라의 아버지에 관한 비밀들이 조금씩 풀려간다. 실제 본편에서 의문을 남긴 채 끝이 났는데 그 덕분에 본 드라마 속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아주 강력한 단편 제작이 가능해 진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드라마가 일본의 경찰 에 던지는 질문 일 수도 있는 이야기의 핵심이 굉장히 신선하다. 경찰에 의한 경찰의 살해..경찰에 의한 경찰의 개도, 혹은 자성..그리고 또 경찰에 의한 경찰의 검거..실제 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에 있으며 그 내부에서도 가장 큰건 자기 자신이라는 문학적 코드를 아주 잘 녹여내고 있는 드라마다.
 
단편이 가지고 있는 속도성도 아주 잘 표현되고 있고, 드라마 속의 캐릭터가 극적 구성에 아주 잘 녹아 있다. 아버지의 죽음 때문에 경찰이 되었지만, 결국은 자기 자신도 모르고 이미 경찰이었던 것처럼 생활하는 유키히라의 삶과 고통이 실제 우리들 삶과 얼마나 다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세상의 모든 생활인이여 살아 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자..물론 몸만 살아서 좀비처럼 배회하는 인생에겐 기꺼히 참회의 축배를 들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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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6.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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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감독의 일이란 무엇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맺도록 올바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외부 요소들을 관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촬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우연한 일이나 자연 발생적인 일, 순간적인 일들을 잡아내서 영화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영화를 만들 때 무엇보다 우선 내 자신을 위해 만든다. 내가 가지고 놀 멋진 장난감 상자 같다. 물론 아주 비싼 장난감 상자라서 때로 그렇게 재미있게 노는 게 부끄러울 때도 있다."-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by kinolife 2007. 6. 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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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3M, Color

감 독 : 코야마 세이지로(神山征二郎)
각 본 : 신도 카네토(新藤兼人)
원 작 : 이츠키 히로유키(五木寛之)
음 악 : 이시카와 히카루(石川光)
         
카코 타카시(加古隆)

출 연 : 야스다 나루미(安田成美)
          와타베 아츠로(渡部篤郎)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Sergei Nakariakov)
          미쿠니 렌타로(三國連太郎)
          바이쇼 미츠코(倍賞美津子)  
          미나미노 요코(南野陽子)
          야마모토 케이(山本圭)
          마부치 하루코(馬渕晴子)  
          하시모토 사토시(橋本さとし)
          타야마 료세이(田山涼成)
          이누즈카 히로시(犬塚弘)   
          나미키 시로(並樹史朗)   
          이토 루나(伊藤留奈)                          와타나베 미에(渡辺美恵)   
          니시자와 히토시(西沢仁)   
                                                                                     
일본의 많은 문예물 안에는 일본인의 과거 역사에 대한 의식의 일면엔 상처처럼 각인되어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거사를 통해 침략 전쟁의 선두에 서 있었던 국가적 전력 덕분에 과다한 피해의식에 의한 패배주의적 시각이나 혹은 안하무인격의 우경화 캐릭터들이 종종 등장하고 하는데..이 영화에서도 그런 전장의 파편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기존에 보아왔던 태평양 전쟁이 아니라 러일 전쟁이라는 점이 조금 신선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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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인테리어 샵에서 일을 하는 유키코는 우연히 실력있는 트럼펫 연주자 니콜라이를 만난다. 함께 일하는 동료가 사랑에 속아 자살하고..가게도 폐업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다. 어릴적 친구인 쇼지와 혼담이 오가지만 동경에서 만난 니콜라이와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 간암 판명을 받은 아버지는 수술을 거부하고..그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러일 전쟁의 추억이 니콜라이와의 만남을 특별하게 만든다. 니콜라이는 유키코의 초대로 지역의 오케스트라 단원에 트럼펫 연주자로서의 시험에 합격하지만, 비자 만기로 외국인 출입국에 의해 다시 러시아로 송환된다. 니콜라이는 떠나고 그런 자신의 마음 상태까지 다 알고 있는 쇼지지만 유키코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니콜라이의 러시아 송환 이후에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쇼지와 함께 모스크바로 떠나는 유키코...모스크바의 작은 마을에서 이미 애인과 결혼 생활에 접어든 니콜라이의 모습에서  유키코는 니콜라이에 대한 미련을 떨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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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청춘(이라고 하기엔 여주인공이 조금 나이 들어보였지만...)..좁은 마을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방황..결혼과 배우자에 대한 선택과 아버지의 죽음 사이에 러시아 인의 트럼펫이 또 다른 주인공이 되어 그려지는 단순한 드라마..특별한 줄거리도..틀별한 감동이나 재미도 없다. 같은 제목의 소설이 나와 있으니 기존의 원전을 어떻게 그린 것인지 정도가 조금 궁금할 뿐이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음악이 트럼펫의 선율에 의해 영화 속에 녹아 들 때는 전쟁의 아픔이나 상처도, 사람의 몸에서 기생해서 그 몸을 상하게 하는 암과 싸워야 하는 상처도, 사랑을 확신할 수 없지만...상대방의 마음은 더욱 더 모르는 사랑의 상처까지도 자신의 몸을 늘어 뜨리는 그날 까지 온갖 상처 안에 갖혀 있는게 인간의 삶인가 하는 생각이 스쳐서 든다. 영화는 조금 지루한 면도 지니고 있고 고루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인생이 상처라는 걸 안다면..그걸로 이 영화를 보는 미덕의 아주 큰 부분을 느낀 것인지도 모르겠다. 큰 강의 한 방울과 같은 상처들이 모여서 큰 강(궂이 볼가 강이 아니더래도)이 되고,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상처 없이 늙어가는 것이 어디 있으랴 !!
by kinolife 2007. 6. 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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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자연에서 찾은 우리 색
글 : 백지혜
그림 : 백지혜
출판사 : 보림
2007.03 초판 1쇄
가격 : 8,800

우리 나라 꽃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김 아티클한 책..어린이 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쁘다.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꽃을 담백한 그림에 담아내 책장 곳곳에 색감에 의한 다채로운 그림이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동화책의 한국식 진화가 이런것이 아닐가 싶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데..책장 하나하나에 우리 꽃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특별한 줄거리를 담고 있는 이야기 책이 아니라 그림을 보여주면서 아이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 줘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는 책이다. 어른들이 보는 동안 즐겁고..아이에게 보여주기에는 조금은 피곤해 질 수도 있지만..아주 아주 양호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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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6. 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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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들 때는 균형이 가장 필요하다. 한편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마음을 열어야 한다. 상황에 떠밀려서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할 때는 예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영화를 어느 한쪽으로 밀어 붙이는 온갖 외부의 요구에 맞춰 본래 아이디어를 바꾸지 않을 수 있게끔 자기 아이디어에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사실 규칙은 없다. 의지할 메뉴얼도 없다. 본능에 의지해야 하는 유동적인 상황만 있을 뿐이다."-조엘 코헨(Joel Coen)

"비주얼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작업하기 정말 수월한 배우는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조엘 코헨(Joel Coen)"-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by kinolife 2007. 6. 1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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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Tokyo TV
방 영 : 2007.02.11 - 2007.02.12
각 본 : 타케야마 히로시(竹山洋)
원 작 : 야마구치 요시코(山口淑子)의
         「李香蘭」を生きて
감 독 : 호리카와 톤코(堀川とんこう)
 
출 연 : 우에토 아야(上戸彩)
           노기와 요코(野際陽子)
           하시즈메 이사오(橋爪功)
           나토리 유코(名取裕子)
           키쿠카와 레이(菊川怜)
           나카무라 시도(中村獅童)
           사와무라 잇키(沢村一樹)
           오자와 유키요시(小澤征悦)
           오노 타케히코(小野武彦)  
           나카무라 후쿠스케(中村福助)
           카네다 아키오(金田明夫)
           츠루타 시노부(鶴田忍)
           니시다 켄(西田健)
           나카야마 메구미(中山恵)
           사이토 요이치로(斎藤陽一郎)
           후카미 모토키(深水元基)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이시바시 타모츠(石橋保)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마에다 코요(前田耕陽)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카와마타 시노부(川俣しのぶ)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노다 요시코(野田よしこ)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혼다 신야(本多新也)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요시미츠 료타(吉満涼太)
                                                                                                       사이토 사토루(斉藤曉)
                                                                                                       토쿠이 유(徳井優)  
                                                                                                       마츠자와 카즈유키(松澤一之)  
                                                                                                       스즈키 마사유키(鈴木正幸)  
                                                                                                       아야타 토시키(綾田俊樹)
                                                                                                       이시이 히데아키(石井英明)  
                                                                                                       사이토 분타(斎藤文太)
                                                                                                       타구치 카즈마사(田口主将)

음악 : 핫토리 타카유키(服部隆之)

일본인이면서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중국인으로 살았던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실화극...일본에서 만들어진 여느 실화극처럼 큰 스케일에 나름 야심작으로 보이지만...재미는 없었다. 일단 해당 인물에 대한 인지가 없기 떄문이기도 했지만..그 이유를 차지하더라도 극의 진행이 루즈하고 임펙트가 없어서 집중해서 보기가 그닥 쉬운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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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가장 큰 소재는 혼란스러운 시대 그 자체 일수도 있을텐데..상당부분이 주인공의 연예 활동 부분에 할당해 있는데다 해당 음악이 구음악이라 지루한 감이 더 했다. 다행이 우에토 아야의 노래 실력이나 연기력이 어느 정도 빛을 발하는 작품이라는 것 정도가 이 드라마에 의미 지울 수 있는 최소한 같다. 중국와 일본을 아우르는 시대적 재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신선한 감이 없었으며, 이 드라마에도 역시나 등장하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관한 소재는 이들에게 있어서 원폭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의미 지우게 한다. 중국과 일본, 러시아를 아우르는 시대사에 대한 인지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할 수 있을 듯 한 인상을 받았다. 관련해서 시대에 의해 지표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 임을 감안한다면 시대적 상황보다 주인공의 캐릭터가 돋보이지 않는점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치 시대에 의해 희생된...혹은 자기 의지조차 펴기엔 가냘팠던 시대의 비극 정도로 그리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실제 어떤 인물인지 모르니 드라마 속의 캐릭터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아쉬움이 많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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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이 있다는 점은 더더욱 이 인물에 대한 이슈가 작지 않음을 의미할 터..시대만큼이나 해당 인물에 대한 관심유도가 드라마 안에 있었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노래들이 그 시대를 대변하지만 지금의 시대에 제대로 녹아들지는 못하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동시에 가졌다. 개인적으로 중국풍의 노래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 이기도 하겠지만, 영화 <첨밀밀>에 쓰인 노래가 영화 속에서 녹아들어 영화를 빛낸것에 비한다면 이 드라마 속의 노래들은 마치 하나의 소품을 넘어서는 조연이상의 위치를 차지하나 강한 인상을 주지는 못한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역사 속의 인물을 보고 반하기는 힘들 터 드라마 속에서 빠져서 볼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근 4시간 동안의 장편을 보는 내내 들었으니..이 드라마에 대한 감상이 더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근대의 역사지만 멀게 느껴지고 익숙하지 않은 만큼 흥미가 떨어진다. 역사적 사실 안에 역사에 의해 희생된 인간의 이야기를 역사 밖에서 겉돌면서 진행되어 온 점이 이 드라마의 흥미유발의 가장 큰 실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역사에서 살아남은 여성이 전쟁 이후에 의원이 되었다는 역사적인 사실마저 빛을 바랜다.
by kinolife 2007. 6. 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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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먹어보게 된 일본식 수제 도너츠 ..미스터 도넛..일본에서는 이 도넛이 던킨 도너츠를 다 밀어냈다고 한다. 진건씨 정언이 도련님이랑 같이 먹을려고 하다보니 다음날 아침에 먹는 우가 있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조금 가격이 비싸다는 거...가지수가 많지 않다는 난점이 있었지만...

by kinolife 2007. 6. 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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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이가 책을 잡고 늘어져서 언능 찍는다고 찍었는데..너무 너무 많이 흔들리셨네..먼저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구입한 양호한 가격의 팝업북 2권에, 폴 오스터 CD를 끼워주는 소설 + [300] 원작 만화, 영화 [밀양]의 원작 소설 [벌레 이야기], 일본소설 [박사가 사랑한 수식][면장선거]는 같은 내용의 작은 소설이 첨부되어 있어서 특이했다. 알랭 드 보통의 [행복한 건축]에 딸려온 [여행의 기술] 즐거운 쇼핑이다. 그외 DVD 2.0 잡지책과 한달 동안 읽을 동화책 5~6권..역시 두뇌 플레이를 이용한 쇼핑으로 8만원 선에서 구매 완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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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6. 1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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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커뮤니케이션이 없던 CJ에서 보내준 시디 4장에 그동안 유경씨가 모아둔 서울음반의 양호한 시디들 유니버셜의 신보..등등디 들어있는 6월의 초기 CD들..이젠 내 자리로 전화가 와서 CD를 보내주겠다는 분도 계신데..연락처는 어떻게 알고 보내시는지 궁금하다..감사드리면서...모두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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