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현승이가 이벤트 하고 남았다고 챙겨 준 젤 스티커...슬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군다. 정언이도 일반 스티커나 그림 포스터보다 젤 스티커를 더 좋아라 한다.
다른걸 좀 사줄 까 싶어서 찾아 봤는데...젤 스티커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서 사 주질 못했다.
진건씨가 사진을 찍어 놨는데...이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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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6. 17:34

최근 간담회다 머다 해서 들어온 시디들이랑 진건씨 회사에서 이벤트 하고 남은 시디들을 모았다. 몇장 되진 않지만... 역시 최고의 퀄러티는 파스텔 뮤직의 CD들..
파스텔 음악들...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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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6. 17:34
싸이월드 디지털 어워드 11월 수상이 12월에 있었다.
두번쨰로 받은 가수 시상 전 대기대 위에 놓인 꽃을 이번 달에도 낑낑 들고 집으로 왔다.
이꽃들 덕분에 한달이 싱싱하다.
어제는 정언이도 어어 하면서 꽃에 관심을 보이고 손으로 만져보기도(사실 뜯어 먹으려는) 제스쳐를 취하기도 했었다. 이번에도 깔끔한 꽃들이다. 겨울에 흰 국화랑 장미라...쓸쓸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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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3. 14:35
평양집에 이어서 2차로 간 일본식 선술집...
1차에서 하도 비싸게 먹어서 여기서는 정말 빈티나게 먹었다. 그래도 이미 우리가 한달 반 동안 모은 돈은 오바 오바...맥주만 축내고 옴...아득한 전경이 따뜻해서 일어나기 귀찮기도 했던 집이다. 깔끔한 안주...시원한 맥주...편안한 느낌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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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내부 전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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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1 : 계란 찜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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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2 : 시사모 구이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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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3 : 모듬튀김 15,000원

배도 적당히 부르고...적당히 취기도 오른 밤....
by kinolife 2006. 12. 13. 14:32
손대리가 하도 유명하고 맛있다고 해서
한달 반 동안 돈을 모아서 찾아간 가난한 식도락회 첫번째 시식집
특제소스에 고기들을 찍어먹는다고 하나..머 그닥 특제라고 할것 까지야 싶었다.
일단 돈이 너무 비싸서 상당히 비호감...이런 곳은 좀 재고 해봐야 할 듯 싶다..마무리 양밥도 못 먹을 정도였으니...흐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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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과 차돌백이 곱창은 1인분 15,000원 차돌백이는 1인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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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깍두기 양배추 마늘에 특제 소스...
특별할 건 없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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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에 배는 고픈데 돈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시켜먹은 아롱사태(달짝 지근한 불고기였다. 일본인 듯은 좋아라 할 것 같은...) 17,000원

by kinolife 2006. 12. 13. 14:21

정언이에게 매년 이 눈사람 램프가 어떻게 기억될까 상당히 기대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샀는데...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진건씨한테 쌩욕을 먹었다. 돈을 길거리에다 뿌리나.....-_-;;
상처 가득한 내 마음...45,000원 좀 비쌌나? 조금 개념이 없어진 것도 같고...무조건 10년 이상 크리스마스엔 불 밝혀 이 오명 씨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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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3. 00:07
병옥씨가 오래간만에 CD를 모아 주었다.
물론 중간에 퀵서비스 혼동 사건이 있어서 상당히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아무튼 찾아서 지금은 집에 옮겨 두었다. 애즈원, 홍경민 등의 시디 3장이 빠진 상태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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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3. 00:02
지미 핸드릭스가 박힌 허접 프린트의 가방...
할인쿠폰을 써서 29,000원에 구입하고...진건씨한테 구리다고 열나리 욕 먹은 가방이다.
지금 출퇴근 할 때 들고 다니는데...구리구리한 프린트에 구리구리한 재질 덕에 마구 마구 마음 편히 들고 다니고 있다. 정말 중국이나 싱가폴 같은 나라에서 3,000원이면 살 것 같은 이 구리 가방...
언젠가는 진건씨도 마음에 들어할만한 고품격의 가방을 들수도 있지 않겠나....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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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1. 00:37
정언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소리 나는것, 빛이 들어오는 것...
대부분의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걸 정언이도 좋아라 한다. 평상시 조금 갖고 싶었던걸 세일 한다고 샀는데...병옥씨가 같이 선물해 줘서 2개가 되어 버렸다..
지금 생각엔 하나를 갖고(병옥씨가 사 준걸...)그리고 내가 산건 잘 가지고 있다가...누군가에게 당첨되면 선물로 줄 생각이다...이쁜 램프...이렇게 중복이 되다니....
누구인지 받는 사람도 나 처럼 기뻐 할지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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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1. 00:29
병옥씨는 또 설겆이 한다고 쫒아다녀서 그런가
사진에 없네..
머 잔뜩 산거 같은데..우찌 이렇게 먹을 게 없을쏘냐...
열심히 일하고 많이 벌어야 풍족히 먹는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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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9.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