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다. 더군다나 자동차를 위한 도로는 아니다. 도로에는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은 움직이는 몸이자 지각을 지닌 단위다. 도시의 길은 집과 집 사이, 건물 사잉의 공간들로 구성돼 도시의 거실이요, 놀이터요,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이 연출되는 무대다. 길은 좁을 수록 좋다. 고속도로는 그런 점에서 삶의 공간으로서는 나쁜 길이라고 할 수 있다. 나쁜 길은 넓은 길일수록 좋고,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다."-뿌리깊은 나무 1977년 10월호
by kinolife 2006. 12. 3. 02:03
오늘 돌이 지난 이후 맞치는 예방 접종을 맞혔다.
수두랑 독감...다음달에 독감은 2차를 맞혀야 한다.
어릴 땐 알 울곤 하더니...오늘은 우왕 정말 많이 울었다. 사진을 보니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걸 보니, 역시 건강하게 커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병원에서 나올 때 마다 하게 된다.

가슴, 등 청진기 체크

귀에 물이 차진 않았는지 귀 검사 중 !!, 목이 부었는지 확인 중!! 여기까진 분위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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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 한방 먼저...겁도 나고 아프기도 하고...
다른 한쪽 팔 더 아픈가...자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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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2. 23:56
지난주에 주문한 DVD가 휴가 때 중에 도착해 있었다.
야스지로 전집 3.4. [빙 줄리아][스몰 타임 쿡스][기나긴 이별][소림축구]...
주성치 첫 DVD가 끼어 있다.
by kinolife 2006. 12. 2. 23:43
근래에 모인 CD들, EMI, 알레스, JVC 등의 CD와 진건씨 회사에서 이벤트 하고 남은 것들이 좀 있다.
CD를 제대로 들어본지 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짬 시간이 안나니까 욕심을 내면서 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런 패텬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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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2. 23:39
외갓집에서 자동차도 붕 타면서 노는 정언이
집에 없는 놀잇감이 없어서 나름 신났다.
by kinolife 2006. 11. 28. 23:04
외갓집에서 놀고 있는 정언이 혜림이도 오래간만이 놀이친구가 있어서 먹성도 좋아지고 잘 놀고 있다.
그 사이 미끄럼틀도 생기고, 그네도 생겼다. 조금만 더 크고 정언이가 걷기 시작하면, 같이 잘 놀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by kinolife 2006. 11. 28. 23:00
혜림이 언니랑 외숙모랑 노는 정언이...
역기서 태어나자 마자 지낸걸 기억할지 모르겠다. ^^;;
by kinolife 2006. 11. 26. 22:55
진짜 돌은 이틀 남았지만, 생일 전 주말에 맞추어서 대구에서 정언이 첫 생일 축하잔치를 열었다.
서울에서 와보겠다고 호기를 부리는 분들께... 양해를..대구에 사는 가까운 친척분들 친지들 약 50분이랑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큰 격식없이 소박하게 치뤘다.
자기의 생일인지 아는지 잘 울지도, 똥을 싸지도. 않고 잘 치루었다. 돌잡이가 시작되기도 전에 공책을 덥썩 집고...그 다음은 마우스를 잡았으니까 역시 자주 보던걸 집기 마련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언 생일 축하해!! 언제나 건강하게...세상에 지치지 않고 커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by kinolife 2006. 11. 25. 22:33
오래간만에 사업부 전체가 함께 하는 캔미팅...
머 대단한 엄마라고 저녁에 후다닥 나와야 했다.
좀 더 크면 함께 할 수 있겠지 생각하면서...넓은 공간에..맛있는 음식들이 있었다.
특히 바베큐로 먹는 목살은 맛있었다. 안주로 나온 모듬 치즈도 좋았고.  ㅋㅋㅋ
깊어 가는 촌의 밤, 공기도 좋았다.

by kinolife 2006. 11. 17. 18:07
날씨가 추워지니...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오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점심을 먹고 왔다. 녹색 빛깔이 너무 이쁜 국수다.
만두가 들어가 있는 깔끔한 국수도 맛있고, 죽도 담백하다. 가격은 10,000. 조금은 비싼 점심 식사다.
by kinolife 2006. 11. 16.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