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새로 생긴 깔끔한 돈가스 집..


플레이팅이나 접시 같은 것에 나름 신경을 쓴 집으로 부담없이 한끼 먹기에 좋은 식당으로 기억한다. 





사머


by kinolife 2019. 7. 9. 23:22

떡뽁이떡이든 현미 가래떡이든 들기름에 살짝 구워서 꿀이랑 볶은 콩가루를 뿌려서 먹는다면..그 맛이 참...고소하고 맛나다.


어느 계절이나 크게 가리지 않고 맛있는 맛이다.



by kinolife 2019. 6. 13. 22:32

초행길인 산청에서 먹은 뼈 해장국...

그냥 그저 한끼 먹어서 좋은 집.. 체인집과 다른 맛을 내서 조금 반가웠던 곳이다.




by kinolife 2019. 6. 10. 17:21

서울에 일이 있을때 마다 내려오는 길 저녁은 이 곳의 기사식당 밥..

주로 집회나 행사가 있을때 상주로 들어오기 전에 먹는 밥집이다.


매일 반찬이나 메뉴가 바뀌고..제철 재료들로 차려진 밥으로 배부른 한끼를 먹는다.

너무 맛있다기보다는 매우 문안한 식당의 표본..



by kinolife 2019. 6. 1. 18:52



비오는 날에도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칼국수는 늘 편안하고 좋은 음식...

맛있는 칼국수..바지락만 싹싹 골라먹는 작은 딸과 그걸 싹싹 피해서 먹는 큰딸을 보면서... 너희 둘이 궁합이 좋은걸까 안 좋은걸까..별별 생각을 다 해 본다...

by kinolife 2019. 5. 15. 13:33



더운 여름, 전복에 닭에 낙지가 들어간 보양식..

컨셉은 좋으나 즐겨 먹기는 쉽지 않을 듯한 비쥬얼의 음식이 아닐 수 없다. 농촌에서 거나하게 먹기 좋은 한상이 아닐까 싶다.

by kinolife 2019. 5. 15. 13:24

이천의 쌀이 맛이 좋고 유명하다지만, 난 상주에서 상주쌀 맛을 보고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천에서 지나가다 들른 이 밥집도...그냥 '밥'에서 딱 멈춘 한정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by kinolife 2019. 4. 12. 12:46

체인점 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족발이라 종종 들르는 곳..


아이들이 크니까 저 족발 셋트에 주먹밥이나 쟁반국수를 먹어야 배가 차는..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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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9. 4. 11. 22:40

촌에 와서 보면 괜찮은 식당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 대부분의 이유는 그 식당을 유지할 만한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원을 받은 지역의 농가식당은 꽤 화려하고 남다른 음식을 준비하기는 하지만 이것이지역의 지속가능한 마을 식당과는 늘 거리가 멀다.  이런 식당도 필요하고 마을 안에 밭으로 가는 길에도 좋은 식당은 필요하다.


이 집 역시 지나가는 길에 어쩌다 들려서 먹을 수 있는 밥이지만, 가격에 비하면 늘 즐겨 먹기에는 힘든 밥이다. 특히 떡갈비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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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9. 3. 27. 09:22

상주에는 음식을 잘 한다고 할만한 식당들이 많이 없는 편인 것 같다.

도시의 크기를 보면 의아하지만, 상주의 인구를 생각하면 일면 이해가 도기도 한다.


그나마 우리 집에서는 좀 멀어서 가기 힘들지만 근처 온 김에 찾아서 먹은 밥집..


주인장 솜씨를 맛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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