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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일이 있을때 마다 내려오는 길 저녁은 이 곳의 기사식당 밥..
주로 집회나 행사가 있을때 상주로 들어오기 전에 먹는 밥집이다.
매일 반찬이나 메뉴가 바뀌고..제철 재료들로 차려진 밥으로 배부른 한끼를 먹는다.
너무 맛있다기보다는 매우 문안한 식당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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