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는 인생 쫄면이라고 불리는 나드리 분식과 중앙분식이 쫄며의 양대 산맥이라고 한다.

나드리 분식은 온라인으로 주문 해 먹은 적이 있어서 구면이고..중앙분식의 쫄면이 궁금했지만, 쪽면 밖에 없어서 아이들이랑 먹기 곤란해 나드리 분식에 갔다.


다 비빈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네..후루룩 하느라....

 


상언이가 시킨 돈까스..상언이에겐 양이 적을 수도 있겠는데..싶었는데..맛있게 먹었다 한다.




by kinolife 2019. 1. 11. 16:47

꾸러미 어머님들과 문경까지 날아와서 먹은 동태탕..

이런 찌그러진 냄비가 맛있어 보인다지만, 몸에는 더럽게 안 좋다는데 이런걸 쓰는 가게가 너무 많다.


일단 싸고 비주얼이 먹어주니까.. 그런데 안 그랬음 하는데...


그런 걱정 잠시 뒤로 미루고..오래간만에 정말 차 몰고 멀리 나와 먹는 외식이다.






by kinolife 2019. 1. 7. 07:49

제주도 공항 근처에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단체 여행객이 많이 가는 곳인가 보다..

그냥 그럭저럭 한끼 떼움


by kinolife 2018. 12. 30. 23:46

시골에도 가끔 새로운 식당이 생기는데..왜 먹을것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시고모부님네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도 좋아한다는 동태탕.. 우리도 맛 보았고요..맛있었어요..


은ㅁ

은ㅁ



by kinolife 2018. 12. 28. 15:00

오래 간만에 들른 문경에서 찾은 밥집..

보통 1층 상가 2층 가정집의 구조를 가진 식당..


촌에서 이 정도 규모면 그것만으로도 안정적인텐데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였는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어서 조용히 먹었다. 맛은 So So 


부대찌게 맛이 늘 재료만 풍부하면 맛있으니...



by kinolife 2018. 12. 19. 22:08

상주에서

갑가지 비빔만두가 먹고 싶어서..찾아간 삼포만두..

전형적인 체인 분식점..맛은 교과서 적이다.


온 가족이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를 시켰는데...

비빔만두. 라뽁이. 쫄면, 돈가스, 김밥..


1인 1메뉴를 뛰어넘는 다양함을 즐김..딱 여기까지...

 


by kinolife 2018. 12. 9. 05:59

대구에 있는 요상한 퓨전 음식점에서..

별 맛 없었다는 것이 씁쓸할뿐



by kinolife 2018. 10. 2. 20:44

상주 시에서 꽤 신선한 해물을 조금 비싸게 파는 집의 해물탕, 해물찜...

해물탕은 시원하고 해물찜은 칼칼하고..

그런데 이 집도 이젠 새로 오픈 하려고 하는건지 사업을 접은 건지...이 가게가 있던 자리는 현재 공사 중이다.


사진으로만 남은 맛있는 해물의 추억!!


by kinolife 2018. 9. 28. 09:04

촌에서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늘 식육식당으로 들어가 고기를 먹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역에서 키우든 안 키우든 고기가 좋고 푸짐할 가능성이 크다.


정말 실력 없는 집이 아니라면, 웬만큼 맛있는게 고기이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동생네랑 가서 푸짐하게 먹은 삼겹살..푸짐하고 맛있고..

가격도 서울에 비하면 아주 싸고..



by kinolife 2018. 9. 22. 18:33

집에 모여서 밥을 함께 해서 먹는 기쁨은 확실히 의미가 있다.

밥을 함께 먹는 사이에서 오는 친밀감과 몸에 좋은 음식이 주는 영향적인 효과인지도 모르겠다.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난것 같은데..동생네 집에서 함께 만들어 먹었던 오곡밥과 나물들..


이젠 사진으로만 남았지만...







by kinolife 2018. 9. 3.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