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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에 와서 보면 괜찮은 식당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 대부분의 이유는 그 식당을 유지할 만한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원을 받은 지역의 농가식당은 꽤 화려하고 남다른 음식을 준비하기는 하지만 이것이지역의 지속가능한 마을 식당과는 늘 거리가 멀다. 이런 식당도 필요하고 마을 안에 밭으로 가는 길에도 좋은 식당은 필요하다.
이 집 역시 지나가는 길에 어쩌다 들려서 먹을 수 있는 밥이지만, 가격에 비하면 늘 즐겨 먹기에는 힘든 밥이다. 특히 떡갈비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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