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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는 음식을 잘 한다고 할만한 식당들이 많이 없는 편인 것 같다.
도시의 크기를 보면 의아하지만, 상주의 인구를 생각하면 일면 이해가 도기도 한다.
그나마 우리 집에서는 좀 멀어서 가기 힘들지만 근처 온 김에 찾아서 먹은 밥집..
주인장 솜씨를 맛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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