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모여서 밥을 함께 해서 먹는 기쁨은 확실히 의미가 있다.

밥을 함께 먹는 사이에서 오는 친밀감과 몸에 좋은 음식이 주는 영향적인 효과인지도 모르겠다.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난것 같은데..동생네 집에서 함께 만들어 먹었던 오곡밥과 나물들..


이젠 사진으로만 남았지만...







by kinolife 2018. 9. 3. 14:49


시금치... 맛있는 계절이 있는데..

2월 경, 남해에서 올라오는 노지 시금치는 참 맛있디.데쳐서 무쳐 먹고 샐러드로도 좋다. 독일에서 사온 치즈를 이용하니 더 예쁘고 더 맛있었던 듯..사진으로 보니 음~~ 다시 먹고 싶다.

by kinolife 2018. 6. 24. 23:35

대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케찹투여 탕수육을 만나고..아이씨..난 이런 소스 싫은데..라며

꾸역꾸역 한끼 흡입..

저렴한 맛에...






by kinolife 2018. 6. 24. 10:32

여행지에서 먹는 부페는 속이 안 상하면 본전이 아닐까..

좋아하는 잡채를 접시에 옮기면서 든 생각...

제주도 거의 마지막 일정에서 한끼 떼운 제주 스타일으리 한식 뷔페...





by kinolife 2018. 6. 15. 08:38

맛있는 음식을 찾다가 쓰러져 배가 고플 정도로 맛있는게 많은 곳이 제주도 아닐까.

제주의 환경에 맞게 발달하고 전국의 손맛둘이 모여 들어 아우러지고..

멋과 맛이 있지만, 비싼 기운도 있는 제주도에서 맛본..우럭 튀김& 조림...


월정리 어촌계에서 운영한다는 데..제주 사는 지인 덕분에 잘 얻어 먹었다.

아주 맛있게..딱 내 스타일의 음식이었어...추르릅~~우럭정식 못지 않게 갈치 조림도..캬...









by kinolife 2018. 6. 15. 08:34

비오는 날에 당기는 국수..

따뜻한 면에 깔끔한 풋김치.


집 근처에 있다면 좋겠지만, 지나다 들러 먹었을 뿐..

비오는 날, 칼국수 먹고 싶긴 하다.



by kinolife 2018. 5. 18. 13:28



상주에는 한식 부페라고 할 만한 곳이 없어서 이런 프렌차이즈를 만나면 비교적 느긋하게 즐기는 기쁨을 누릴려고 한다. 작년 둘쨰놈 학부들이랑 같이 여행을 갔는데 아이들은 아이들 끼리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별것 없는 부폐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by kinolife 2018. 5. 17. 07:48

정말 오래간만에 간 서울

정말 오래간만에 간 홍대


아이들을 데리고 밥을 먹는데 맛도 있고 기억에도 남을 식당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은 음식들

맛도 맛이고 즐거운 기억이 담긴 식사라 사진을 보니 그냥 웃음이 나온다.



by kinolife 2018. 5. 8. 00:37

서울에서 닭한마리가 

오랜 역사만큼..이 가게만의 맛을 가지고 있는 집..

오래된 골목을 찾아가야 한다는 게 난점이라면 난점이다.



by kinolife 2018. 5. 8. 00:28

어쩌다 가는 울산인데..아이들에게 맛있는 걸 사주고 싶기도 하고..

독특한 걸 사주고 싶기도 하고


우연히 드라마에서 먹는 걸 보고 검색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었다.

구운 돌의 열기로 고기를 구워 먹는게 신기해서 아이들이랑 즐거운 식사를 한 기억이 있다. 맛 보다는 재미!!









by kinolife 2018. 3. 26.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