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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에 살 때..집 근처에 자전거 끌고 나갔다가 떙겨서 맥주 한잔 하던 좋았던 시절..

저 때는 튀김도 최잭감없이 맛있게 먹었었는데....

 

사 먹

 맛

 

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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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10. 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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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는 많은 쌀국수들은 쌀국수니까 비싸도 되고..뭐 대충 줘도 되고...뭐 그렇게 생각하는 집들이 많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지저분하거나 많이 비싸거나 먹을걸 덜 주거나 뭐 그런식이다.

맛있는 특별식을 먹으려고 찾아가지만..나올떄는 배는 채웠으니까..정도의 이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 집도 하도 오래전에 가서 명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걸 사진을 통해서 느낄 수 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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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9. 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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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암사에 있던 저려미 안주가 있는 맥주집..

개인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안주들이 즐비한 맥주집이니까...즐겨가지는 말기...

 

ㅏㅅ

 

 

ㅏ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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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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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언이가 아주 어릴 때 멕시코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서 찾아서 간 음식점..

낯선만큼 느끼했던... 맛은 있었지만 짜고 느끼해서..많이 못 먹었던.. 걔중에 우리 상언이가 아주 좋아라 했던.... 

으외의 식사.. 외식 문화를 즐기는 정언이가 좋아할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 모든 일이 경험가지 전에는 모르는 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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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2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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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살 때 늘 대기가 있었던 나름 맛집..

검색을 해 보니 아직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 사실만으로도 반가웠다. 누군가가 해준 밥상이 반갑다면 누군가가 차려준 술상이야말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간만에 이자까야 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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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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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가게가 생존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어릴 때 홍대 놀러갔다가 가서 먹은 기억이 난다.

싱가포르를 가 봤었다면 이 디저트의 호불호나 그레이드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이렇게 싱가포르를 홍대에서 만났었다. 낯선 디저트에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애들 어릴 때는 낯선 좋은 경험을 많이 주고 싶어서 꽤 욕심을 내면서 살았던 것 같은데...늘 아이들에게 지루한 삶을 살지 말았음.. 바랬던 것 같다. 오래된 사진에서 또 이렇게 삶의 작은 궤적을 만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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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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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주문을 받지 않고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혼자 앉아서 먹어도 되는 간단한 식당

탄탄면이 궁금해서 갔었는데.. 먹을만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마구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다.

모든 면이 다 맛있어도 큰일인데..그냥 먹을만 한 정도인 면요리가 있다는 건 내 몸을 위해서는 다행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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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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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는 거겠지..이런 국밥이 당기는 건..

몸에 좋은 올갱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깃국이 아니라서 일단 더 좋은 건 맞는 것 같다.

점촌만 와도 먹을 게 이렇게 있는데... 라는 생각을 10년 째 하고 있다.

깔끔한 한끼...

식당이 오래되고 주인 아주머니도 연세가 작지 않았다. 대를 이을 수 있을까... 노포에 대한 만감이라는 게 있다.

딱 이런 밥집을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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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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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갈 때 마다 맛있는 밥을 사 주시는 시고모부님..

이 집은 늘 갈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가곤 했는데.. 점심과 저녁 사이 애메한 시간에 조금 널널하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기본 찬은 전부 혹은 한가지 정도 뺴고 산 반찬으로 보이고... 메인인 간재미 무침은 맛있었다.

 

무침의 맛을 그대로 느끼려고 비비지 않고 밥과 간재미를 따로 먹으면서 밥은 조금 남겼다. 크기 않게 개성 있는 메뉴로 이렇게 오랫동안 영업하는 식당은 좀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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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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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 계시는 시고모님을 만나뵈러 가면서 들러서 후루룩..

정언이 없이 세 식구가 함께 후루룩

 

백짬뽕은 하는데가 잘 없는데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남편이랑 모두 먹을만 하다며 흡족한 식사를 하고 나왔다.

특별한 정보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가장 가까운 곳에 들른 것 뿐인데... 한동안 식사량을 조절하고 있었는데..면을 조금 남긴 것을 제외하고는 건데기는 거의 다 먹음... 너무 더운 날, 아주 따뜻한 한그릇이었지만 좋았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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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8. 1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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