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는 음식을 잘 한다고 할만한 식당들이 많이 없는 편인 것 같다.

도시의 크기를 보면 의아하지만, 상주의 인구를 생각하면 일면 이해가 도기도 한다.


그나마 우리 집에서는 좀 멀어서 가기 힘들지만 근처 온 김에 찾아서 먹은 밥집..


주인장 솜씨를 맛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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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9. 3. 19. 08:35

고깃집에서 먹는 점심밥


저렇게 야채가 들어간 밥을 난 좋아하는데 우리집 식구들이 별로 안 좋아해서..

다음에는 당근철에는 당근밥, 감자철에는 감자밥 같은 걸 해 봐야겠다.

깔끔한 그냥 밥 한상이 늘 고마울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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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9. 3. 18. 20:32

상주는 절대적인 내륙지방이다보니, 생으로 먹을 수 있는 물고기는 양식

그래서 몇몇군데 본 곳이 송어 양식장이다.


아주 특별히 맛있는 모임을 하게 되면 가끔 이 곳 사람들은 송어 양식장을 겸한 송어회 식당에서 종종 식사를 하는 듯 하다, 1년 동안 공부한 요리강좌 마지막 날 막은 송어회,,나름 지역의 별미인 셈이다.


송어가 가진 거 붉그스럼한 피부색이 어떤이에게는 더욱더 식욕을 당기는 지도 모를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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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9. 3. 13. 04:43

서울 들릴 때마다 이것저것 맛있는 것들 챙겨서 전해주는 병옥씨 덕분에 눈도 호강 입도 호강했다.. 모든 가족이 즐겁게 빵파티...!!





by kinolife 2019. 2. 25. 13:37

지하철 역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초밥집을 줄을 서서 먹었다..

짜고 달고 그냥 초밥들의 항연... 이런 담백한 음식도 더욱 짜지고 달아져야 맛있다고 오해받는 우리나라에서 초밥은 점점 더 가벼워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by kinolife 2019. 2. 25. 13:20

대산 재단의 유럽 연수를 함께 다녀온 대표님이 하시는 밥까페에서 한끼..

일본에서 유학한 흔적을 식탁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깔끔한 한식..대접받는 한끼를 원한다면 추천 가능..이 날의 밥상에는 조금 매콤한 것이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by kinolife 2019. 2. 11. 16:37

지역에서 주부들이 손쉽게 해 볼만한 분식집..

몸에 좋은 김밥이라는 모토를 걸고 있는데..일상적이지는 않지만 먹을마한 김밥이라고 생각한다. 특이한 메뉴이긴 하지만 가격도 있는 편이고 성공할 수 있을지..쩝



by kinolife 2019. 2. 7. 22:52

평생을 통틀어 얼마나 많은 탕수육을 먹을까..

짜장면, 짬뽕의 영원한 친구..탕수육 츄르릅!!



by kinolife 2019. 2. 5. 22:14

타 지역을 갔을 때 그 지역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러 가면 적어도 당하진 않는 이점이 있는데..

고기먹자는 말과 함께 자리 잡고 돼지갈비 먹음... 

일단 고기 자체 양념 간이 쎄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음..



돼지 갈비는 늘 옳죠..



by kinolife 2019. 2. 1. 18:51

크리스피 도넛은 그 단맛 때문에 으엑 하면서도 가끔 단거 흡입용으로 먹기는 하는데..

상주에도 생겼다.

대부분 기본 사양을 즐기지만 이 날은 심하게 당이 댕겼었나.. 혼합을 먹었네....



by kinolife 2019. 2. 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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