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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내에 있던 대벌이 돈을 벌어 만산동에 땅을 사고 다시 재오픈..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사장님 손맛이 좋아서 자주 가게 된다. 가격이 높으면 양이 좀 많으면 좋으련만..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운 편...

 

지난번에는 쑥갓이었는데..이번에는 냉이가 올려져 있다. 겨울냉이라...옅은 향이라도 나쁘지 않았음

 

기본 찬들..늘 좋아하라 하는 뿌리 채소 드셔 주시고... 말린 고구마줄기 나물이 색다른 맛..

고구마줄기는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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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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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를 마치고...

달달한거 안 먹어도 되는데 먹으러 가자고 가자고..

 

스타벅스에서는 이달의 특별 메뉴를 먹어보는 맛이 있으니 그걸 먹어보자고..

언니들 왈 " 왜 음료가 파랗노.."  "여기 애들이 이런거 개발하는게 일이여..."

 

그렇게 또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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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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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도 먹을 게 없다고 늘 느끼지만, 인근에 구미에도 그런걸까...

시작은 아버님이 사주신 순두부 찌개가 그나마 그 동네에서 먹을만 하다 하시어...

 

함께 한끼..떼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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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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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올갱이 국 먹고 싶다.

 

즐겨 가는 올갱이 국 집이 있는데 이날은 다른데서 먹어보자 해서 갔던 골목식당.

막 귀촌하고 정말이지 딱 10년만에 간 것 같다.

10년 동안 변함없이 그 자리에...그런데 올갱이 국은 그냥 배추국 스타일이라 많이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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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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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상주 아이쿱에서 직영하던 까페 자리에 새로 들어선 까페..

위치 동일 인테리어는 크게 다르지 않고.. 조금의 가구가 바뀌고 식물들이 좀 들어왔다.

 

이 곳에서만 개발된것 같은 거피..이름이 장마라떼...메뉴 소개에는 꿀, 에스프레소, 시나몬, 우유가 들어간다고... 시나몬 좋아해서 시켜 보았고... 티그레 중에서는 황치즈와 카라멜을.. 오후에 졸릴 때 심하게 달지 않은 달달커피와 디저트로 채워본다.. 아! 그게 아니라 수다로 채운 기분이 더 크지만... 평온한 평일 오후의 기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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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2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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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는 커피숍 레쉬..

조용한 까페이고..자리가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커피가 맛이 있다. 

 

오래간만에 언니들이랑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선라이즈 에이드, 모카, 히비스커스 베리... 
보통 커피숍과는 다르게 개발된 메뉴가 있어서 특히 좋은데 커피는 두 가지 모두 맛 보았고.. 둘다 맛있었다.
 
집 앞에 있으니 자주자주 가서 다양한 커피 맛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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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2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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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회의를 목적으로 서울방문이 년에 한두번이나 될려나..

오래간만에 서울 그것도 강남에서 식사를 했다.

 

최근에 이서진 덕분에 어메리칸 스타일의 중국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는데...강남 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어서 맛 봐 보기로... 체인이라 맛은 어느 정도 보장이 될 터이고...역시나 서울..사람이 무척 많았다.

한 두 테이블의 웨이팅 이후 바로 입장(12시 전에 줄을 서서 가능 했었는지도....)

식사 메뉴로 차우멘이랑 트리플 볶음밥... 짭짤하니..맛있었는데.. 조금 더 담백했으면 좋았을 텐데..아쉬움...

대표 메뉴라는 가지요리,,,

가지를 활용한 메뉴에 대한 호가 강해서 상당히 기대 했었는데...생각했던 맛 딱 그대로였다.

저 소스에 대한 공부가 가능해지면..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식사보다는 맥주 안주..

 

덕분에 혼잡한 공간에서 후다닥 맛집을 즐겨 보았다.

이래서 사는 곳 서울이 아니라 잠시 들르는 곳 서울이라는 게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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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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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몇년만인지 몇십년만인지 알 수 없는..

우연하게도 가게 되는 일이 자주 생셔 2주 간격으로 가게 되었다. 

 

기름 줄줄인 고기완자와 빈대떡에... 골뱅이 소면 발란스는 굿..

입맛에 따라 큰딸이 좋아하는 육회도 좋았다. 거의 막걸리 안주라 막걸리를 먹었는데... 아스파탐의 공격에도 다음날에 크게 머리가 아프지 않았다. 광장시장의 가격서비스나 바가지에 대한 이슈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데 우리는 난전보다 가게에서 먹는 걸 더 즐긴다. 

바싹한 이미지..보기만 해도 막걸리....막걸리 한다.

 

빈대떡 보다 더 기름졌던 고기완자

 

느끼함을 달래줄 골뱅이 소면.. 양념이 맛있었다.

 

육회...맛있었다고 

 

다양하고 푸짐한 광장시장...

 

PS.. 안녕 야옹!!

 

막걸리 먹는데 가끔 들낙날락 하면서 울어주었다, 너의 존재 증명은 야옹... 우는 것이 아니라 인사라고 생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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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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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쪽에 볼일이 있어서 언니들이랑 쉭쉭 이동..

볼일 보기 전에 밥을 먼저 먹느라 선택한 밥... 고기나 회나 어느 주종목보다는 조금 색다르고 깔끔한 식사를 해야겠다 싶어서 검색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붐비지도 복잡하지도 않게 조용히 한끼 잘 먹은 것 같다.

 

식당 이름인 느:루의 뜻을 찾아보니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 늘, (계속하여 언제나.)라는 뜻이라고 하는데..식당의 분위기나 메뉴가 그 이름에 걸맞게 서브 되는 식당이었다. 짧은 나들이 간단한 식사..에 딱 어울리는 한끼..

 

식당 입구 모습 : 깔끔한 인테리어
식사 소개 입간판...
삼겹 우렁 솥밥
스테이 솥밥

 

내가 먹은 가지 솥밥

 

위치 정보

https://naver.me/Gfb2Ur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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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4. 1. 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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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경이의 이 요리주점의 오픈을 듣고 찾아갔었는데..올해 여경이는 이 요리주점을 폐업한다.

업장이 열리는 주중에만 사람이 있는 판교... 주말에는 황량하다던 동생에게 그간 고생했다고.. 글에 남겨둔다.

 

특이하고 맛있었던 요리들이 있었던 곳.. 즐거운 대화가 있었던 곳...

그 모든 것들이 기억에만 남는 곳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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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23. 11. 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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