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한국 가요계에 노총각 4인방이라고 있었다. 같이 어불려서 콘서트도 하고 음반도 내고 하던, 그 이름하여 윤종신, 윤상, 이현우, 김현철...이 중 둘은 장가를 갔고 나머지 둘은 아직도 게기고 있다.
예전부터 이 4명 좋아하는 순서대로 줄을 세우라고 하면 난 언제나 윤종신, 이현우, 윤상, 김현철 순이었는데...다들 날 이상한 눈으로 보곤 했다. 윤종신 1집도 아직 가지고 있고.....그의 앨범이 한 5장에서 10장 사이로 있는 것 같다.

애기놓고 집에서 라디오를 듣다가 2시의 데이트를 윤종신이 한다는 걸 듣도 애청하고 있다...윤종신...정말 즐거운 사람이다. 언제 함 꼭 술 먹고 싶은 사람 중 한명이다.

사진은 그의 팬이 보내준 생일 떡이라는데 그의 라디오 홈페이지에서 퍼 왔다.
by kinolife 2007. 8. 26.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