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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로 들어오면서 숙소가 벳부만로얄 호텔이어서..그냥 별로지 않는 나름 평범한 일본식 호텔식을 즐겼다.


숙박 첫날 먹은 조식.. 일본식 정식인데..깔끔한 상차림이었다.


다음날 조식... 뱃부는 요구르트와 우유 같은 유제품이 유명하다 하여 선택..생각보다는 치즈가 종류가 적어서 적잖이 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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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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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와 마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슈크림빵.

어른신들꺼까지 20개를 주문하느라 벅적벅적 되었다.

따뜻하고 소금끼를 먹은 달콤함이 추운날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았다. 오늘이 출국이라면, 치즈 케익을 기꺼이 샀을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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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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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와 함께 유치원을 다닌 남자아이들 부모가 오랜 교분을 나누다보니, 가끔 서울 가면 얼굴을 보곤 한다.

서울 들릴 때 마다 촌에 사는 우리를 배려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시는 이들에게 감사를..그리고 맛있었던 기억을 다시 새기는 기쁨이 흔들리는 사진 안에 있다. 돼지 갈비라면 사죽을 못쓰는 세 여자는 배 빵빵..웃음 함가득이다...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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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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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칼국수를 먹었는데..

외식을 하려고 해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촌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다.


맛은 집밥 지향집이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사장님이 조미료를 안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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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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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이 한국인임에 틀림이 없다.고 혼자 생각.

가이드가 식당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조금 오래 되어서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한국식 식당이라고 한국인이 운영한다면서 성의 없지 않아서 좋았고, 우리 음식을 일본인이 좋아하게끔 셋팅해서 운영하고 있어서 좋았다. 1인분씩 나오는 고기도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괜찮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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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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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 그나마 잘 된다고 하는 음식점은 대부분 중국집이다.

시내에 있는 이 곳도 나름 장사가 잘 되는 깔끔한 중식당.


비오는 날, 기름이 조금 댕기지!!라는 마음으로 들러 짬뽕을 한 그릇 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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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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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회집이라는 간판에 걸맞게 찌개다시라고 불리는 안주들 보다는 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고기보다 조금 더 돈을 내고 언제나 환영하는 회의 세계..

어떤 집은 회가 많고 좋고, 또 어떤 집은 사이드 메뉴가 훌륭....아이들과 갈 때는 후자가 좋겠지만 어른들의 술자리란..소주 몇잔에 전자가 더 푸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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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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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에 살면, 

무엇보다도 도시보다 저렴에서 조금 더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물론 모든 괜찮은 식자료들은 서울로 서울로!! 방향을 틀지만, 가끔 동네 식당에서 이런 백반을 먹기도 한다.

집밥과 식당밥의 중간 정도의 균형을 유지 하고 있는 우리집 근처 동네 밥집의 돼지 두루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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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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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농가 레스토랑이라고 불러도 좋을 카라라 안에 입점되어 있는 카라라 뷔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메뉴들을 많들어 공급한다.

주로 야채 요리와 해산물 요리가 많고 커피나 케익 같은 종류는 따로 과금해서 수익율을 높이고 있었다.


우리는 단체 연수 관광이어서 나름 뷔페 안에서도 대표적인 메뉴를 추가된 형태의 식사를 했고, 일상적인 일본의 맛을 염탐하고 왔다. 

내 입에는 조금 짭고 깔끔한 그런 맛들의 향연... 특히 미소 돼지고기 구이가(메인인데...)특히 짜서 밥을 더 먹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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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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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곶감 작업을 마치고 간 대구 칠곡의 횟집.

그 날이 일요일이라 이미 알고 있던 횟집은 문을 거의 닫았고 어쩔 수 없이 들른 곳이지만, 회를 묵은지에 싸서 먹게 하는 나름 비장을 맛을 선사하는 곳.

회도..찌개다시도 나름 즐겁게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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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2. 13.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