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맛집을 찾아보면, 그 유명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세월 뒤켠으로 사라진 곳이 많은데..이 시장 안의 조그마한 분식집은 옛 영광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주된 메뉴가 수제 만두와 쫄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이고..가격도 저렴해 가끔 생각나는 곳이다.

이 두 메뉴 외에 다른 메뉴도 있어서 여러명이 가서 소박하게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by kinolife 2017. 9. 12. 00:17

상주에 오면서 외식을 하게 된 패턴이 꽤 많이 바뀌었는데..그 모습은 누군가와 함께 먹는 일이 잦아졌다는 것.

다들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가볍게 식사를 할 때가 많은데 그럴때면 즐겨 가는 집밥을 다루는 집이다.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집밥 반찬으로 된장이나 나물 반찬이 주는 소박한 밥상의 즐거움이 가득한 식당이다.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엄마가 주는 밥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by kinolife 2017. 9. 12. 00:15

상주와서 그나마 먹을만 해..라고 하는 해물찜..

일단 저렴하고 먹을 만하다. 근저에는 원래 하던 곳에서 사업장을 이전해서 더 크게 오픈했다고 하는데... 그러고 나서 기본 반찬이 부실해졌다는 소문이 있던데..그래도 크게 불만이 없는 상주 사람들이 신기하기도 하다.


매운걸 잘 못 먹는 작은 딸도 크게 맵지 않아 잘 먹는 해물찜...



by kinolife 2017. 7. 19. 07:24

화동 중학교 풀 뽑기 아르바이트 중간에 먹은 푸짐한 아구찜 한상...

날씨 더운 여름에는 특히 남이 해 주는 밥이 최고!!


배 부르게 잘 먹었네..


by kinolife 2017. 7. 17. 10:15

신촌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수제비와 오이가 듬뿍 든 김밥.


여름.. 제철에 만날 수 있는 애호박과 오이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계절미를 느낄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가벼운 한끼 식사가 아닐까....^^




by kinolife 2017. 6. 29. 23:26

상주에서 이렇게 친절하고 깔끔함 식당이 있었나 했는데..

역시 주인분이 젊고 열정적이시다. 좋은 고기를 구하기 위한 노력 같은건 덤일지도..

아이들이 무척 맛있어 하면서 먹는다...






by kinolife 2017. 6. 29. 23:19

화북에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새로 지어 깨끗해 보이는 중국집에서 한 젓가락..


탕수육도 짜장면도 우리집 식구들 스타일은 아니었다는 게 함정..






by kinolife 2017. 6. 19. 15:26

상주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궂이 제대로 된 이탈리안 음식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의 이 프렌차이즈는 아이들의 좋아라 하기에 가끔 아주 가끔 들린다.

오래간만에 조카들이랑 분식같은 이탈리안 음식 흡입...






by kinolife 2017. 6. 19. 15:18

오래간만에 구리에 사는 남편의 전 직장동료를 만나

아이들과 함께 아주 성대하게 얻어먹고 왔다.

이런 와인바?

정말 오래간만..


아이들과 함께 와서 더 각별했던...











by kinolife 2017. 6. 14. 23:20

알밥만을 메뉴로 해서 가게를 열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먹었다.

저 많은 알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얼마나 싸길래 이런 이슈가 가능할까..

별에별 생각을 다 하다가 배고픈 대학생을 위한 분식같은 식당에서 아이들과 한끼 떼웠다.









by kinolife 2017. 6. 14.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