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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직판장을 돌고 있는 연수인지라~~동네마다 다른 마을마다 특산물의 특징을 살린 갖가지 먹거리에 눈이 호강한다.

눈만 호강하다가 둘째날이니 맥주나 한잔 하자는 심산으로 직판장에서 산 이것저것 다양한 술안주들..특히 저 과일, 채소칩은 따로 한봉 사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된다. 일본 드라마에서 그렇게도 많이 보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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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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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재째날 세째날 묵은 뱃부의 맷부만 로얄호텔

호텔 규모가 크다보니 뱃부로 오는 단체 여행객 상당수가 투숙하는 호텔이겠거니 추측이 바로 되는 곳이었다.

온천조 나쁘지 않고 우리 방은 바다가 보이는 쪽이라 뷰도 좋은 편이었다.

호텔이니 여러가지 편의 시설도 있고 그렇게 고급스럽지 않아 만만함까지 갖추고 있는 곳이었다. 

우리가 머문 층에 비치 되어 있는 인테리어를 보고 아직 어린 딸들이 무척이나 좋아했겠네~~라는 생각을 해서 혼자 온 여행이 조금 미안하기도 함께 못 와서 아쉽기도 한 순간을 스치듯이 느꼈다.





다음 날 조식은 살짝 돗대기 시작같은 너무나 만만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식사는 호텔치고는 많이 부실하지 않나 생각했다.

아마 전날 잘 료칸 덕분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지만, 이 호텔은 정말 호텔치고는 많이 만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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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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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하는 주인장이 불친절하여 기다리는 내내 일행들은 투덜투덜...말이 좀 있었던 식당.

개인적으로 불친절을 감수하면서까지 먹을 필요는 없는 식당이라는 생각을 했다.

식사하는 내내 그 불친절했던 분이 경상도 사람일거라고 추측했었는데..어머나 맞아버렸네...ㅋㅋㅋ

반찬은 부폐식인데 내 입에는 그렇게 깔끔하다거나 정성스럽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남기면 벌금이라는 부분에서 꽤 좋지 않은 느낌이 있었고 둘째날 궂이 한국음식을 찾을 만큼 한국음식이 그립지 않았던 것이 이 식당에서 받는 느낌에 큰 영향을 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다시 가고 싶지는 않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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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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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부에 두번째로 오셨다는 일행은 뱃부를 안내하는 작은 아저씨가 아직도 해설을 하고 있네~~라며..뱃부를 기억해 냈다.

내가 처음 본 뱃부는 조금 많이 편안한 느낌의 관광지..관광지라는 말이 어울리는 건 이 곳의 풍경이 많이 한국화 되었다고 느껴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온천 앞의 온천수 달걀도 그렇거니와 특산물 판매처도 그렇고....

배번 그 날의 날씨와 환경에 따라 온천의 물 색깔이 다르게 보인다는 이 곳의 온천..

내가 만난 날의 온천물은 연한 하늘색이 섞인 회색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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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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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현재 구입도서

2016년 읽고 있는 책, 다 읽은 책


@예술,건축, 대중문화 10권@

 

01.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안자이 미즈마루
02.길모퉁이 건축-김성홍
03.다 그림이다-손철주 & 이주은
04.레코드를 통해 어렴풋이-김기연
05.콜렉터 : 한 웃기는 만화가의 즐거운 잉여수집생활-이우일
06.위대한 영화감독들의 기상천외한 인생 이야기-로버트 쉬네이큰버그 저
07.101명의 화가-하야사카 유코
08.미식가의 도서관-강지영
09.작가의 책-패밀라 폴
10.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가지 플롯-로널드 B. 토비아스


@인물 10권@
01.청년의사 장기려 : 평생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우리 시대의 마지막 성자-손홍규
02.섹스와 지성: 마릴린 먼로와 작가 아서 밀러-크리스타 메르커 저
03.페기 구겐하임: 모더니즘의 여왕-메리 v.디어본 저
04.에드워드 호퍼-롤프 퀸터 레너
05.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이동형.
06.오드리 햅번-알렉산더 워커
07.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오연호
08.반 고흐-바바라 스톡
09.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가-가네코 후미코
10.읽는 인간-오에 겐자부로  


@소설 15권@
01.소년이 온다-한강

02.남쪽으로 튀어!-오쿠다 히데오

03.마이 코리안 델리-벤 라이너 하우
04.고래-천명관
05.화씨451-레이 브레드베리
06.바람이 분다,가라-한강
07.관촌수필-이문구 저
08.주홍글자-너새니얼 호손
09.제인에어-샬럿 브론테

10.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 스티븐 킹의 사계 봄 · 여름-스티븐 킹
11.내 연애의 모든 것-이응준
12.표백-장강명
13.세상의 끝, 여자친구-김연수

14.사월이 미, 칠월의 솔-김연수

15.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레이먼드 카버 저

@인문학 5권@
01.너드 NERD : 세상의 비웃음을 받던 아웃사이더, 세상을 비웃다!- 외르크 치틀라우 저
02.철학자와 하녀-고병권
03.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조너선 샤프란 포어
04.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05.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 취재팀


@수필.에세이 15권@

01.도시수집가-박사,이명석 공저
02.책은 도끼다-박웅현

03.시즈코상-사노 요코
04.오늘도 잘 먹었습니다.-가쿠타 미쓰요
05.읽어가겠다 : 우리가 젊음이라 부르는 책들-김탁환
06.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이동진

07.백석시 바로 읽기-조형진 저
08.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박상현
09.라면을 끓이며-김훈
10.행복한 라디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이 말해준 것들
11.나무탐독-박상진
12.작가의 책-패멀라 폴 저
13.오키나와에서 헌책방을 열었습니다.-우다 도모코 지음
14.도시기획자들 : 삭막한 도시를 살 만한 곳으로 바꾸고 있는 삶의 혁명가들-천호균,이채관,이강오,오형은,최정한,김병수,유다희,은유 공저

15.꼬리 치는 당신 : 시인의 동물감성사전-권혁웅 저


@정치,역사,사회과학 10권@
01.워블리스: 그래픽 노블로 보는 세계산업노동자동맹의 역사 -폴 불,니콜 슐만 
02.의자놀이-공지영
03.필링의 인문학-유범상
04.세계사 브런치-정시몬
05.극단의 형벌:사형의 비인간성에 대한 인간적 성찰-스콧 터로 저
06.농, 살림을 디자인하다 : 퍼머컬처로 이루는 농업살림, 농장살림, 농촌살림-임경수 저
07.도룡뇽과의 전쟁-카렐 차페크
08.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 31 : 역사적인 미국 연방대법원 사건들과 숨은 이야기-L. 레너드 캐스터,사이먼 정 공저
09.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10.금요일엔 돌아오렴-4.16 세월호참사 기록위원회

@과학 10권@
01.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홍성욱
02.권오길의 괴짜 생물이야기-권오길
03.로봇 시대, 인간의 일-구본권
04.죽은자들은 토크쇼 게스트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마이클 베이든 

05.수의사가 말하는 수의사 : 22명의 수의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수의사의 세계-김영찬 등저

06.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 

07.사이언스 이즈 컬처: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노암 촘스키,에드워드 윌슨,스티븐 핑커 등저

08.손과 뇌-구보타 기소우 글

09.새의 감각-팀 버케드

10.깃털 :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걸작-소어 핸슨 저


@고전 5권@
01.허클베리 핀-마트 크웨인
02.홍길동전-허균 
03.하멜 표류기-허먼트 하멜

04.몽구-이한

05.구운몽전 :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이상일

@만화 10권@

01.달빛구두-정연식

02.겨울동물원-다니구치 지로

03.예술 애호가들-브레흐트 에번스

04.아이콘의 탄생-강민지

05.가지-구로다 이오우

06.어메이징 그래비티-조진호

07.고모가 잠잘 때 생길 법한 일-김은성

08.자꾸 생각나-송아람

09.트리니티 : 신의 불을 훔친 인류 최초의 핵실험-조너선 페터봄 글,그

10.안 타고는 못 배겨!! : 클래식카 열전-테라다 카츠야 글,그림

 

 @교육서 5권@

01.영어 독서가 기적을 만든다-최영원

02.공부중독-엄기호, 하지현

03.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김민숙
04.나만의 독서록 쓰기-강승임


@시 5권@


01.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함민복
02.꽃의 고요-황동규
03.말랑말랑한 힘-함민복
04.해변의 묘지-폴 발레리
05.열두 겹의 자정-김경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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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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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 수 있는 농사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한 창업주가 하우스 농경을 하는데 연료비가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을 착안해 지역에서 흔한 온천수를 농업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 그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사업비의 80~90%를 보조 받아 농작하는 곳네덜란드 식 재배 토마토 600, 파프리카 만평이 주작이다. 400톤짜리 물탱크의 열기를 이용해 전기까지 생산해서 지역 전기공사에 파는 부수입도 올리고 있는 기술집적 농업회사이다. 습도나 관수 모두 컴퓨터로 관리하고 토마토의 경우 8개월간 수확하며 7명이 하루 4시간씩만 작업한다.


년간 파프리카 재배량이 300톤 이상이 되는 거대한 규모의 시스템 농업현장을 볼 수 있으며 설비나 관리가 기계화 되어 있어 불량률이 2%를 넘지 않는다. 농사를 짓는 동안 주 소비원인 연료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농비절감을 통한 농업의 가능성을 확대시킨 곳으로 현재보다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더 돋보이는 곳이다. 문제는 일본 국내에서 꽤 많이 소비되는 파프리카의 상당수를 한국에서 수입한다는 사실을 알고 파프리카 재배를 계획, 이 곳의 화산열을 이용해 연비를 절감하면서 농사를 짓는 다는 점..그 장점을 국가가 인정해 시설투자는 물론 관리를 하고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일본 농업의 힘이겠구나 생각하게 하는 곳이었다.


나야 토마토 농사를 안 지으니 잘 모르지만, 토마토 농사를 짓는 일행의 말을 빌리면 일단 대단하다..그러나 제 시기를 지난 과잉생산을 맛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신기하고 또 신기한 농사 이야기들....



이런 글래스하우스 너무 부럽다능...


이런 재배방식이 국내 생산에 비해 생산시기를 늘리고 수확량이 몇배나 크다고 했다.




토마토도 예쁘게 담아서 선물해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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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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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고기뷔폐 체인점.

우리나라에서도 꽤 흔히 볼 수 있는 종류의 뷔페집.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에 소세지 같은 것을들 구워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샐러느나 튀김, 스시, 면요리 등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꽤 푸짐해 보이지만, 고기는 퀄러티가 별로였고..분잡한 분위기에 후다닥이 필수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서민식당...

전형적인 팩키지여행 현지식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제일 불만이 커피가 너무너무 맛이 없었다..일본식당에서 커피가 별로라니....


그래도 나름 잘 찾아 먹는다고 먹었다능...


사 ㅁ






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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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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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둘째날, 일본의 서쪽에서 가장 유명한 시스템 농장인 하나노우미로 향했다.


1960년대 중반이후부터 노동현상이 심해진 일본에서 농가의 자립을 위해 원예사업을 시작, 이후 지역의 지질환경으로 발전한 낙농업과 협업을 농해 농업+낙농업 형태의 새로운 6차산업의 활로를 개척한 곳이다.

지역이 농사의 비중보다 낙농업을 비중이 큰 점을 착안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치즈나 우유, 아이스크림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밀크타운과 다양한 꽃의 육묘, 재배를 통해 지역경제의 기반 마련했다. 농업이 있는 곳이 풍경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농업 리조느 조성을 목표로 지역의 특성을 잘 고려해 꾸미지 않는 자연스러운 6차 산업의 가능성을 이끌어낸 곳..그들의 계획농영이 많이 부러웠던 곳...


하나노우미의 하나가 꽃이니 꽃을 많이 다양히 재배하고 있다.

딸기 열몇개가 지금 환율로 4500원 정도니 농사 지을맛이 날 것 같다.

나가


더치 커피라는데..조금 무섭....ㅠㅠ


말린 과일 채소칩..이걸 개인적으로 구매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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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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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나름 고급져진 관계로 일본의 료칸에서 많이 숙박했다. 

첫번째로 간 료칸은 유모토 온천 내에 오래된 곳으로 저녁을 가이세키 요리 조찬도 일본정통식으로 먹었다.


기본 셋팅. 전형적인 일본식 료칸온천이 유명하다보니 샤워실이 있으나 크게 의미가 없고 따로 있는 화장실의 손 닦는 곳이 이렇게 작다. 피요한 만큼만 공간을 쓰는 일본인 다운 면모...









음식으로 그림을 그려놓았다. 1인 일 복어였는데..사람의 손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가능할 터, 받아먹는 입장에서는 고맙지만 내돈내고 먹는대도 부담스러운 면이 없지 않았던..음...




같은 료칸에서 먹은 다음날 조찬. 전형적인 일본식 가정식이다. 아침부터 낫토를 먹었더니 아랫쪽 위장이 무척 가벼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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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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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집에서 고추 튀김을 먹을 수 있다니..남다른 매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너무 옛날에 찍은 사진이고 역사에 가까운 날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찍혀진 사진이 아주 멜롱하다. 요즘 핸드폰 사진으로는 저렇게 찍기조차 어려우니 정말 오래된 사진이라는 느낌이 물씬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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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6. 1. 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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