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7번째 생일 잔치...작년에 꼽사리 끼어서 음식을 먹던것과는 과히 다른 양상으로 당당히 파티에 초대되었다. 말 그대로 싸이파티 10번째때도 함께 할 수 있을까..아주 많은 탈바꿈이 필요할 것 같다.


음식을 가져다 먹기 전, 테이블 위의 양초..커피가 깔려 있다. 먹는걸로 장난을 치다니...


두당 얼마짜리인지 알 수 없는 부페..떡뽂이..소시지 정도가 먹을 만 했다는... -_-;;

후식으로 준비된 이쁜 빵들...하지만 맛은 없었다는....

함께 한 태오언니와 현승이...둘다 느끼하다...음식도 깔끔하지 않았는데...


진석대리님과 현승이...남자애가 어찌저런 포즈가 쉽게도 나오는지....쩝...
by kinolife 2006. 9. 1. 22:51
회사 근처에 있는 미동 초등학교...
밥을 먹고 넘어오는 길에 솜사탕을 만드는 빨간 조끼의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그냥 찰칵..
음...사진은 노출오바네 -_-;;

예전엔 흰 솜사탕이 그냥 솜사탕 차에 매달려 있거나 만드는 족족 애들이 손에 들었었는데, 이젠 환경 오염이 심해져서인가 비닐로 포장하시는 데 더 바쁘시다.

by kinolife 2006. 9. 1. 18:00
도시락 싸 오는 말이 많은 주엔 외식이라고 할 것 없이 한 주가 휘리릭 지나가버려서 먼가 특별한 걸 먹게 되는 날엔 성일이한테 물어본다... 매번 양호한 집을 발견하면 알려주므로...
오늘 점심 때, 주먹밥을 사 오긴 했지만...꿀꿀한 기분 덕에 밖에서 외식을 했다.
맛있게 먹었던 쌈밥...저렴한 맛에 즐겁게 먹는다. 싱싱한 야채가 너무 푸짐한 집...현금 계산 시 5.000원이다.

by kinolife 2006. 9. 1. 17:56
서대문 근처 먹을 것 없다고 나름 소문이 났다지만 잘 찾아보면 쬐금 있다.
그나마 조금 맛이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곳도 있는데 한옥집이 그렇다
꽤 유명한 김치찜 집으로 점심 때엔 바글바글한데...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보니, 맛이 조금 약해졌다. 바로 드는 생각이란 주인이 바꼈나? 암튼 처음 먹었을 때의 그 맛은 나이었다.

by kinolife 2006. 9. 1. 17:52
한달에 한번..장 보러...아니 맥주를 사러 가는거라고 말하는게 맞을지도 모를 코스트코 장보기...
오늘은 물엿 대신에 좀 과용해서 벌꿀을 사 보았다. 정언이가 빨리 커서 이 벌꿀에 빵을 함께 찍어 먹으면 좋겠다. 가격은 세개 들이 한 팩이 18,490원



by kinolife 2006. 8. 28. 19:56
부록으로 세계의 명화 DVD를 주는것에 혹해서 매달 받아보고 있는 여성지 리빙센스..
애독자 엽서를 써서 아래의 올가 6종 세트에 당첨되었다. 잡곡, 뻥튀기, 쨈, 콘 프레이크, 건빵, 설탕
등이 담겨 있다. 현미스낵은 정언이랑 내내 나눠 먹었다.

by kinolife 2006. 8. 28. 16:58
자다가 일어난 듯한 정언이 두리번 두리번, 뽀얀 얼굴이 귀엽다.

by kinolife 2006. 8. 27. 20:52
보통 아이들 같으면 플레인 요구르트 시큼패서 싫어할 듯도 한데...정언이는 맛있나 보다.
인상을 쓰면서도 작은 컵의 반을 훌쩍 먹어 버린다. 아빠랑 같이 잘 나워 먹는 이후의 정언이 표정..하얀 수염이 생겨버렸다.

by kinolife 2006. 8. 27. 20:29
진건씨가 목에 거꾸로 정언이를 매달아서 기쁘게 해줄려고 했지만, 정언이는 겁을 집어 먹어 버렸다.
아빠 등의 옷자락을 잡고 무서워하는 정언이 모습을 후다닥 찍었다. 몸부림도 세지고...얼굴 표정도 너무 다양해진 정언이 모습이다.

by kinolife 2006. 8. 27. 20:28
목욕을 하고 나서...여름이기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 해서 오랫동안 목욕을 했더니..발이 퉁퉁 불었다.
얼마 오랫동안 있지도 않았는데, 살이 연해서 잘 부르트나 보다...발을 한장 찍었다. 그러고 보니 발도 많이 컸다.

by kinolife 2006. 8. 26.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