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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에 관한 하고 많은 책 중에서 이 책을 읽게 된건 순전히 인터넷 쇼핑몰에서 때리는 떨이정책  때문이었다. 덕분에 서고에 한 권의 책은 늘었지만, 지금까지도 조금은 지루한 책이었다는 기억만이 맴돈다.

글: 이중섭
번역: 박재삼
출판사: 다빈치
2000.10.09 1판 1쇄

"사람들은 아고리(이중섭의 필명으로 턱이 길다고 부인 붙여주었다.)가 내 아내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아고리는 당신과 같은 사랑스런 아내와 오직 하나로 일치해서 서로 사랑하고 둘이 한 덩어리가 되어 참 인간이 되고, 차례 차례로 훌륭한 일을 하는 것이 염원이오.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소중한 아내를, 진심으로 모든 걸 바쳐 사랑할 수 업는 사람은 결코 훌륭한 일을 할 수 없소. 독신으로 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고리는 그런 타입의 화공은 아니오. 자신을 올바르게 보고 있소. 예술은 무한한 애정의 표현이오."

"참된 애정의 표헌이오. 참된 애정에 충만함으로 비로소 마음이 맑아지는 것이오. 마음의 거울이 맑아야 우주의 모든 것이 올바르게 마음에 비치는 것 아니겠소? 다른 사람은 무엇을 사랑해도 상관이 없소. 힘껏 사랑하고 한 없이 사랑하면 되오. 나는 한없이 사랑해야 할, 현재 무한히 사랑하는 남덕(이중섭의 부인)의 사랑스런 모든 것을 하늘이 점지해 주셨소. 다만 더욱 더 깊고, 두텁고, 열헐하게, 무한히 소중한 남덕만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열애하고, 두 사람의 맑은 마음에 비친 인생의 모든 것을 참으로 새롭게 제작, 표현하면 되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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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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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 학번이었던 우리의 대학 시절에 김영현의 소설들은 꽤나 잘 팔리는 소설이었다. 나름 평가도 나쁘지 않았고 정말 활발히 새 소설이 나오곤 했다..최근의 그의 근작은 먼지 어떤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기간이 흘러가듯...문학도 유행이 되고 작가도 인기가 없으면 너무 쉽제 잊여지 는 것 같다.

글: 김영현
출판사: 학고재
1996.11.10 초판 1쇄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길바닥에 벌렁 드러 누웠다. 땅바닥은 따뜻하고 편안하다. 밤하늘에는 언젠가 시골 고향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은하수가 강처럼 하얗게 흘러가고 있다. 어떤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페부를 찌르고 올라와 코 끝을 찡하게 울렸다. 그대로 오래오래 누워 있고 싶었다."

"우리는 웃통을 다 벗어버리고 호양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담배를 태우며 망연하게 이 이승같이 않은 풍경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순간, 생명이란 어쩌면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막 속의 이 호수와 같이 죽음의 바다에 떠 있는 우연 같은 것...."

"문득 눈을 들어 서쪽 하늘을 보니 별이 다 사라진 하늘에 흰 낮달만 혼자 떠 있었다. 넓고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나뭇잎 같은 낮달...... 저 흰 달 역시 서쪽으로 서쪽으로 흘러갈 것이다. 그 옛날부터 그랬던 것처럼......근심 많은 내 마음의 여정도 그 낮달을 따라 끝없이 서쪽으로 흘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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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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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 사랑은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각자 이어폰을 끼고 듣는 꼴 같아. 조금은 이기적이고 또 조금은 개인적이고 왠지 뭔가 자기가 갖고 있는 걸 다 내주지 않는." - 춘희(심은하 분)

" 자신있게 미래만을 바라보는 사람에겐 추억이 걸림돌이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겐 추억이 유일한 디딤돌일 수 있대요"-다혜(송선미 분)

"사랑은 한번에 풍덩 빠지는 건줄 알았는데......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이었다"- 춘희(심은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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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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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나 ... 내 목리가 들려?
Christina Christina,can U hear me?  
내가 너에게 뭘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
I don,t know if you can but i.m talking to you baby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어?
Do U know how much i love U ?
처음 본 순간부터 너를 사랑했고
I loved U the moment i saw you
지금 이순간도 너를 사랑하며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
I love now and i,ll love you forever
우리에게 이별은 없어. 우리들에겐 사랑만이 오직 사랑만이....."
No good bye .There,s only love only love-바비 (Mark Wahlberg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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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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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려운 것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얻은 후에도 그것을 계속 원하는 것이지" -지니 (Katharine Hepburn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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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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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뜨거운 태양아래서 열심히 일한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시원한 그늘을 찾아 이동한다. 그러나 그늘은 우리를 피해다닌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우리를 피하지 않는 그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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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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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사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사랑이 자신을 소유하는 것이다"-잭(Gary Oldman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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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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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2003.08.19.) 많은 기자 분들이 누드집 낼 생각 없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 동안 저에게 아무도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개인적으로 그 기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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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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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체는 비유하자면 생일은 있는데 태생이 없는 '창부의 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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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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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중심이 되는 연극판 만이 배우의 연기력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요. TV나 영화가 왜 연극 배우들을 데려다 쓰겠습니까? 그것도 이제 한계에 왔죠. 지금 연극 준비하는데 다들 영화 출연한다고 연습 시간 내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신인은 태부족하죠. 영화 분야에서도 그 동안 연출력이나 비주얼이 강조돼 왔지만 연기에 주목해야 하는 시기가 곧 올 것입니다. 연기의 자양분이 되는 연극이 그래서 중시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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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0.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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