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장 보러...아니 맥주를 사러 가는거라고 말하는게 맞을지도 모를 코스트코 장보기...
오늘은 물엿 대신에 좀 과용해서 벌꿀을 사 보았다. 정언이가 빨리 커서 이 벌꿀에 빵을 함께 찍어 먹으면 좋겠다. 가격은 세개 들이 한 팩이 18,490원



by kinolife 2006. 8. 28. 19:56
부록으로 세계의 명화 DVD를 주는것에 혹해서 매달 받아보고 있는 여성지 리빙센스..
애독자 엽서를 써서 아래의 올가 6종 세트에 당첨되었다. 잡곡, 뻥튀기, 쨈, 콘 프레이크, 건빵, 설탕
등이 담겨 있다. 현미스낵은 정언이랑 내내 나눠 먹었다.

by kinolife 2006. 8. 28. 16:58
자다가 일어난 듯한 정언이 두리번 두리번, 뽀얀 얼굴이 귀엽다.

by kinolife 2006. 8. 27. 20:52
보통 아이들 같으면 플레인 요구르트 시큼패서 싫어할 듯도 한데...정언이는 맛있나 보다.
인상을 쓰면서도 작은 컵의 반을 훌쩍 먹어 버린다. 아빠랑 같이 잘 나워 먹는 이후의 정언이 표정..하얀 수염이 생겨버렸다.

by kinolife 2006. 8. 27. 20:29
진건씨가 목에 거꾸로 정언이를 매달아서 기쁘게 해줄려고 했지만, 정언이는 겁을 집어 먹어 버렸다.
아빠 등의 옷자락을 잡고 무서워하는 정언이 모습을 후다닥 찍었다. 몸부림도 세지고...얼굴 표정도 너무 다양해진 정언이 모습이다.

by kinolife 2006. 8. 27. 20:28
목욕을 하고 나서...여름이기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 해서 오랫동안 목욕을 했더니..발이 퉁퉁 불었다.
얼마 오랫동안 있지도 않았는데, 살이 연해서 잘 부르트나 보다...발을 한장 찍었다. 그러고 보니 발도 많이 컸다.

by kinolife 2006. 8. 26. 20:26

요즘 들어서 부쩍 키보드형식의 어린이 체육관에서 즐겨 노는 정언이 덕분에 운동을 좀 하는 편이다.
저렇게 땀을 흘리면서 노는데 왜 다리 살은 여전히 람보인가!!

by kinolife 2006. 8. 26. 20:10

일본에서 온 선물이라고 혁사마가 주신 차...손대리, 신과장님이랑 사이좋게 나눠 마셨다.
차 맛보다는 포장에 먼저 탐복하고 마는 일본 스타일의 전형적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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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8. 25. 16:56

진건씨 회사 근처의 갈비집 조가네에서 점심 시간에 판매하는 뽁은밥..저렴한 가격 3,500원의 유혹이 적지 않은 기쁨을 준다. 성일이가 발견 한 집인데 예전부터 고기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다.

그래도 옛날 역삼동..떡뽂이랑 같이 팔던 집이 더 맛있다.

그리고 저녁에 월급날이라고 급만남으로 간 같은 집의 갈비살...1인분 만원에....깔끔한 소스가 즐거운 고기파티...월급날 겸 고기 좀 먹어주고 해야되는데...

by kinolife 2006. 8. 25. 16:50
엄마가 사주신 애기 체육관....버튼을 누를 떄 마다
소리가 나서 흥겨워요...

처음엔 시큰둥 하다가 즐겁게 잘 논다. 본전 생각 안 나게 하는 놀이기구...
by kinolife 2006. 8. 2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