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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칼국수..우리 집에 그런대로 문안하게 하는 집..을 발견했다. 이름은 배서방 칼국수.....정말 바지락,,국수...호박만 들어가는..그래도 재맛이 제법 나는 이 국수가 4천원..점심 녁에는 주변에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나이든 노부부가 힘들어 하신다. 그래서 조금 늦게 점심 마지막 손님 쯤으로 해서 들려 먹기 좋은 나의 어쩌다 점심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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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2. 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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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이를 데리러 가는 시간이 대충 점심과 저녁 사이..상언이가 원에서 저녁을 먹는 날이면 정언이랑 대충 점저로 떼우는데..그러다 찾게 되어서 먹은 공씨네 주먹밥... 주먹밥은 정언이가 좋아하고 우동은 함께 먹을려고 시켰는데..완전 패스트푸드...NG였다. 역시 매콤한 주먹밥을 좋아라 하는 정언이..개인적으로 다시 먹을 일 없을 것 같은 연어우동...
..그렇게 싸게 느껴지지 않는 주먹밥..역시 공씨네 주먹밥은 한번으로 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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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2. 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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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이가 작년 겨울 입국하면서 사 가지고 온 와인.. 혜민 왈 "병이 이뻐서 사서 먹었는데, 맛도 나쁘지 않더라고..."역시 앞으로의 세대는 디자인 세대일까.....우리도 나쁘지 않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작은 것을 나누고 함께 사는 동시대의 친구란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값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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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2. 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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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족끼리 여행 간 곳에서 먹은 곤드레밥 정식..마늘로 된 요리가 많이 나오는데..별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즐겨 먹었다. 인분씩 시켜도 먹을 것이 있으니 아이들이랑 나눠먹어도 양이 적지 않아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곤드레밥은 나의 페이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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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2. 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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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짬뽕..
즐겨 가는 은행 사잇길에 있는 중국집에 들려 맛 본 짬뽕..게는 신선했지만 홍합은 그림보다 못했다. 알이 작고 종종 쭉쨍이도 있었으니까..일종의 폼..데코레이션 홍합인 셈이다. 여기 이런 가벼운 짬뽕도 5천원이니까...짜짱면으로 허기를 달랜다는 말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다. 나야말로 그냥 한끼 때운 것이었지만, 가격은 그 가치에 비해서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몸은 조금 따뜻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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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1.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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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시사회가 많이 열리는 왕십리 CGV를 가면 언제나 정언이는 아이스크림을 사 달라고 한다.
그 날은 점심을 건너 뛰어서 배가 고프다는 핑계로 감자 튀김을 둘이서 먹었다. 이런 정크 푸드를 조금 미안하기도...
그런데 정언이 왕 ":어 이것도 색다른 맛이 있네. 맛있다."  그럼 몸에 안 좋은 걸 많이 팔려면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 법이잖니... 우리 둘은 맛 있께 먹었다. 배는 여전히 고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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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1.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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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구제역 때문에 난리다. 농가와는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살고 있는 우리가 몸소 느끼기란 쉽지 않지만, 덕분에 고기값이 오른다. 출하를 하지 못하는 과일값도 오른다..머 그런 깝깝한 뉴스만 듣고 있다. 마트에서 장보러 가서 그래 이럴 때 한우 고기 먹어야지....생각보다 그리 비싸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서 재웠다. 많이 못샀으니 야채랑 버섯으로 양을 불리고 물을 많이 넣어서 전골로 먹어도 좋게 했다. 한 몇일 소고기 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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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1. 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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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엄마와 딸은 영화 <라푼젤>의 사시회를 함께 보러갔다. 아직은 한글을 빠른 속도로 읽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한글 자막 만화도 괜찮다면 아주 즐겁게 따라 나선 길..맛있는 것도 먹고, 이렇게 장갑도 하나씩 사서 나눠 낀다. 왼쪽에 리본 만발 장갑은 딸..오른쪽에 손가락이 나오는 장갑은 엄마꺼...딸은 이런 건 처음 봤는지 신기해 한다. 쌈지 폐업해서 나온 물건이라는데..쌈지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가격이 개당 만원 이어서 꽤 신중하게 골랐다.  그날 뭐 떡볶이 사 먹고 감자튀김 사 먹고 장갑을 산 것 뿐인데 3만원 가까이 썼으니....그래도 추운 날 좋은 영화..즐거운 쇼핑시간.....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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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1. 2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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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온 가족에 나들이를 하면 좋갰구만..남펴님이 춥고 귀찮다신다.

온 가족이 48시간 부대낄레면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준비한 것이 다 함께 도넛 만들기..
계량은 내가 반죽은 아빠가 그리고 모양뜨기는 아빠의 진두지휘 아래 아이들이 함께....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것도 해 본 놈이 잘 한다고....언니는 제법 어른 한 몫을 하는데..작은 넘은 언니가 해 놓은 걸 다시 원 반죽에 넣거나 다 했다고 나에게 가져오다가 모양을 망가트리고 그런다. 엄마 아빠는 야야, 아이구를 연발 했지만, 맛을 아는 큰 놈은 공작놀이도 가끔 하신다. 도넛 반죽으로 자기 얼굴 만들기. 곰 틀에 만들어진 곰에 단추 달아주기. 등등 덕분에 도넛이 두꺼워져 두툼해졌지먼, 작가님은 만족해 하신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내가 한일?..하루종일 작품을 튀겼답니다.

숫자모양 쿠키 틀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였네요. 막 숫자 읽기에 므흣함을 느끼는 둘째 놈의 환호성을 뒤로 하고 도넛으 튀겨집니다. 슈가 파우더와 설탕 & 계피가루 옷을 입은 도넛은 또 별미지요. 주말 내내 이 놈들 먹으면서 세월아 네월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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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1.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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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1. 1. 23.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