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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이랑 함께 먹자며 아빠가 데려다 준 아빠 회사 근처의 베트남 음식점..근처에 다른 곳도 있고 그 곳은 회사출입증으로 할인도 되지만 할인 받은 금액해도 이 집이 더 싸고 양도 많다고 이 곳으로 데려온다.
점심 시간에만 팔리는 쌀국수 점심 세트인데, 간단한 전채가 있고 볶음밥과 조금 작은 쌀국수가 함께 세트로 나오는 메뉴인데 가격이 만원 언저리가 그나마 그 동네에서 적당한 가격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꽤 한국식으로 믹스 되긴 했지만 영양적으로도 균형이 맞고 맛도 나쁘지 않다. 특히 볶은밥은 매일 메뉴가 조금씩 바뀐다고 한다. 그날 밥은 조금 매콤해서 정언이가 먹기엔 좀 불편했지만, 딸아이는 맛이 있단다. 조금 더 크고 상언이랑 함께 오면 세트 3인분이 필요하겠네...라는 생각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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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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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뽁은밤..고기를 매운 고추향을 넣어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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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요리로 양파와 소고기를 잘게 찢은 걸 알싸한 소스에 버무렸는데. 아저씨들 술안주로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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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12. 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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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반칠환
출판사: 평단문화사
2006.09 초판
가격: 9.800원

이런 말랑말랑한 책은 손에 잡으면 그날 끝이 나는데..다 읽고나면 아 다른 책 빨리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또 다시 든 생각!!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들은 직업이나 성공정도와 아무런 관련없이 삶 자체가 풍족하다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이건 컴퓨터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인간의 오랜 역사적인 수준높은 습관이 주는 정신적인 풍족함과 다르지 않다.

- 책 속의 글 -

"위험하기로 치면 사랑에 빠지는 것 보다 위험한게 있어요? 그건 헬멧도 안 쓰고 하죠."-김창완 편

"영감은 기다리는 가운데 오는 게 아니라, 그리는 가운데 오는 것"-김점선 편

"아이들은 유치한 내용만이 아니라, 고급 정보도 소화할 수 있어요. 내용이 어려우면 상상하게 됩니다. 나는 내가 지닌 독창성과 상상이 원천은 어려운 책들을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을 끊임없이 매우려는 것에서 생겨 났다고 봅니다. 또 억지로 세운 독서계획보다는 즐거움 속에서 가리지 않고 책을 읽도록 해야 합니다. 책은 악서와 양서가 없어요. 일ㅇㄱ는 사람이 양이 있고 악인이 있을 뿐이지..."-이어령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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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12. 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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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를 다녀온지도 벌써 2~3달이 지난것 같다. 공주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나이인 정언이를 배려해서 간 까페였는데 함께 만나기로 한 후배 말이 여기 여대생들이 사랑을 나누기에 좋은 장소로 주로 쪽쪽 커플이 많은데...이런다. 쩝 내가 뭐 홍대에 대해서 잘 알아야 말이지..그래도 정언이는 우리 집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인테리어에 흡족해 하면서 하와이안 펀치와 치즈케익을 즐기셨다는.....  메뉴판을 보고 조금 놀란게...뭐 이런걸 특허를 냈다고...변리사들 참 바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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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12. 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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