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생일날 아버님이 사 주시고 이번에 대구 내려갔을 때도 또 사주신 집 앞 장어집 장어 구이..
정언이가 장어를 아주 좋아해서 즐겨 가게 된 음식 중 하나다. 내가 그닥 즐기진 않지만 내 딸이 좋아하니...그래도 웬지 먹고 나면 몸이 조금 좋아지겠지..이런 생각이 드는 음식이다. 이 집 장어는 썰어서 나올 때 드는 느낌이 싱싱하구나!!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잡아서 주는걸 다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정언이는 장어 뼈 튀김을 과자처럼 좋아라 하면서 먹는다. 상언이는 아직 무서워 하고...좀 있다 이 둘이 먹어대기 시작하면 장어뼈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식구들이 장어를 먹어주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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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12. 14.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