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디지털 어워드 시상식을 가진 배용준이 한다는 식당 고릴라...
일단 분위기는 좋고(1층엔 거의 일본 아줌마들이라고 보면 된다.) 음식은 그저 그런(그래서 가격이 아주 비싸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잉런 기회 아니면 먹어보기 힘든....아니 그 돈 주고 거기서 이 밥을 먹진 않을 것 같다.
대게를 먹지...ㅋㅋ

VAT 포함 30,000원이 넘는 런치세트를 먹었다. 2종 모두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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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치킨, 뽁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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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뽂음, 가리비,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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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side

by kinolife 2007. 3. 5. 13:12
오무라이스 한번 먹기가 이렇게 힘든가 !!
오래간만에 밥도 안 싸오고 해서 소싱팀 단결...뜻이 통해 오무토 토마토에서 밥을 먹었다.
지깟께 그래봤자 오무라이스인데..그 오무라이스 먹기가 어찌나 힘이 드는지...왜 회사에서 00, 00 거리면서 열을 내는지 모르겠다. 이런 식당 하나 차리면 될 것을...

각각 입맛에 맛게 3개를 시켜서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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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깐소새우 오무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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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차장님이 시키신 크림 어쩌고...역시 하얀색의 무엇을 시키실 줄 알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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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 시킨 해물롤 오무라이스...나쁘지 않았다는....

by kinolife 2007. 2. 27. 12:52
대구에 가면 먹고 싶었던 막창...
오래간만에 도련님, 애림, 수진 아가씨랑 같이 먹었다....정언이 땜에 맘 편하게 못 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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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2. 21. 15:04
SONY/BMG와의 간담회 전에 먹은 점심 식사
오래간만에 매운 오징어 볶음을 먹었다. 점심 메튜로 오징어 튀김이 함께 있는건 아주 좋았다.
연이은 매출맞추기 내기에서 진 내가 쐈어요...그럭저럭 먹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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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2. 21. 14:58
싸이 송 페스티벌을 마치고 간 대학로...
행사장 근처에서 먹은 상봉 화로구의 소고기...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너무 비싸고 먹을 게 없어서 상당히 NG 였다.
대학로 였던 덕분에 앞 테이블의 조승우와, 오만석을 슬 실물로 볼 수 있었다는 Tip이 있긴 했지만 먼가 부족했던 회식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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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7. 2. 21. 13:28
서울음반을 끝으로 2006년 음반사 간담회를 끝냈다.
수입사 중에서는 SONY/BMG와 가지질 못했고, 만인에 미디어를 비롯한 몇몇 큰 국내 업체들도 다 인사하지 못했다. 새로운 업체와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사 소개도 목적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동안 연락하고 보았던 사람들과의 감사 인사를 나누는 자리였다는 게 더 맞았겠다 싶다. 내년에도 대박 많이 만드시고..즐거운 한해들 맞으시라...내년 말엔 더 맛있는 곳에서 회포를 풀 수 있도록...실내가 어두워서 사진이 영 아햏햏하다.
인도, 태국, 싱가폴, 중국의 음식들.... 뽁음밥과 뽁음면들..무엇보다도 가격이 싸다..대신에 난방이 약하다는 점...참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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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28. 19:27

삼청동에 이쁜 가게들 맛있는 음식들 많은거야 유명하다.
그래서 자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도 진짜 어쩌다 큰 맘 먹고 움직이게 되는게 삼청동이고..갔다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도 삼청동 같다. 내가 무슨 왕족의 혈족이라고 그러겠냐만..그 동네의 촌스러움을 매력으로 발산시키는 센스가 너무 좋다..개인적으로 홍대보다 더 좋다. 그 곳에서 2006년을 마무리하면서 먹은 프랑스식 밥...이거요 저거요로 주문이 가능한 밥집...6개의 테이블로 주방장 아저씨(쉐프라고 하는)의 메뉴 설명에 무관심 했다가 꾸중도 듣고....ㅋㅋ 조용하지만 편안하고 즐거웠던 시간...언젠간 진건씨와 정언이랑도 그런 밥 큰 맘 먹고 먹어보고 싶다. 메뉴판 안 들고....여유있게..꿈은 아닐꺼라 생각하면 2006년의 가장 화려한 밥상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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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 안에서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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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테이블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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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 신수경 과장님이랑, 이 놈의 테이블 마음에 든다고 침이 마르게 칭찬.... 이런 상은 집이 커야 뽀대가 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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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듯한 빵...겉은 바삭 바삭 속은 따끈따끈 말랑말랑하다. 작은 거지만 정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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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쉐프 아저씨의 오늘의 메뉴 설명. 33,000원짜리, 49,000원짜리 두 개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그날 마다 메뉴가 달라지니...언제나 새로운 프랑스 밥일테다. 하지만 설명할 땐 열심이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프라이드 강한 아저씨한테 한 소리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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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요리.. 참치 머시기라 했는데...맛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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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프..프로콜리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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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식 샐러드...올리브 색깔이 보라색이었다. 꽃인지..죽순인지..나무 뿌리인지 알 수 없는 아리송한 통조림 야채...아직도 궁금해요...웬지 몸이 무척 건강해 질 것 같은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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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들...3가지 중에서 선택하는데 그날은 양고기, 비프 스테이크. 우럭요리....차장님이랑 내가 비프 스테이크를 다른 사람들은 5,000원이 추가되는 양고기를 먹었다. 차장님과 나의 전략으로 예산 초과를 막았다.. 맛있었던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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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쉐프아저씨가 머라 그러셨는데..기억은 안 나고..딸기, 산딸기..맛있는 쿠키 등이 들어 있어서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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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택한 커피..커피잔에 살짝 얼룩이 묻어 있었지만..분위 깰까봐 그냥 먹었다..머 큰 이슈도 아니고..이런 아햔 찻잔 그릇들 너무 원츄다....


삼청동...정언이가 잘 걷게 될 봄에는 셋이서 같이 나와야 겠다 싶다...이런 코스 요리 먹는건 좀 힘들어도....

by kinolife 2006. 12. 27. 19:06

EMI와의 간담회..새롭게 바뀐 언니들과 새 식구들..구면일 수 있으나 얼굴을 뵙지 못했던 분들까지 그 동안 주요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얼굴보기는 어려웠던 업체..
이태원의 해밀턴 호텔 2층에 있는 홀리차우에서 식사 겸 맥주 한잔을 했다.
특이하기도 했고, 유명한 뽁음밥이 질척이지 않고 기름이 없어서 좋았다. 매번 중국관련 그림들을 볼 때면 나오는 그들만의 나물뽁음도 먹어보고... 한 번은 먹어 볼 만한 곳인 것 같다.
주문은 차장님이....너무 많은 요리라 다 무언지도 모를 것들...쭈루룩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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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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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딤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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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마담 뽂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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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일 나물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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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향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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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뽁음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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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뽁음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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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우동같은 면 뽁음
역시 많다...ㅋㅋㅋ

by kinolife 2006. 12. 24. 19:05

 감기가 꽤 올라 있는 날, 그리고 라식 수술을 위한 검사를 마치고 나온날 눈은 부시고...입맛은 마비 된 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한 혼자만의 점심 진건씨는 먹질 못해서 여간 해선 맛보기 힘든 낙지뽁음이다. 점심 메뉴가 9,000원 나름 호사스럽다..오래간만에 마비된 코까지 확 불러 일으키는 매운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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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22. 19:03
추운 날씨..
오래간만에 정아가 밥 먹자 그래서 손대리 성일이 미정이랑 같이 가서 먹은 샤브샤브
깔끔하니 고기도 많이 나오고 맛있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는 칭찬을 모두에게 들었다.
푸짐했던 샤브샤브....성일이 왈 "일단 빨간줄이 안 보여서 좋네" 우리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면 무슨 소린지 알만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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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06. 12. 1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