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칼국수를 먹었는데..

외식을 하려고 해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촌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다.


맛은 집밥 지향집이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사장님이 조미료를 안 쓰시는 걸로 알고 있는 식당이다.



by kinolife 2016. 2. 20. 20:10

주인장이 한국인임에 틀림이 없다.고 혼자 생각.

가이드가 식당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조금 오래 되어서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한국식 식당이라고 한국인이 운영한다면서 성의 없지 않아서 좋았고, 우리 음식을 일본인이 좋아하게끔 셋팅해서 운영하고 있어서 좋았다. 1인분씩 나오는 고기도 이번 여행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괜찮았던것 같다.







by kinolife 2016. 2. 17. 10:04

상주에서 그나마 잘 된다고 하는 음식점은 대부분 중국집이다.

시내에 있는 이 곳도 나름 장사가 잘 되는 깔끔한 중식당.


비오는 날, 기름이 조금 댕기지!!라는 마음으로 들러 짬뽕을 한 그릇 했다. 냠냠...




by kinolife 2016. 2. 17. 09:48

서민회집이라는 간판에 걸맞게 찌개다시라고 불리는 안주들 보다는 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고기보다 조금 더 돈을 내고 언제나 환영하는 회의 세계..

어떤 집은 회가 많고 좋고, 또 어떤 집은 사이드 메뉴가 훌륭....아이들과 갈 때는 후자가 좋겠지만 어른들의 술자리란..소주 몇잔에 전자가 더 푸근하지....



by kinolife 2016. 2. 16. 17:46

촌에 살면, 

무엇보다도 도시보다 저렴에서 조금 더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물론 모든 괜찮은 식자료들은 서울로 서울로!! 방향을 틀지만, 가끔 동네 식당에서 이런 백반을 먹기도 한다.

집밥과 식당밥의 중간 정도의 균형을 유지 하고 있는 우리집 근처 동네 밥집의 돼지 두루치키!!



by kinolife 2016. 2. 15. 10:44

일본의 농가 레스토랑이라고 불러도 좋을 카라라 안에 입점되어 있는 카라라 뷔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메뉴들을 많들어 공급한다.

주로 야채 요리와 해산물 요리가 많고 커피나 케익 같은 종류는 따로 과금해서 수익율을 높이고 있었다.


우리는 단체 연수 관광이어서 나름 뷔페 안에서도 대표적인 메뉴를 추가된 형태의 식사를 했고, 일상적인 일본의 맛을 염탐하고 왔다. 

내 입에는 조금 짭고 깔끔한 그런 맛들의 향연... 특히 미소 돼지고기 구이가(메인인데...)특히 짜서 밥을 더 먹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스레



by kinolife 2016. 2. 13. 12:02

작년 곶감 작업을 마치고 간 대구 칠곡의 횟집.

그 날이 일요일이라 이미 알고 있던 횟집은 문을 거의 닫았고 어쩔 수 없이 들른 곳이지만, 회를 묵은지에 싸서 먹게 하는 나름 비장을 맛을 선사하는 곳.

회도..찌개다시도 나름 즐겁게 맛있게 먹었다.












by kinolife 2016. 2. 13. 11:42

작년 겨울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에 한끼 식사 뚝딱..

몇몇 한식 메뉴 중에서 낙지무쇠백반을 골랐다.


깔끔은 했지만, 퀄러티에 비해 비싼..공항밥의 맛...


by kinolife 2016. 2. 12. 20:06

상주에서 꽤 맛나게 하는 냉면집. 갈비탕집

왕갈비탕도 엄청 커서 우리집 강아지 들이 아주 좋아라 하고..

회냉면이나 물냉면도 맛이 좋다.

양과 질에 맞는 가격이라 먹고 나오면 마음이 푸근해 지는 식당이다.


시내 안에 있어서 시내 들를 일 있으면 먹기 좋은 한께...편하게 먹는 외식메뉴..




by kinolife 2016. 2. 12. 09:29

갈비라면 사죽을 못 쓰시는 우리집 세 여자님들 덕분에 고기 먹자하면 언제나 일순위로 떠오르는 메뉴..간장과 물 먹은 돼지갈비...

상주 시내에 저렴하면서도 나름 먹을만한 고기집을 찾아서 들려 고기 조금 고기랑 먹는 밥을 먹는다.


아이들의 크면서 인분수는 어느 체육부 못지 않게 카운트 됨으로 너무 배고플 때 가는 것은 금물이다..

어찌 되었든, 뜯었구나...갈비를







by kinolife 2016. 2. 11.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