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 님의 사진은 책으로 만족하고... 까페 오름에서 밥을 먹는다. 돈까스와 일본식 닭고기 덮밥..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 줬다.




by kinolife 2013. 1. 18. 11:01

올레걷기 예상하지 않았는데..꽤 걸었다..오늘은 3코스..



1월 7일 우리 얼마나 썼나?  7만 6천 3백 5십원  뭐 오늘도 먹느라 썼다!

 *버스비 : 7.500

 *마트 장 : 40.850

 *오름까페 돈까스 & 닭고기 덮밥 : 28.000


by kinolife 2013. 1. 18. 10:47

김영갑 갤러리의 여운을 접고 올레라고 할까..올레코스를 또 기약없이 걷는다.



즐거운 올레길..










바닷가..해녀모습.



바닷가 해변에서 귤 껍데기를 말리고 있다. 이건 무엇인가 일하시는 분들께 여쭤보니.."한약에 들어갑니다.."아 !! 바닷바람이 찬데 수고하세요..." 이런 인사 대화도 여행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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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돌을 찍었는데...돌이 해녀모습 같다.









이름 모를 예쁜 풀도 좋은 친구가..사진 모델이 되어주고..



by kinolife 2013. 1. 18. 10:27

주인 아저씨 말씀.. 돈까스도 먹고..회도 먹고..우리 집은 그럴 수 있는 곳이예요..

우럭 조림은 처음 먹어봤는데... 어른들도 드셨으면 좋았을텐데... 안에 생선 내장이 많이 들어 있어서 살만 발라먹는 우리는 조금 아깝다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우럭조림..암에 콩이 들어있어서 의외로 맛있었다.

돈까스도..열심히 먹고..


by kinolife 2013. 1. 18. 10:05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없다고 해야할지..

어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김영갑의 책을 읽고 찾아본 김영갑 갤러리..

버스타고 걸어서 갔는데... 이런 이번주 금요일까지 수리중..아 못 본다..

남편은 내내 입구 사진을 찍고 안을 엿보지만..그림의 떡..블로그엔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고..짜증이 나려는 찰나 두 딸들이 배고프다고 더 난리다.

김영갑 갤러리 앞에 있는 까페 오름에서 잠시 쉬고...



임시 휴업... 안내장




까페 오름으로 발길을...



까페 앞 그네에서...


손에는 올레도장.. 밥 먹기 전...기대..


 

by kinolife 2013. 1. 18. 09:52

13일째 다른 숙소로 옮기기 위해 가방을 메고 이동... 지금 숙소에서 다른 숙소로 가는데 하루가 걸리네. 제주도 작지 않다는 걸 여지없이 느낀 날..아 도착하니 그냥 쉬고 싶다는..


1월 6일 우리 얼마나 썼나?  6만 7천 5백 9십원  뭐 한것도 없는데?

 *버스비 : 6.200

 *터미널 오뎅 : 3.500

 *Taxi비 : 3.000

 *세화 하나로마트 장 : 33.890

 *점심(연미정) : 21.000

by kinolife 2013. 1. 18. 09:35

제주도의 대표적인 떡..오메기떡이다. 

시장에서 사 와..저녁에 아이들과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

1월 5일 우리 얼마나 썼나?  3만 1천 2백 4십원  어허..양호하게 썼네.

 *초컬릿 : 10.000

 *커피 : 3.000

 *용머리 해안 입장료 : 2.000

 *PC 방 : 3.000

 *편의점 주전부리 : 13.240

by kinolife 2013. 1. 18. 09:23

용머리 해안에서 게스트하우스 식구를 만난 아이들..무지 좋아라 한다...

난 용머리 해안을 돌지 않고 용머리 해안 안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기다린다.

사진으로 다시봐도..용머리 해안은 멋진 곳이다.



영차..





언니가 차가워진 볼도 만져 줬구나...





게스트하우스 언니랑도 많이 친해지고...











자연이 놀이터다.


영차 2!!


by kinolife 2013. 1. 17. 21:18

화순에서 시작한 걷기..목표를 향해가다 보니 올레 3코스였다. 나름 잘 걷는다.








한적한 해변가..우리 밖에 없다.가끔 한 둘의 올레꾼은 보았지만....




숲길도 헤치고...






어느새 용머리 해안에 도착이닷!





by kinolife 2013. 1. 17. 21:01

색달동에서 행사를 마치고 동네를 돌자!!는 기치 아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마을로 와서 근처 해변을 거닐었다.

거딜다 검색을 해 보니 이곳이 올레 10코스 코스의 일부를 걸었다. 해변을 따라 화산석을 지나고 숲길을 지나고 아이들이 꽤 열심히 잘 걸었다. 걷다보니..어느새 용머리 해안 도착..올레 10코스 중 상당 부분을 아이들이 걸었다는 데 기특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오늘은 짜증도 없이 하루종이 즐겁다.

 

제주도의 어느 동네를 거닐다...



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많이 걸을 수 있어....







금모래라는데...모래가 흑색이다.



이렇게 해변가의 돌들을 지나서 들판으로 나간다.





숨어봤자...엄마 가고 있는데?


누드 사진을 옷 입고 하냐?







화순 해변가도 이쁘다..


by kinolife 2013. 1. 1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