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가 있어도 좋고... 당근이 있어도 좋은... 

버터에 소스만 만들어두면 집에서도 언제나 만들어먹기 좋은 3차 가공물이 마늘빵 같다.

 

이번에는 브로콜리...^^

 

 

 

by kinolife 2018. 9. 3. 21:43


원제 : 世界史を變えた藥

글 : 사토 겐타로(佐藤 健太郞)

번역 : 서수지

출판사 : 사람과 나무사이

출판일 :2018년 05 초판 1쇄

가격 :16,000


많은 질병들이 인간의 수명을 좌지우지 해 왔고 그런 사실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일것이다.

그러나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보면, 과학의 진보가 미쳐 이루어지지 못해 생명을 잃은 수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과학의 발전..더군다나 의학의 발전은 진정, 인간을 위한 연구라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꽤 흥미롭겠다는 생각에 빌려서 쉬운 문체로 휘리릭 읽어버렸디/ 특별히 아주 재미난 뒷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꽤나 이름이 알려진 병과 약들이 나와서 반가웠고..그 이면에 이런 역사가 병치되는 구나 싶어서 재미나게 읽었다. 관심이 있다면 중등생도 충분히 흥미롭게 볼 만한 책인 것 같다.


이런 책은 무엇보다 핵심적인 정보를 잘 기록하는 것이 의미가 있기에 책 속의 병들과 그 병을 위한 퇴치제..그것을 발견한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해 본다.


1. 괴질병-비타민 C-알베르트 센트 죄르지

2. 말리리아-퀴닌-퀴닌 치료제 연구를 하다 색채 염색에 관련된 모브(Mauve) 발견

3.진통제-모르핀

 - 모르핀에서 파생된 헤로인-라이트

4. 마취제-윌리엄 모튼

5.소독약-조지프 리스터

6.매독-살바르산-에를리히

7.세균감염을 막아주는-설파제-게르하르트 도마크

8.세균 감염을 막는 항생제-페니실린-알렉산더 플레밍

9. 해열∙소염 진통제이자 혈전예방약-아스피린-펠릭스 호프만

10. 에이즈 치료제-끊임없이 개발 중



- 책 속의 글 -


"인류는 독과 약을 기록하기 위해 문자와 점토, 종이 등의 기록 수단을 발명한 것처럼 보인다."-후나야마 신지 교수





by kinolife 2018. 9. 3. 21:38

집에 모여서 밥을 함께 해서 먹는 기쁨은 확실히 의미가 있다.

밥을 함께 먹는 사이에서 오는 친밀감과 몸에 좋은 음식이 주는 영향적인 효과인지도 모르겠다.


어느새 2년이 훌쩍 지난것 같은데..동생네 집에서 함께 만들어 먹었던 오곡밥과 나물들..


이젠 사진으로만 남았지만...







by kinolife 2018. 9.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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