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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함께 계를 하시면서 그 아드님이 진건씨와 동기인 아주머니의 영주 집에 놀러가서 먹게 된 산초 두부와 닭백숙...
먼저 산추 두부는 산초를 팬 아래에 깔고 두부를 얹고 굵은 소름만으로 간을 한..기름은 들깨 기름인가..아무튼 특별할 것 없는 두부구이였지만,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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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메뉴 역시 본 메뉴를 먹기 전에 먹은 감자전. 사장님이 직접 주문이 들어오면 감자를 갈기 시작하기 대문에 시간은 좀 걸린다. 언제나 이런 전은 금방 다 없어져서 담백함을 많이는 못 느겼다. 막걸이에는 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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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인요리 닭백숙..역시 주문이 들어오면 닭을 바로 잡기 떄문에 적어도 2시간 이상 걸린다. 함께 넣은 산속 한약재 때문인지 기름이 적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닭도 크고 양이 많았는데, 남기고 온 닭죽이 애들 먹을거 없을때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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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7. 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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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제 : Mother : Portraits by 40 Great Artists

글: 줄리엣 헤슬우드(Juliet Heselwood)
번역 : 최애리
출판사: 아트북스
2010.015초판 1쇄
가격: 13,800원

화가들의 어머니..이름이 많이 알려진 화가들이 그린 어머니와 그림 이야기, 그 보다는 그림속에 담긴 화가들 어머니와 화가들의 이야기라고 불러도 좋을 이야기가 담긴 책. 무척 가볍기 때문에 슬슬 아주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어머니의 관계 속에서 아주 다양한 화가들이 탄생했는데 책을 다 일고나서 드는 생각은 화가가 화가라는 운명을 타고 나듯이 화가의 어머니도 화가의 어머니라는 운명을 타고 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함께 했다. 그림 속에서 기억에 남는 건 고갱의 어머니와 고흐의 어머니..인터넷 상에 고갱의 어머니는 있는데, 고흐의 어머니는 찾기가 쉽지 않았다. 책 속에 그림의 설명이 한글로만 되어 있어서 더더욱 화가들의 어머니를 화일로 찾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그림과 함께 소개된 어머니와 화가의 이야기가 조금은 단편적이라서 보다 깊게 관심을 가지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책이다. 그림 설명 역시도 보다 자세히 이루어졌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소재는 좋았는데, 다 읽고나서 더 찝찝한 느낌이 드는 것은 역시 깊이의 부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뭔가 더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데...그러면서 책장을 넘겼다.

기억에도 남고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준 고갱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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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7. 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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