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중국집이만, 요리도 나쁘지 않아요...

중국요리는 정말 다양한 재료를 쓰기 때문에 요리장의 생각에 따라 기술에 따라 아주 큰 차이를 보이는 요리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앞에 위치한 중국집 요리 치고는 맛있게... 편하게..가볍지 많은 않은 소주 한잔이 가능한 집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by kinolife 2017. 6. 8. 13:51


도련님 집 근처에서 아이들을 떼 놓고 가볍게 술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 같다.

일단 동서들이 술을 싫어해야 하고..아이들이 동서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한데, 대부분 맞아 떨어진다. 싱싱한 해물이 만족감을 준다는 건 바로 이런 술상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 해물 해물!! 






'All That My Life > My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촌]-다양한 알밥들  (0) 2017.06.14
[효원각]-탕수육, 깐풍기  (0) 2017.06.08
[코스트코 포장회]-연어, 광어?  (0) 2017.05.27
[율도 참치]-참칫살..  (0) 2017.05.27
[강태공 올갱이촌]-어죽  (0) 2017.05.19
by kinolife 2017. 6. 8. 06:00

코스트코 파는 회가 싸진느 않지만..

들른 김에 사 먹게 되고 간단하게 회 먹었다고 좋아하기까지 하니..


음..이상한 마케팅 세계에 빠져버린 느낌일지도...



'All That My Life > My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원각]-탕수육, 깐풍기  (0) 2017.06.08
[땅끝마을]-조개와 그 친구들  (0) 2017.06.08
[율도 참치]-참칫살..  (0) 2017.05.27
[강태공 올갱이촌]-어죽  (0) 2017.05.19
[청학동 칡냉면]-올갱이국  (0) 2017.05.19
by kinolife 2017. 5. 27. 21:52

참치회를 회 중에서 가장 안 좋아해서..

거의 먹지 않지만...

어른과 함께 먹을 때는 먹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법이다.


물론 다른 여타 반찬으로 배를 불리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고급음식 얻어먹고도 잘 못 먹은 듯 하다.












by kinolife 2017. 5. 27. 21:51

어죽...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본 음식이다.

무언가 익숙하지 않은 맛이었는데..이상하게 큰 비린내는 나지 않았다..그것이 비법이겠지...만





by kinolife 2017. 5. 19. 22:02

영동에 들러 교육을 마치고 먹은 아침밥.

그저 별것 없어 보이는 가정식에 난 언제나 찬사를 보낸다.

별 것 없는 밥상을 반복하는 고충을 어느 정도 알기 때문인지도..


올객이 국을 난 참 맛있게 먹었다.

든든한 한국식 아침밥 만세!!






by kinolife 2017. 5. 19. 22:00

드디어 상주이에도 상륙한 교동짬뽕.

이 짬뽕이 왜 전국 대 짬뽕인지는 모르겠지만, 걸죽한 국물이 나름 개성이라면, 개성인 짬뽕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이 집은 이 짬뽕과 함께 탕수육을 함께 먹어야 제 맛인것 같다.


가끔 시내 갈 때면 먹을만한 맛으로 접근하게 되는 짬뽕!!



by kinolife 2017. 1. 30. 19:41

별 것 없는 떡볶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고 그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우리 민족은 진정 천재..라는 생각을 한다. 그저 김가루와 깨만 있어도 행복한 한끼 식사란 이런 것이 아닐까나~~






by kinolife 2016. 12. 26. 06:22

서울에 가도 지방 어디를 가도 나물과 김치가 맛있고 된장이 탐나는 식당은 마냥 소중하다.

체인이 아닐까 쉽게 의심할 수 있는 이 뻔한 한식당에서도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좋아라 하는 한국식 거나한 한상이었기 때문이리라...감사히 냠냠..







by kinolife 2016. 8. 13. 16:49

대구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러 먹은 야끼우동.

남편님이 아주 좋아라 하는 메뉴인데 입맛에 딱 맞는 야끼우동집을 못 찾은 우리다.

지나가다가 좋아하는 메뉴를 찾아먹는 느닷없음을 즐긴다.





by kinolife 2016. 7. 2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