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련님이 몇 번 가봤다고 하는 돼지갈비집..우리 집에서는 차를 타고 가야하기는 하지만 꽤 오래된 간판이나 분위기가 음식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높히는 건 무얼까. 내가 좋아하는 돼지갈비는 600g이 2만원...이것도 오른 가격이라고 한다. 돼지국밥도 좀 특이한 맛이었다. 이상한 소고기 국밥보다는 나은 것 같은 이 튼실한 국밥이 6.000원이다. 돼지갈비는 아니겠찌만, 이 돼지국밥은 나이드신 어른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

메인 메뉴도 맛있고 함께 딸려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하다. 상언이는 저기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시래기국을 막 머 마셔대서..정령 고기 먹을 땐 이미 배가 불러버린다. 이런건 예상 못한거였는데..... 꽤 열심히 즐겁게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
by kinolife 2010. 8. 24. 13:04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리즈명 : 작은 탐닉 08
글: 천경환
출판사: 갤리온
2007.09 초판 6쇄
가격: 8,800원

예전에 <TV, 책을 말하다.> 소개 된걸 사서 읽어봐야지 했는데...올해 들어 책을 주문하고 받아보니 2008년이다. 이런 또 뒷북 트렌드?라고 생각했는데 책 내용은 트렌드와는 상관없이 살면서 놓치거나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환기라는 면에서는 신선하게 읽었다.

건축가인 저자의 눈에 보인 바닥이 건축의 일부이고, 건축은 삶의 아주 중요한 일부임을 감안한다면 바닥에 대한 관심 나아가 탐닉은 삶에 대한 또 다른 생각의 여지를 열어두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바쁘게 걷지만 말고, 바닥도 보고 길가 간판도 보고 까페의 나무도 관심 있게 볼 일이다. 물론 이것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되면 안되겠지만....


- 책 속의 글 -
"바닥은 삶과 시간의 고고학적 공간이다."

반응형
by kinolife 2010. 8. 24. 13:0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