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좋은 소설이란 머리로부터가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백입니다. 영화는 모든 것을 보여줘도 됩니다. 하지만 소설은 안 됩니가. 글은 가능하면 짧게 써야 합니다. 독자들은 작가들의 생각보다 훨씬 똑똑합니다. 독자들은 훨씬 똑똑합니다. 독자들은 함축적인 문장에 담긴 여백을 읽을 줄 압니다. 최종적으로 한 문장으로 소설을 쓰는 것. 그게 나의 목표입니다." [2008.09 VOGUE]
반응형
by kinolife 2007. 5. 21. 23:26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 정신
출판사: 영진닷컴
2004.01 초판 1쇄
가격: 8.800원


사람은 돈을 모으는 재미에 살까..혹은 쓰는 재미에 살까..어찌 보면 그 둘의 재미 모두를 버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이 쌔끈한 카피라이터의 글은 돈 쓰는 재미에 의미까지 담아보면 어떠할지 은근한 주문을 걸어오는 것 같다. 가계부를 쓰긴 하지만 별로 정리를 하고 있지 않으니..그 다음달에 반영이 안되고 변화가 없으니 매번 같은 달을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만이 든다. 나의 영주승은 어떤 역사를 써 가고 있을까 작은 상념들만이 스쳐 지나간다.. 정신집중 1시간이면 후다닥 읽을 수 있는 지출에 대한 개인적인 감각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생각은
 춥고 조용한 데서 잠을 자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기다릴 것이다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절대 깨어나지 않겠지

나는
 저쪽 흡연석의 사람들이 피우는 담배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과 음식보다 먼저 나온 물잔 속의 물의 높이가 낮아지는 것을 보며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하고...
 따뜻한 숲과 빵, 그리고 고기를 먹는다."

"혼자 살 때 보다
 지아랑 살면서 좋은 점은
 밥을 먹을 때
 젓가락으로
 두 장 깊게 된 깻잎의

아랫잎을 붙잡아 준다는 것이다.

나를 붙잡아 주는 지아와 함께"



반응형
by kinolife 2007. 5. 21. 21:03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는 항상 일찍이 무성 영화에서 배운 영화문법을 사용한다. 오히려 요즘 영화가 그때 영화에 비해 세련되지 못 할 때가 많다."

"이론이란 실제 작업과 연관되었을 때만 진짜 흥미로울 수 있다."

"나는 영화가 사람들이 꾸는 꿈과 연결 될 때 영화의 힘이 발휘된다고 생각한다." -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 Moviemakers' Master Class] 중에서
반응형
by kinolife 2007. 5. 21. 05:53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