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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소겐(田中聡元)에 해당되는 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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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8 [드라마][우리들의 전쟁 僕たちの戦爭]-세월을 넒어선 철들이기
- 2006.10.24 [드라마][어텐션 플리즈 アテンションプリーズ]전원 기립! 팡당훈훈 서비스가 간다.
출연: 유이(Yui)
츠카모토 다카시(塚本高史)
아사기 쿠니코(麻木久仁子)
코야나기 유(小柳友)
후세 에리(ふせえり)
키시타니 고로(岸谷五朗)
토오리야마 아이리(通山愛里)
타나카 소겐(田中聡元)
코바야시 타카시(小林隆)
마기(マギ-)
야마자키 하지메(山崎一)
카와구치 사토루川口覚)
세상에는 수 많은 병이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병과 함께 살아간다. 이겨내고 안 이겨내고는 철저히 개인의 영역이다. 그 수많은 병 중에서 이 영화 속의 주인공 카오루는 태양에 몸을 노출시키면 죽어가는 희귀한 병에 걸려 있다. 전형적인 영화적인 소개가 아닐 수 없다.
아주 어릴적부터 자기의 작은 방에서 살아온 카오루는 유일한 친구 기타와 함게 성장 한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무렵 시작하는 하루에 다시 해가 뜨기 시작하는 새벽녁에 마무리 되는 하루...모든 사람들이 자신만의 시간대를 반복해서 살아가지만 남들과 다른 시간대를 주무대로 가진 카오루이기에.. .그리고 그 시간을 벗어나면 안된다는 금칙이 보통의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게 한다.
요즘 들어 드는 가장 많은 생각이란, 그 어떤 것이 내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그것 차제가 주는 사실적인 절망감보다 노력한다 해도 미래에도 가질 수 없다는 절망감이 더 박탈감을 준다는 건데, 이 영화 속의 카오루 역시도 지금 태양을 볼 수 없다는 게 아니라 미래에 태양을 당당히 볼 수 없다는 것이 더더욱 안타까운 느낌을 전해줘서 요즘 느끼는 나의 허탈감 코드와 맞는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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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후지TV
방 영 : 2006년 4월-6월
감 독 : 사토 유이치(佐藤祐市)
우에다 야스시(植田泰史)
각 본 : 고토 노리코(後藤法子)
원 작 : 만화 [어텐션 플리즈]
출 연 : 우에토 아야(上戸彩),니시키도 료(錦戸亮)
아이부 사키(相武紗季),우에하라 미사(上原美佐)
타카하시 마리코(高橋マリ子),나나세 나츠미(七瀬なつみ)
유민(笛木夕子),오오츠카 치히로(大塚ちひろ)
오오토모 미나미(大友みなみ),코이즈미 코타로(小泉孝太郎)
코이치 만타로(小市慢太郎),아사노 카즈유키(浅野和之)
이노우에 준(井上順), 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文世)
마야 미키(真矢みき), 야마사키 시즈요(山崎静代)
타카오카 소스케(高岡蒼甫), 마노 유코(眞野裕子)
호시노 나츠코(星野奈津子), 모리구치 요코(森口瑤子)
아사미 레이나(浅見れいな), 야마구치 닛키(山口日記)
야마사토 료타(山里亮太), 타나카 소겐(田中聡元)
이시카와 마키(石川真希)
음 악 : 칸노 유고(管野祐悟)
직업인의 세계를 보는 즐거움. 그리고 일을 배우는 과정을 제 3자 입장에서 본다는 느긋함. 그리고 그 과정을 따라 성숙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보는이가 자신의 지금의 일을 생각한다는 건 극히 당연한 수학공식같아 보이지만, 그 뻔한 답을 따라 재미나게 보는 것이 드라마라면 이 드라마는 정답 가이드 안에 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하고 이미 정해져 있는 길에 대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드라마...그건 극 중 직업의 세계가 충분히 흥미롭고 그 안의 역할을 맡은 개개인의 캐릭터가 살아서 드라마의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형적인 일본의 아기자기한 맛을 지닌 작품으로 역작, 대단한 작품 등으로 평가받기 보다는 젊은 드라마, 소품 드라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운 드라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에 쓰일만한 BGM 들과 주제곡 "Pretty Woman"은 물론이고...
- 드마라 속 명대사 -
이봐 왜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지 알아?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있었기 때문이야
바보같은 일이
정말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녀석들이 이런 걸 만든거라고
무리야.. 같은 소린 이젠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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