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방 영 : 2006년 7월-9월
감 독 : 미야케 요시시게(三宅喜重)
코마츠 타카시 (小松隆志)
우에다 히사시(植田尚)
각 본 : 오자키 마사야 (尾崎?也)
음 악 : 나카니시 쿄(仲西匡)
주제곡 : スイミー by Every Little Thing
출 연 : 아베 히로시(阿部?)
나츠카와 유이(夏川結衣)
쿠니나카 료코(?仲?子)
타카시마 레이코(高島?子)
츠카모토 타카시(塚本高史)
오미 토시노리(尾美としのり)
미우라 리에코(三浦理?子)
사쿠라(さくら)
타카치 노보루(高知東生)
쿠사부에 미츠코(草笛光子)
유이 료코(遊井亮子)
후와 만사쿠(不破万作)
야마구치 료이치(山口良一)
세토 요이치로(瀬戸陽一朗)
가모우 마유(蒲生麻由)
류 라이타(竜雷太)
카가미 사키(加賀美早紀)
타치바나 아야노(立花彩野)
미츠야 요코(三津谷葉子)
여기 40이 다 된 나이게 결혼을 안 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 보통 40을 넘으면 못하는게 맞는데 이 친구 역시 안가는 거라고 우기는,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드마라 속의 그 이상한 성질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있는게 맞는 전형적인 성질 괴팍한 노총각 이야기. 그런 노총각에 관한 드라마적 소재는 우리나라와 일본이랑의 공통점을 궂이 연결하지 않아도 될만큼 평이한 소재이나, 차이가 있다면 우리나라 속 노총각은 배 뚱뚱하고 먼가 연애와는 상관없는 것이 외모로 팍팍 티가 나지만 이 드라마 속의 노총각은 회를 그듭할 수록 그 성격으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게 차이라면 차이일까 이유불문...결혼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 드라마 속의 남자 주인공이나 설정에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 중 또 하나는 상당히 외모 지상주의 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젊은 주인공이 대상인 드라마에 비해 인간이나, 사는 것 자체에 포인트가 맞춰진 에피소드가 상당히 눈에 띄었다. 특히 상대역을 맡은 배우도 미모가 아닌 인간미가 더 돋보인다는 점에서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가 된다는 것이다. 사랑을 한다는 것, 혹은 결혼을 한다는 것...안에 들어가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이른바 선남선녀의 틀 안에 갖혀서야 진정한 휴먼드라마에 근접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들게 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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