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빠가 가구 만들기를 한다고 해서 명일동에 있는 DIY 가구 공방에 들러서 회원 등록을 하고 터덜 터덜 걸어오다 더운 날씨를 피해 잠시 들른 아주 작은 까페... Bean은 커피 콩을 의미할 테고 골목 안 쪽에 요렇게 자그맣고 귀여룬 까페가 있다는 것이 참 같은 강동구인데 우리 동네랑은 다르네,,라는 생각을 했던 곳...아기자기한 소품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아가씨들의 취향 그대로... 더운 날시 피해서 좋고 시원한거 먹어서 좋은 우리 두 딸....
우리가 먹은 딸리 요거트와 쵸코 아이스크림
메뉴를 주문하는 바 풍경
바 앞에 작은 미니 TV LG 플라톤인데 꽤 귀엽다
갑자기 시원해져서 그러나 급 표루퉁한 우리 둘째 딸
까페를 근 10군데 이상 다녀봤다고 나름 여유.....
요건 아이들이 왔다고 맘씨 좋은 주인장이 서비스로....사실 무슨 이유가 있기는 했지만 그건 비밀..!!
실내 풍경 꽤 좌석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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