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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은 추석이 있어서 책을 정말 많이 읽지 못했다. 추석 내 애들 동화책 12권 정도를 반복해서 읽어준 것만 기억이 난다.  어슬프게 책에 빠져서 후루룩 읽어버린 수필 2권이 초라하게 웹 서고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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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9. 3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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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이 [고기 주는 냉면집]..고기가 먼저인지 냉면이 먼저인지 정확하지 않지만..둘다 준다. 이렇게 먹은 것이 내 기억엔 5.500원이다. 돼지고기는 대구의 북성동 스타일이고 냉면은 물냉과 비냉의 중간 정도..그냥 한끼 떼우기엔 나쁘지 않다. 꽤 손님도 많았고...직장인 점심 시간이 거의 끝나갈 떄 혼자서 후루룩 먹고 극장 안으로...

시사회 시작이 2시니 조금 여유롭게 가서 책도 좀 보고 밥 후루룩 먹고 하는 날은 그나마 해바라기도 좀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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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9.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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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영화, 시 그림을 만나다
글: 김중기
출판사: 만인사
2008.12 초판 1쇄
가격: 15,000원


드디어 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 중에 책을 낸 세 번째 인물을 만났으니...중기 오빠..너무너무 늦은감이 있는데..그건 책 쓰면서 개인적인 이력 쌓는것보다 좋은 사람들과 영화를 나누고 시를 읽고 그림 이야기하면서 '술'마시느라 못 쓰신거 다 알지만..조금 더 책으로 정리해 보심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책 속의 내용은 평상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깔끔하게 정리 해 둔 것이고..함께 작업 했던 대구 지역의 화가와 시인들과의 교감의 결과물을 보고 그 과정이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을 읽다보니 이래저래 다른데 신경쓰고 일일이 열심히 챙겨보지 못하고 지난 영화들에 대한 아련한 애틋함이 생기기도 한다.
 
긴 연휴에 추석이 있어서 며느리 노릇하랴 아이들 뒤 꽁무니 촞아다니랴 정신 없었지만, 짬짬히 읽어 다 봐 버렸다. 책을 다 읽었으니 책 속에 나오는 너무 유명하지만 본지 오래되었거나 채 미처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다시 한번 챙겨 볼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

Ps. 책도 재미 있지만, 책을 쓴 이가 더 재미 있다는 걸 안다는 건 작은 행운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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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9. 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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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상언이 생일날 먹은 콜드스톤의 복어 아이스크림 케이크. 정언이가 골랐다고 하는데..난 안 먹었네..
아이스크림 그다지..어쩌다 맛있는 음식 중 하나..하지만 우리 둘째날의 두번째 생일은 감사히 축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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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9. 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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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카모메 식당, 그들의 따뜻한 식탁   
글: 이이지마 나미(飯島奈美)
출판사: 시드페이퍼(seed paper)
2010.04 초판 1쇄
가격: 13,000원

집중 30분 널널 1시간이면 읽고 금방 배가 고파질 수도 있는 책. 영화 <카모메 식당> 때문에 구입을 해서 보았지만
, 다 보고 나서는 그냥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걸 그랬나 싶을 정도로 잡집의 특별취재 처럼 짧고 조금은 허한 책. 책 속에 등장하는 영화 속의 요리들에 대한 감정의 편린들이 아니라 실제 그 요리가 내게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최근에 홧김에(?) 책을 살 일이 있어서 좀 샀는데..다들 이런류의 가벼운 책들이라 읽니는 좋은데 조금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다. 책을 다 읽고다니 웬지 본전 생각이랄까 책값도 너무 비싼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이 책 안에 나오는 요리나 좀 먹어봤으면...하는 생각을 하면서 영혼의 배부름보다는 실제 내 배를 부르게 할 그 어떤 것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서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하나일수도 있는 영화의 요리자문이라는 직업의 세계가 조금 신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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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9.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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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의 큰 마트 입구에 생긴 즉석 떡볶이 전문점. 나야 사리로 계란을 넣었음 좋겠는데. 남편이 튀긴 만두를 넣자고 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떡볶이..떡볶이는 많이 매워서 머 특별한 맛이 있다고 할 수없었지만, 떡볶이를 다 먹고나서 먹은 볶은밤은 맛 있었다. 매워서 메인은 어른들이 다 먹고..다음에 갈때는 애들 몫으로 김밥도 주문해 줘야겠다. 그럴려면 한 명이 더 가야 할 듯..양이 작은 것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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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nolife 2010. 9.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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