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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4 [드라마][어텐션 플리즈 アテンションプリーズ]전원 기립! 팡당훈훈 서비스가 간다.
- 2006.07.12 [드라마][오버 타임 Over Time:オ-バ- タイム]-앞에서 끌어주는 사람, 뒤에서 보아주는 사람 1
- 2006.07.12 [드라마][사랑의 힘 :戀ノチカラ]-멋지다! 평범한 사랑 1
제 작 : 후지TV
방 영 : 2006년 4월-6월
감 독 : 사토 유이치(佐藤祐市)
우에다 야스시(植田泰史)
각 본 : 고토 노리코(後藤法子)
원 작 : 만화 [어텐션 플리즈]
출 연 : 우에토 아야(上戸彩),니시키도 료(錦戸亮)
아이부 사키(相武紗季),우에하라 미사(上原美佐)
타카하시 마리코(高橋マリ子),나나세 나츠미(七瀬なつみ)
유민(笛木夕子),오오츠카 치히로(大塚ちひろ)
오오토모 미나미(大友みなみ),코이즈미 코타로(小泉孝太郎)
코이치 만타로(小市慢太郎),아사노 카즈유키(浅野和之)
이노우에 준(井上順), 코히나타 후미요(小日向文世)
마야 미키(真矢みき), 야마사키 시즈요(山崎静代)
타카오카 소스케(高岡蒼甫), 마노 유코(眞野裕子)
호시노 나츠코(星野奈津子), 모리구치 요코(森口瑤子)
아사미 레이나(浅見れいな), 야마구치 닛키(山口日記)
야마사토 료타(山里亮太), 타나카 소겐(田中聡元)
이시카와 마키(石川真希)
음 악 : 칸노 유고(管野祐悟)
직업인의 세계를 보는 즐거움. 그리고 일을 배우는 과정을 제 3자 입장에서 본다는 느긋함. 그리고 그 과정을 따라 성숙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보는이가 자신의 지금의 일을 생각한다는 건 극히 당연한 수학공식같아 보이지만, 그 뻔한 답을 따라 재미나게 보는 것이 드라마라면 이 드라마는 정답 가이드 안에 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하고 이미 정해져 있는 길에 대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드라마...그건 극 중 직업의 세계가 충분히 흥미롭고 그 안의 역할을 맡은 개개인의 캐릭터가 살아서 드라마의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전형적인 일본의 아기자기한 맛을 지닌 작품으로 역작, 대단한 작품 등으로 평가받기 보다는 젊은 드라마, 소품 드라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운 드라마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에 쓰일만한 BGM 들과 주제곡 "Pretty Woman"은 물론이고...
- 드마라 속 명대사 -
이봐 왜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지 알아?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있었기 때문이야
바보같은 일이
정말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녀석들이 이런 걸 만든거라고
무리야.. 같은 소린 이젠 하지 말라고...
[드라마][결혼 못 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그러니 결혼을 할 수 있겠니? (0) | 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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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프리 サプリ]28살 여자, 일과 사랑사이에서 (1) | 2006.11.06 |
[드라마][톱 캐스터 トップキャスター]뉴스를 대하는 마음 (0) | 2006.11.06 |
[드라마][오버 타임 Over Time:オ-バ- タイム]-앞에서 끌어주는 사람, 뒤에서 보아주는 사람 (1) | 2006.07.12 |
[드라마][사랑의 힘 :戀ノチカラ]-멋지다! 평범한 사랑 (1) | 2006.07.12 |
제 작 : 후지TV
방 영 : 1999년 1월-3월
감 독 : 다케우치 히데로키(武內英樹)
나가야마 코조(永山耕三)
하스미 에이이치로(羽住英一郎)
각 본 : 키타가와 에리코(北川悅吏子)
음 악 : 타케베 사토시(武部聡志)
출 연 : 소리마치 타카시 (反町隆史),
에스미 마키코(江角マキコ)
키무라 요시노(木村佳乃
카토 하루히코(加藤晴彦)
이토 히아키(伊藤英明)
니시다 나오미(西田尙美)
이시다 유리코(石田ゆり子)
시이나 킷페이(椎名桔平)
주제곡: そのスピ-ドで (소노 스피도데) - The Brilliant Green
[드라마][결혼 못 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그러니 결혼을 할 수 있겠니? (0) | 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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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프리 サプリ]28살 여자, 일과 사랑사이에서 (1) | 2006.11.06 |
[드라마][톱 캐스터 トップキャスター]뉴스를 대하는 마음 (0) | 2006.11.06 |
[드라마][어텐션 플리즈 アテンションプリーズ]전원 기립! 팡당훈훈 서비스가 간다. (0) | 2006.10.24 |
[드라마][사랑의 힘 :戀ノチカラ]-멋지다! 평범한 사랑 (1) | 2006.07.12 |
제 작 : 후지TV
방 영 : 2002년 1월-3월
감 독 : 와카마츠 세츠로(若松節朗)
무라카미 마사노리(村上正典)
각 본 : 아이자와 토모코(相澤友子)
음 악 : 스미토모 노리히토(住友紀人)
출 연 : 후카츠 에리(深津繪里), 츠츠미 신이치(堤眞一)
야다 아키코(矢田亞希子),사카구치 켄지(坂口憲二)
니시무라 마사히코(西村雅彦),네코제 츠바키(猫背椿)
쿠가 요코(久我陽子),스가와라 토시미(菅原禄弥)
시가 코타로(志賀廣太郎),코다마 키요시(児玉清)
오오사와 케이스케(大沢恵介), 사노 타카시(佐野崇)
시미즈 유코(清水優子), 히로사와 미키(広沢味希)
타니하라 쇼스케(谷原章介), 토네사쿠 토시히데(東根作寿英)
한카이 카즈아키(半海一晃), 나미키 시로(並樹史朗)
타카스기 코다이(高杉航大), 오오바야시 타케시(大林丈史)
하세가와 하츠노리([長谷川初範), 노구치 마사히로(野口雅弘)
시다 마사유키(信太昌之),후루고리 마사히로(古郡雅浩)
시마오 야스시(嶋尾康史),나카고메 사치코([中込佐知子)
카네코 타카토시([金子貴俊),타케이 히데노리(武井秀哲)
키카와다 마사야(黄川田将也),오시키리 모에(押切もえ)
오오츠카 마에(大塚麻恵),나스 마사에(那須正江)
카와구치 노리코(川口典子),아키모토 마유미(秋元真由美)
주제곡: キラキラ(반짝 반짝) - 오다 카즈마사(小田和正)
"이 세상에 태어나 30년하고 6개월 19일...
더이상 사랑 따윈 없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에게도 사랑은 다시 찾아왔다..."
어느 평범한 여자의 일기에서 읽을 수 있을 듯한 이 독백에서 시작되는 드라마 [사랑의 힘]은 여자에게 있어 인생에 있어서 일이나 남자라는 문제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까 하는 문제를 아주 담담하면서도 소박하게 풀어낸 수작 드라마다. 더군다나 주인공을 맡은 후까츠 에리의 극중 나이가 30이니까 말 그대로 일본판 브리짓 존스라고도 볼 수 있겠으나, 브리짓 보다는 보다 감정이입이 잘 되는 캐릭터다. 일본의 특수적인 상황인 듯 보이는 몇몇 장면이 부담스럽지도 하지만, 그녀의 기본적인 캐릭터는 정말이지 평범하면서 소박해서 생각하면 할 수록 그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들기 쉽다.
드라마는 역시 예상대로 누쿠이와 코모미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종결점을 향해가는 이야기이지만, 이 드라마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코모미야 역을 맡은 후카츠 에리의 캐릭터와 그녀의 연기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보여주는 사실적이면서도 소박한 묘사다. 우리나라의 드라마 속에 나오는 연인이라면 흔히 운명적이며, 그 운명의 사랑 옆에 있는 그 누구의 노력도 헛된 것으로 비치면서 그 사랑을 견고하게 하지만, 이 드라마 속의 사랑은 생활 속에 묻어나 있으면서도 누구나 있을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전해줘서 더 감정이입이 되곤 한다. 정말 이 드라마 속의 연인들 처럼 11번의 커피 리필은 없었지만, 헤어지기가 힘들어 서로의 버스 정류장과 집을 왔다 갔다 한 경험, 전화를 끊기 위해 끊어 안 끊어를 반복해 본 경험 등등이 있는 나로서는 너무나 와 닿는 내용들이 운명이 아닌 생활속의 범인들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 같아 반갑기도 했다. 물론, 드라마 속의 여자친구와의 끊임없는 음주작태 역시 많이 해 보던 일 같고, 그것도 병채 나발의 보는 그녀들의 모습이란....웃습지도 않은 나의 다른 모습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 드라마가 재미는 물론이지만 그저 좋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면에서는 서른 초입의 나의 후배들에 권해주고 싶은 드라마인데, 사랑은 드닷없이 온다는 이야기... 그래서 신비하지만 그 안에 이상한 운명같은 것이 있다는 걸 이 드라마는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준다.
-드라마 속 명대사-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여자에게 매력 못 느끼는 법이야
일이 힘들다고 해서 남자에게 먹여 살려달라고 하다니..
결혼으로 도망치면, 재미없지
그리고 결혼해도 마찬가지야 후회하는 녀석은
어떤 답을 고를지라도
결국 후회하기 마련이야
정말로 광고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구나 라고..
만드는 것에 대한 마음만은
순수하구나 라고 느껴져서..조금 부러웠어요
8년 동안의 추억은 몇 년이 지나야 없어지는 걸까요?
순식간이야
잊고싶지 않아도 추억은 점점 없어져
그러니깐 기억하고 있는 동안 소중히 간직해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야
그렇게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야
30살 생일이 온 뒤에는 더 이상 사랑하는 일 따위는
더 이상 사랑하는 일 따위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진심으로.. 괴로워질 정도로
괴로워질 정도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것만으로도..행복했다고 생각해
정말 그렇게 생각해
가장 사랑할 때 더나고 싶은 유혹도 가장 큰 법이다. 그것은 자기만의 추억을 가지고 싶은 유혹과 욕심에 다름 아니다.
Tip : 내가 이 드라마를 보고 글을 쓴 것이 2005년 1월...그러니까 1년 반이 훨씬 지나버렸다.
그리고 올해 한국에서 이 드마라를 각색한 드라마가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개인적으로 괜찮게 생각하는 배우 유준상이 나오길래 무언가 해서 봤더니 첫회에서 바로 이 드라마글 배낀건가? 이런 생각을 했다...드라마 끝 스크롤에 원작 표시가 되어 있길래 보니 리메이크였는데..후카츠 에리의 생활연기를 김민선이 따라가기엔 아주 많이 역부족...아무튼 매회 시청률에 연연하는 우리 드라마의 현실이 안타깝다.
[드라마][결혼 못 하는 남자 結婚できない男]-그러니 결혼을 할 수 있겠니? (0) | 200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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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사프리 サプリ]28살 여자, 일과 사랑사이에서 (1) | 2006.11.06 |
[드라마][톱 캐스터 トップキャスター]뉴스를 대하는 마음 (0) | 2006.11.06 |
[드라마][어텐션 플리즈 アテンションプリーズ]전원 기립! 팡당훈훈 서비스가 간다. (0) | 2006.10.24 |
[드라마][오버 타임 Over Time:オ-バ- タイム]-앞에서 끌어주는 사람, 뒤에서 보아주는 사람 (1) | 200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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