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짜리 미니 드라마. 일단 세 편을 보았는데, 짧지만 매력적이다.

[어느 밤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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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가게에서 생기는 짧은 사랑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
여주인공의 마음을 영화 제목으로 오버랩한 매력이 아주 돋보인다.
짧은 시간 안에 짝사랑의 열벙과 고민 등을 잘 잡아 놓은 깔끔한 드라마.

[마지막 날개 : 最後の翼]
주연 : 후쿠다 미유코(福田麻由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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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는 선생님의 어릴 적 추억(사람에게 날린 날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확실히 보았다면 지금도 보일 거라는 믿음과 희망을 나누는 짧은 순간에 대한 이야기..이들의 대화가 끝이 나고, 운동장으로 나와서 본 하늘의 그림이 구름 모양이었던 건 같은 사실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서 다르게네 느낄 수 있다는 단순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라스트 파이트 : ラスト_ファイト]
각본 : 츠쿠다 노리히코(佃典彦)
출연 : 기무라 유이치(木村祐一)
         이즈미사와 유키(泉澤祐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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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이 이별을 앞두고..벌이는 한판 승부..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하는 때가 있다면 바로 이런 때가 아닐까...어른이든 아이이든 이별을 이기기 힘든 때가 있다. 그것에 관한 짧은 이야기 기무라 유이치의 인상이 인상적이다.
by kinolife 2007. 1. 1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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