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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달동에서 행사를 마치고 동네를 돌자!!는 기치 아래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마을로 와서 근처 해변을 거닐었다.
거딜다 검색을 해 보니 이곳이 올레 10코스 코스의 일부를 걸었다. 해변을 따라 화산석을 지나고 숲길을 지나고 아이들이 꽤 열심히 잘 걸었다. 걷다보니..어느새 용머리 해안 도착..올레 10코스 중 상당 부분을 아이들이 걸었다는 데 기특하기도 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오늘은 짜증도 없이 하루종이 즐겁다.
제주도의 어느 동네를 거닐다...
이 겨울에도 아이스크림이 있다면 많이 걸을 수 있어....
금모래라는데...모래가 흑색이다.
이렇게 해변가의 돌들을 지나서 들판으로 나간다.
숨어봤자...엄마 가고 있는데?
누드 사진을 옷 입고 하냐?
화순 해변가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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