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돌은 이틀 남았지만, 생일 전 주말에 맞추어서 대구에서 정언이 첫 생일 축하잔치를 열었다.
서울에서 와보겠다고 호기를 부리는 분들께... 양해를..대구에 사는 가까운 친척분들 친지들 약 50분이랑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큰 격식없이 소박하게 치뤘다.
자기의 생일인지 아는지 잘 울지도, 똥을 싸지도. 않고 잘 치루었다. 돌잡이가 시작되기도 전에 공책을 덥썩 집고...그 다음은 마우스를 잡았으니까 역시 자주 보던걸 집기 마련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언 생일 축하해!! 언제나 건강하게...세상에 지치지 않고 커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by kinolife 2006. 11. 25.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