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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10:30 All That Book/교육



글: 송재환

출판사: 글담출판사
2011.09 초판 1쇄
가격: 12.800원


책을 읽는 비법..혹은 책을 잃히게 하는 비법을 다룬 아주 많은 책을 봤는데 그럼에도 가끔은 지금 내가 책을 잘 읽고 있나? 나의 두 딸은 책을 잘 읽히고 있나? 라는 생각에 이건 어떨까?라는 해답을 어느 정도 준 책이 이 책이다.

매일 얼마나 읽었나?, 그것을 어떻게 읽었나에 대한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독서관리자로서의 엄마는 매번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 달콤한 유혹에 빠지기도 하고 그것을 즐기기도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초등학교 때 고전을 통해서 삶의 지표를 삶은 어느 초등학교의 실험은 그 결과만큼이나 설득력이 있는 화두 같다.

사실 저 나이야 말로 나에 대한 이해 내 주변에 대한 철학적이면서도 문학적인 고민과 사고가 있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되니 정말 그렇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끝자락에는 학교에서 고전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느끼는 변화와 그 가치와 함께 실제 그 또래의 아이들이 어떠한 고전을 어떤 방식으로 읽고 소화 했는지를 알려주는 챕터가 있어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여느 집에서나 어떤 아이든지 해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여름방학 때는 리스트 중에 함께 고르고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일정시간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전이든 그런 평가를 받기 이전의 좋은 책이든..곱씹어 보고 다시 되새길 수 있는 매력있는 책과 함께 한다는 것은 인생 자체를 풍족하게 하기 때문에 평생 습관같은 좋은 패턴이기에 같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우리 딸이 어떤 부분에 아!라고 할지 궁금한 것도 사실이고 그것과 함께 만나는 나는 또 어떨까?라는 생각을 기대하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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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4:02 All That Book/교육

 

부제 : 스스로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저자 : 사사다 데쓰오(笹世哲夫)

번역 : 한은미
출판사: 시아출판사

2005.11 초판 1쇄

가격: 8,000원

 

근래에 읽은 많은 교육책의 근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

과도한 경쟁이나 사교육 배제 같은 이슈도 역시 이런 스스로 공부가 안되는 아이들이 겪게 되는 무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나..고민이 큰 만큼 다양한 방법을 다룬 다양한 책들이 있지만, 어떻게 적용시키고 해야할지는 역시 여전히 모르겠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방법들도 역시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기는 하나..어떻게 실천하고 내 방법으로 만들어야 할지 역시 잘 모르겠다.

아이가 크는 만큼만이라도 나도 함께 커야 하겠지만......

 

- 내용정리 -

1. 복습은 필요하다 : 일주일 후에 한번, 2주 후에 반복, 한 달 후에 세번째 복습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9. 읽으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책'을 읽어 능동적인 뇌를 만들 수 있다.

10. 복습에 효과적인 방법 : 오늘 배운 것은 오늘 복습! , 복습은 뒤에서부터, 손, 입, 몸짓으로 기억한다., 중요한 것은 처음과 끝에 한다, 비슷하지 않은 과목끼리 공부, 어려운 과목은 쉬운 단원부터, 좋아하는 과목은 뒤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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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10:46 All That Book/교육


부제 : 초등 독서 전도사 심영면 교장 선생님이 알려주는

저자 : 심영면
출판사: 꿈결
2012.07 초판 1쇄

가격: 15,800원


초등학교가 독서와 동의어가 될 정도로 강조되는 책이나 글들이 많은데..초등학교 엄마로써 초등독서에 대한 필요성은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이다.

우리 때 고등학교 때 바짝 정신차리면 갈 수 있다던 대학지형도는 빠르면 초등학교 4학년 늦어도 중학교 정도 되면 결정이 난다고 이야기 할정도로 아이의 미래를 나누는 기준이 암묵적으로 형성된 요즈음을 본다면, 책을 읽을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이 초등학교 때가 다 인지도 모를 정도로 기형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좋은데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미래가 없다는 것이 우리 나라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보는데, 이 부분에서 독서도 꽤 학습의 도구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독서라는 이야기다.


이 책은 다년간 국내 교육계에서 몸 담은 선생님의 살아있는 독서경험담이라 읽는 내내 아 정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다. 다른 여느 부분 중에서도 학교에서 실제 행해졌던 다양한 독서운동들은 꽤 흥미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6학년이 1학년을 5학년이 2학년을 4학년이 3학년에게 책을 읽어주는 교내풍토는 여러 의미로 절말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교내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왕따나 학교 폭력같은 경우도 결국은 공감의 부족, 너무 어린 나이에 비교 당하기 시작해 학력으로 삶 전체를 (미래까지도) 평가 받아야 하는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내느 비극이라고 본다면, 전교생이 선생님, 학부모의 도움으로 함께 책을 보면서 동감할 수 있는 부분을 얻는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책 속에는 그 것의 좋은 선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책과 함께 학교,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이외에 책 뒷면, 슬기로운 독후 활동 자료나 각 학년별 추천도서가 있으니..독서교육시 활용해도 좋다. 내겐 꽤 다양한 추천 리스트 들이 있는데...예전부터 뭘 모아서 체크하고 하는 그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난 이 책의 리스트도 꼼꼼히 적어 보면서 뭘 읽고 빠트렸는지 하는 재미를 즐기기도 했다. 초2 딸의 엄마..리스트 좀 채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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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18:43 All That Book/교육


부제 : 아이가 잘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저자 : 이대희
출판사: 팜파스
2012.04 초판 1쇄

가격: 12,000원


건축책 만큼이나 도서관에 가게 되면 손에 잡게 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양서들...대부분 아 맞아!!라는 말을 담은 책들이 많지만, 이 책만큼 그래 맞지!!라고 느낀 이야기가 많은 책도 참 찾기 드물 것 같다.

다른 말로 하면 이렇게 뻔한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두었다니..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실제 학교 선생님의 의견이라 학교에서의 아이의 생활을 상상하면서 글을 읽었는데..나의 아이가 저 책에 등장하는 좋은 선례의 아이처럼 행동하고 있을까? 정말 시원하게 대답을 가질 수 없어서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했다.

어느 정도는 아이를 믿고 있지만, 내가 나의 단점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만큼 자식에 대한 자신감이 그에 비례해 낮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책에 등장한 많은 습관들 중에 학습에 관한 습고나은 차지하고, 생활 습관 중에 유독 근저에 내 비위를 거스르는 딸 아이의 행동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답답함이 있는데, 예를 들어 NO 라는 습관적인 대답, 장난스러운 응대, 어른을 무시하는 것 같은 태도..그리고 책상에서의 불성실한 태도나 자세 등은 고쳐야겠다고 생각하는데..어떻게 가이드 해야할지 참으로 답답하다. 책에 등장하는 것 처럼 양화로 악화를 물려보자는 의도로 내일은 반어법 칭찬으로 한번 응수 해보아 겠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 아이들을 평가하는 좋은 말 중에 자존감, 자신감과 같은 개인적인 문제부터 배려, 리더쉽, 동감력 같은 사회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부분까지 꽤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이 모두가 한 사람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이다보니, 어느 것 하나 소홀이 여길 수 없는 부분이다. 실제 생활에서 제일 잘 안되는 것이 한번 더 참는 것..조금 더 기다려 주는 것, 믿고 바라봐 주는 것과 같은 일상에서의 습관과도 같은 생활 태도들이다. 어지보면, 정말 다 아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뻔한 이야기 다 알고 있는 것들이 잘 실천되고 있지 않다고 느낄 때 느끼는 위기감이나 답답함은 부모들에게는 꽤 큰 징벌같다. 다 아는 이야기..내일은 또 전쟁같이 느껴지는 아이들과의 수도생활에 보다 깊은 한 수를 두어보아야 겠다. 평상시에 잊고 있다가 이런 책을 한번 보게 되면..음..다시 심기일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다 아는 이야기를 다시 실천해 보게 하는 힘이 이런 교육서의 또 다른 기능이겠거니...생각해 본다. 

posted by kinolife
2013.03.01 03:54 All That Book/교육

부제 : 영어독서를 많이 한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저자 : 이두원
출판사: 글로세움
2010.10 초판 1쇄

가격: 13,000원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가장 크게 대두되는 문제가..

영어 정말 안 시작해도 되나? 

혹은 이미 늦은 건 아닐까? 

하는 되세김질이 시작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놈의 생각만 줄창이지 실제 영어에 접근하는 것에 엄마조차 두려워 한다는 점..관련해서 독서의 폭도 점점 독서교육서에서 영어 쪽 서가에서 더 서성거리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번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중에 선택해서 읽은 영어관련 육아서인데..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부분은 영어도 언어이다 보니 일정량의 노출, 체화의 단계가 지나야 내 것이 된다는 것..나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니 그 임계점 근처에도 이르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과거, 한참 일어에 빠져있던 친구는 "어제 일본 사람이 나와서 일어로 이야기 하는 꿈을 꿨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이른바 그 정도 단계까지 다다라야 외국어에 어느 정도 접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결론은 난 그 근처에 가 본적이 없구나 !!  영어에 노출되는 방법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영어 책 읽기..나아가서 생활습관을 바꾸어서 이른 아침 시간을 이용해서 매일 반복하는 것을 권한다. 나름 설득력이 넘치는 부분이다. 문제는 하루가 쌓여서 일주일 그 일주일이 쌓여서 한달 그 한달이 12개가 모여 그 해 한 학년의 성과가가 어느 정도 보인다는 것인데..아이와 함께 엄마도 노력해야 하고 그 매일매일을 소중히 쌓아햐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어려움이 쌓여야 뭔가 성과가 있는 법이니...이른바 책 속에 등장하는 120일 300권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에 정리한다.


영어 리딩의 주요 시스템

1. 읽는이의 레벨을 정확이 인식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기 스스로 80% 이상 이해되는 책을 선정한다.

2.자가테스트 이후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리딩 매니저가 미리 준비한다

3.처음 30분은 영어책을 보면서 오디로를 통해 들으며 눈으로 따라 읽는다..리딩과 리딩 이해를 돕는 훈련이다.

4.다음 10분은 큰소리로 동시에 따라 읽는 이른바 Shadow Reading 통해 발음과 속도 유창한 말하기 훈련을 동반한다.

5. 나머지 10분간은 리딩 노트북에 책 제목과 핵심 줄거리를 영어로 요약해본다.-처음보는 허위와 단어는 정리한 후 다음날까지 암기한다.

6.초급 중금 과정의 책은 3번 이상, 고급 과정은 2번 이상 반복해서 리딩한다.

7. 다 읽은 책의 줄거리는 영어로 말해보는 습관을 들여본다.


* 목표량 : 아주 초급의 영어 동화책은 3권을 1권으로 쳐서 총 300권

(개인적으로 초등 저학년은 1000권, 고학년부터는 300권으로 이해했다.)


이 리딩법과 관련한 학원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시헤 찾아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http://central-1.com/SEJ2/main.asp

posted by kinolife
2012.03.19 15:14 All That Book/교육

저자 : 서천석
출판사: BB books
2011.09 초판 4쇄
가격: 12,800원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통해서 귀로 친숙하고 트위터 팔로윙을 통해서 눈 역시도 친숙한 서천석 선생의 짧은 단문을 모은 책...다시 한번 되새김질이 필요한 문구들을 활자로 만났다.

선생의 말을 기록해서 내내 반복하며 대뇌이는 어느 부모만큼은 아니지만, 이 책의 위로를 통해서 부모도 성장하고 아이도 함께 자란다는 걸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다. 아이에게 욕심을 내는게 아니라 내 스스로의 삶에 조금 욕심을 내다보니 아이도 그걸 알겠지 하면서 그냥 살아낸다. 그걸 알면서 작은 실천의 파편들을 모으는 건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을 다 읽고다니..
봄이다.
우리 딸이랑 손 잡고 그냥 걸어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엄마도 딸도 그냥 걸어가고 그냥 살아간다.

- 책 속의 글 -

#008

무엇이 되고 싶다는 꿈보다
어떻게 살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하세요
그래야 아이가 꿈을 지키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무엇이 되겠다는 꿈은 안 될 것 같으면 아예 포기하기 쉽지요
하지만 어떻게 살고 싶다는 꿈은 다릅니다.
조금씩 가다듬으며 계속 노력할 수 있어요

#011
뽀로로 장난감을 사주는 부모는 많지만
아이와 뽀로로 주제가를 부를 수 있는 부모는 얼마 없다.
부모는 돈을 쓸 뿐 함께 놀 방법을 모른다.
그저 아이가 잘 놀고, 잘 자라겠지 믿음 뿐이다.
가장 소중한 돈을 썼으니까.

#028
약점을 숨기려 시간을 들이는 건 어리석습니다.
약점을 해결하는데 들일 시간도 부족하니까요
떄론 약점을 해결하는 데 들이는 시간조차 아깝습니다.
장점을 살리고 그 장점을 통해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만드는 데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나를 받아들어야 내 시간의 주인이 딥니다.
나를 부정하면 내 시간도 나를 부정하고 떠납니다
부모에게 아이의 약한 부분은 못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때로는 장점으로 약점을 감추고,
때로는 약점을 극복하며 사는 거지요
약점도 아이의 일부분입니다.
우리 아이에겐 도통 장점이 없다고요?
장점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뭐든 꾸준히 하면 그게 장점이 됩니다.
아이에겐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045
자식이 잘하면 '내가 운이 좋구나'
감사하면 그만이다. 자식이 못하면
'내가 더 도워줘야지' 결심하면 그만이다
자식 잘난 것 대부분 부모 덕이 아니다
자식 못난 것도 부모 탓인 경우는 드물다
잘난 체도 말고, 주눅 들지도 말자.
아이도 부모도 모두 한 번뿐인 인생이다.

#068
'아직은'이란 말을 붙여주세요
"그건 못 하겠는데요."하면
"아직은 못 한다는 말이지?"로 바꿔주세요
"전 도저히 할 수 없어요."하면
"그래 이해해. 하지만 '도저히' 말고 '아직은'이겠지"라고 말해주세요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아이가 느끼게 해주세요.

#094
아이가 화가 났을때는 편지지에
자기 기분을 좋게 하는 말을 쓰게 하세요
'나는 최고야''사람들이 다 날 좋아해''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바보지'
쓰고 나면 봉투에 집 주소와 아이 이름을 쓰고
우표를 붙여 우체통에 넣습니다.
아이는 편지를 쓰면서, 또 나중에 받으면서
기분이 두 번 좋아집니다.

아이에게 화를 푸는 방법을 하나씩 모아가게 하세요
자기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이 생각나면 적을 멋진 수첩을 하나 만들어주세요
기분은 언제나 나빠질 떄가 있지요
부모가 도와줄 부분은 기분을 돌리는 방법도 분명 있다는 걸 가르쳐 주는 겁니다.

#118아이가 어릴 때는 마음보다 몸이 먼저 힘듭니다.
아이가 점점 크면 몸보다 마음이 힘들지요
아이가 어릴 떄는 아이에게 해줘야 할 일이 너무 많아 힘듭니다.
아이가 크면서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없어져서 힘들어집니다.

#145
시험 잘 봤다고 상 주지 마세요
차라리 시험 전날 상을 주세요
아이가 시험에 대비해 스스로 시간을 정하고
성실히 준비했다면 시험 전날 아이를 칭찬하며 상을 주세요
그리고 결과는 묻지 마세요
'결과가 아닌 과정을 격려하기'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야주세요.

#147
'자신감'이 어떻게 생길까?
높은 점수나 등수, 부모님의 칭찬, 물론 도움이 되지
그러나 효과가 오래 가지 않아
자기가 계획한 것을 매일 매일 지킬 때 자신감이 생겨
난 결심한 건 꼭 한다고. 이게 자신감의 기본이야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말아
대신 지키지 못하는 널 적당히 봐주지도 마.
그래야 네가 널 좋아하게 돼. 그게 자신감이야

#159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공부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야.
을 머릿속에 뭐가 남았는지 생각해보렴"
좋은 점수가 자신감을 준다고 합니다. 천만에요
점수에 집착하지 않고 공부를 해야 자신감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불안해서 점수에 매달립니다.
자기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에 점수로 자신을 확인하려 합니다.
부모까지 점수에 매달린다면 진짜 공부는 불가능합니다.

#161
흔희 윗하사람이 평가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짜 평가는 아랫사람이 합니다.
시간이 지나 내 뒤에 오는 사람이 내 가치를 평가합니다
육아에 대한 평가도 아이의 선생님이나 이웃이 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가 합니다
내가 나의 부모를 평가하듯이
아이도 나를 평가할 것입니다.

posted by kinolife
2012.02.23 12:59 All That Book/교육
저자 : 고경태
출판사: 한겨레출판

2011.05 초판 1쇄
가격: 15,000원

아빠랑 꽤 긴 일정한 시간을 두고 할 수 있는 그 무엇...역시 그것은 아빠의 관심, 능력과 직결이 되고. 또 그래야만 능률도 오를 것이다. 기자인 아빠의 직업을 한 껏 살린 이 글쓰기 홈스쿨 프로젝트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말과 할 수 있는 가장 고단위의 유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아빠가 직업이 기자니까...아무 아빠가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세상의 모든 아빠들아 !! 자신이 잘 하고 관심 있는 걸 아이랑 함께 긴 시간 반복적으로 해 보자...그 아이는 바로 너의 아이이니까....

우리 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꽤 설득력 있게 우리 집에 대비해 가며 키득거리며 읽었다. 그냥 내 유년시적을 되돌아보니..이런 거 하나라도 기억이 나는 게 없다는 걸 발견하기도 했다. 물론 내가 해 줄수 없는 일이라는 걸 함께 발견한 두 번째 좌절이 더 큰 것이었지만....

- 책 속의 글 -

"가식은 '폼'이다. 정확히 말하면, '헛폼'이다. 왜 펜만 들면(아니 자판만 두드리면) 헛폼을 잡으려 할까? 자기만 아는 척, 혼자 옳은 척, 전지전능하게 세상을 굽어보는 척 뻣뻣해질까? 그 탓에 솔직하지 못한 글이 나온다. 도식은 '틀'이다. 눈치 보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쓰면 안될까? 왜 해온 대로뻔하게만 쓰려 할까? 이미 짜인 틀과 방식에 덜 순종했으면 좋겠다. 그동안의 관습을 곧이 곧대로 존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만의 틀을 짤 때 더 짜릿하지 않은가?"

"미치려먼 아주 독특한 분야에 미치자. 정공법으로 미치지 말자. 미치는 일에도 색깔이 필요하다. 남들 다 세계명작에 미쳐 있을 때 무협지에 미치듯! 모두가 소망하는 고지에만 오르려 바둥거리지 말고 색다른 영역을 찾아 미쳤으면 좋겠다. 그래야 경쟁력도 생긴다. '안 미친놈'보다는 '미친놈'에게 이야기가 있다. '그냥 미친놈'보다는 '특별하게 미친놈'에게 더 기똥찬 이야기가 있다." 
 
posted by kinolife
2011.11.07 05:09 All That Book/교육


글: 강백향, 김순례, 안현숙, 이해연, 이현신
출판사: 한스미디어
2011.05 초판 16쇄
가격: 9,800원


큰 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두고 보니..다른 엄마들처럼 선행학습이다 학원이다 이런건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아도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던 차에 이렇게 딱 내 마음을건드리는 책이 있어서 바로 읽어 보았다.


본 책의 주된 요지는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모든 가족이 책을 좋아하고 그것을 가까이 하는 즐거움을 몸에 익히게 해주면 그 아이들이 읽은 책들이 자연스럽게 교과 과정에 녹아들어 학교 공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며 인문학적인 품성은 물론 학과적 지식도 자신감이 붙어 튼튼해진다는 것이다.

각 학년별 독서 요령, 도서관 활용사례, 나이별로 독서의 형태나 모습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은 아이의 얼굴이 크면서 수도 없이 변하는 것처럼 아이의 독서습관 형태, 관심도도 수도 없이 변화한다는 당연한 결과를 알려준다. 조금 빠르다고 좋아할 것도 조금 느리다고 조급해 할 필요도 없는 어찌보면 당연한 인관 생존 습관이라도 봤을 때 초등학교 때 다 잡아 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그럼 책 속에서 내가 도움받은 독서 Tip

1. 독서 습관이 없으면 공부습관도 없다.
2.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 능력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
3. 배경 지식이 풍부한 아이가 책을 더 잘 읽는다.
4. 엄마의 독서태도가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된다.

실제 독후활동을 하고 지도하던 선생님들의 에피소드가 곁들여져 있어서 조금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지만, 구체적인 사례가 단편적이라는 느낌은 있었다. 그래도 꾸준히 독서습관을 붙일 수 있도록 노력해온 내 노력에 어느 정도 합의하면서 필요하다는 말이 반복되다보니..적잖게 위로가 되기도 했던 책인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초등학교 때만큼 즐거운 시간이없고, 그 시간에 읽었던 책들이 이후 성장하면서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는 궂이 책으로 말로 표현하고 강조하지않아도 될 정도로 당연한데..그 구체적인 방법이나 자료 등에는 좀 더 체계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목표는 하나다! 즐거운 초등학교를 보내게 하자. 놀러 많이 다녀도 책을 끼고...심심하면 책을 보고.... 이러한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실천의 깃발을 다시 한번 펄럭여 본다. 어차피 평생 해야 할 여행인데..초등학교 때 만큼 그 여행에 자유로운 시간이 없으니..이런 책도 나오는 것이겠거니....생각하며 책장을 덥는다.
posted by kinolife
2011.10.30 06:45 All That Book/교육

글: 한희석

출판사: 명진출판
2011.06 초판 1쇄
가격: 13,000원

이 자극적인 제목의 학습 가이드북을 라디오를 통해 소개받고 도서관에 갔더니 예약대기가 무려 3명...역시 자극적인 제목이 많은 학부형에게 어필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드디어 내 손에 닿아서 당일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뭐 특별히 어려운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우리 아이를 이렇게 키우리라 하고 생각하고 있던 가이드를 거의 실천했다는 것..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요령을 터득해 나갔다는 것 등이 꽤 인상적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교육방침이 현실에서 꽤 설득력있게 그려져서 너무 동감하면서 읽었다.

아이 키우면서 혹은 내가 이렇게 어른이 되면서 느꼈던 것 중에 핵심적인 것들이 책 구석구서에 녹아 있었는데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좋은 학교는 나왔지만, 사람들과 잘 못 섞이고 이기적이며 다양한 분야에 무지하고 이해력이 떨어지거나 동감력이 떨어지는 아이로 키우지는 말자. 좋은 그림, 시, 소설에 감탄하고 영화와 음악을 즐기고 스포츠의 맛을 알고 그리고 자기보다 못한 이들에 동감할 수 있는 강한 심장의 소유자..뭐 그런 감상적인 바램을 가지고 있는데...그 근저에는 학문적으로 호기심이 있고 그걸평생 습관처럼 익힐 수 있도록 그런 아이로 컸음 좋겠다고 하는 바램을 이 아버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 실천하고 결국은 성공 해 냈다는 걸 보고 길고 긴 레이스에서 지치지 말아야겠구나..참으며 기쁘게 봐 주어야겠구나 아이들 닥달하지 말고 부모 스스로 노력하고 다스려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해 본다.

- 책 속에 등장하는 노하우들 -

1. 영어 : 중학교 3년 졸업 이전에 영문법을 집중적으로 마스터 해서 영어데 대한 기본적인 기초 체력을 키워둔다.
            영어 문장을 반복해서 완전히 숙지할 때까지 읽고 보고, 많이 듣고 말하는 훈련을 한다.      
2. 국어 : 중등 교과서 고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소설 시 등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전문을 읽게 해 둔다.
3. 수학 : 예문 문제 반복 읽는 것보다는 수학의 근본 원리를 먼저 이해하고 문제 풀이로 숙련시킨다.

이 모든 것을 위해서는 부모는 가이드 , 코치...그리고 힘들 떄는 친구가 되어 주고 믿을 만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믿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역시 이게 제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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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3:51 All That Book/교육


글: 김흥식
출판사: 서해문집
2011.05 초판 1쇄
가격: 12,000원

책을 많이 읽는 것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혹은 척박한 길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에서는 다른 길임은 분명하다.뭐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보다 현실적인 공감을 얻게 되었다. 근래 슬쩍 슬쩍 읽긴 했지만, <아깝다 학원비> 에 나온 실예처럼 꽤 현실적인 사건을 통해서 일반적인 교육 패턴을 버리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며, 그것의 발견이 아니라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대뇌여 본다.

독서는 평생 하는 것이고, 즐거운 취미 이상의 친구가 된다는 것을 내가 느낀 만틈 아이와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위로와 격려가 되는 책이었다.













1부 : 독서는 재미로 하는 것
       -> 학습지를 끓어라
           2가지 상반된 논조의 신문을 구독하라.

2부 : 즐거운 독서 이야기
         ->남들과 다른 독서의 길 두려워 말라, 남 다른 것이 경쟁력이다.
             독서의 세 가지 선물-호기심, 비판력, 창의력
             樂을 향한 독서- 첫 책이 중요하다. 베스트 셀러는 피하라. 안 읽어도 책을 사고 습관화하라.
             독서의 과정 7단계 : 시각적 흥미-감정 유발-정서적 독서-감동의 축적(독서의 생활화,지적독서, 사상력 확대)
                                         -비판력을 바탕으로 한 분석적 독서-자기주도 사고, 창의력 확대
3부 : 독서를 가로막는 장애물에 대하여
              형식적 글쓰기를 피하고, 멋대로 독후감을 쓰라
              글쓰기 3大 원칙 1)길게 쓰기  2)솔직하게 쓰기  3)귀납적 글쓰기

4부 : 우리 아이는 책을 싫어해요
        함께 읽기 Tip-녹음기, 녹화 이용
        아이만의 도서관 만들기-1)분야별 도서관 만들기  2)보기 좋게 정리하기  3)분류표 붙이기 예;파브르 곤충기-박정언-과학-001 4)장서표 만들고 찍기 ->장서인, 도서관 흉내개기

5부 : 한 권의 교과서보다 100권의 책이 더 좋은 성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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